철의 노동자 제0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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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6-09-29 11:19 조회1,199회첨부파일
- 철,노 04-88호.hwp (96.0K) 203회 다운로드 DATE : 2006-09-29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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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6년 09월 29일
노동조합과 함께 해주신 1년 감사드리며'
고향가시는 길' 안전하고 편안한 길 되시기 바랍니다.
- 2006년 9월 29일 지부장 김희준
조합원 동지 여러분!!
한여름' 투쟁하는 노동자를 그렇게나 힘들게 했던 뜨겁기만 하던 태양의 열기는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푸르던 들녘의 벼는 알알이 익어' 그 무게에 고개를 숙이는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가위와 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우리에게 정겨움과 따스함으로 다가오고' 한없이 밝은 보름달과' 풍성한 잔칫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고향길을 재촉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긴긴 차량행렬 속에서도 ‘이쯤이야...’할 수 있는 것은 늙으신 부모님과 형제' 자매가 그곳에서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라는 가족애에 대한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성공한 이들은 그 기쁨을 자랑하고 싶고 가족들에게 “장하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 곳이 고향일 것이며' 아직은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혹여라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것 역시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길이 고향일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불볕과도 같이 뜨겁기만 하던 여름을 힘든 노동과 투쟁으로 달려온 우리 노동자들에게 한가위는' 힘겹기만 한 노동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릴 수 있는 꿀맛과도 같은 휴식의 시간일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다가오는 한가위와 함께 노동조합은 4기 1년차를 마무리 하는 시점입니다.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면 고용교섭과 재매각 투쟁을 시작으로' 특별상여금 쟁취 투쟁' 지부집단교섭 투쟁 등' 온통 투쟁으로 지나온 시간 뿐이었습니다. 힘들고 지난한 투쟁의 과정 속에서도' 노동조합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언제나 함께해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다가오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 온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1년차 마무리와 함께 완성산별 추진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지부재편의 문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용교섭 투쟁’ ‘단체협약 갱신 투쟁’ 그리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재매각 투쟁” 등에 있어 만도지부의 발전전망을 세우고 투기자본만을 살찌우려 드는 자본과의 한판싸움을 준비하는 것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 길에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부대의원 선거 마무리' 총 42명의 지부 대의원 선출
4기 2년차 만도지부의 사업과 투쟁을 선봉에서 이끌어갈 지부 대의원 선거가 재투표 과정까지 모두 마감하며' 총 48개 구역 중 후보가 나서지 않은 5개 구역을 제외한 43개 구역에서 치러져' 42명의 동지가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번 4기 2년차 대의원 선거는 문막과' 평택지회에서 2명의 후보가 나선 1곳씩의 선거구에서 1차 투표에서 동률을 기록' 재투표까지 진행되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낙선한 동지에게도 따뜻한 동지적 애정을'''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기에 노동조합의 발전과 노동자로서의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을 이끌어가는 대의원의 역할을 “내가 해 보겠다”며 스스로 나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큰 용기를 갖고 대의원 선거에 나서' 아쉽지만 낙선한 동지가 있다면 동지적 애정을 담아 격려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기를 조합원 동지들께 당부한다. 더불어 신임 대의원 동지들은 특권의식이나 우월감을 갖기보다 조합원 대중과 노동조합을 소통시켜내고 노동조합의 사업과 투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현장 기초단위 간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 4기 2년차 지부대의원 선거 당선자 명단
평택 지회
1구역 - 전남규' 2구역 - 이시열' 3구역 - 김광배
4구역 - 안효진' 5구역 - 정태경' 6구역 - 공기석
7구역 - 권혁배' 8구역 - 이재필' 9구역 - 이완직
10구역 - 이상수' 11구역 - 엄종용' 12구역 - 이주영
13구역 - 홍건선' 14구역 - 박정운' 15구역 - 이남석
16구역 - 김서희' 17구역 - 유현수' 18구역 - 정창민
문막 지회
1구역 - 윤재경' 2구역 - 미등록' 3구역 - 김택수
4구역 - 강성복' 5구역 - 김문년' 6구역 - 유창호
7구역 - 정익시' 8구역 - 오태원' 9구역 - 권혁록
10구역 - 이종범' 11구역 - 미등록' 12구역 - 강호봉
13구역 - 최범수' 14구역 - 박현수' 15구역 - 조종남
16구역 - 신영호' 17구역 - 이창수' 18구역 - 박재실
19구역 - 변광열' 20구역 - 이재경
익산 지회
1구역 - 유영철' 2구역 - 당선자 없음' 3구역 - 미등록
4구역 - 권승관' 5구역 - 이상헌' 6구역 - 미등록
7구역 - 박재성' 8구역 - 미등록
깁스 지회
1구역 - 김경환' 2구역 - 김성용
금속노조 제 16차 임시대의원 대회 결과.
14만 산별완성을 위해 숨가뿐 걸음을 내딛고 있는 금속노조는 9월28일 어제' 총 182명의 조합대의원 중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11월 예정된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으로 미결합 전환사업장 동지들에 대한 대의원 자격부여를 위해' 금속노조 조합원으로서 일정기간 조합비를 납부했을 때 주어지는 피선거권을 금속산별 완성 대대에 한하여 예외로 할 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중소 사업장의 노조 대표자가 완성대대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인 이하 사업장은 조합원 수와 관계없이' 대표자 1인이 당연직 대의원으로 완성대대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산별완성 대의원 대회는 11월 23일 개최되며' 대대 안건은 완성산별 준비위에서 마련한다. 16차 임시대대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칙 제 6조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 대의원 배정에 대한 경과 규정)
2006년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에 한해 미결합한 전환사업장은 본 경과규정을 적용한다.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에 한해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았어도 사업장별로 200명당 1명의 대의원을 배정하며 2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대의원은 미결합한 전환사업장 대표를 우선 배정하고 선출한다. 그 임기는 1년으로 한다. 다만 20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미결합한 전환 사업장 대표에 금속산별 완성대의원대회에 한하여 대의원 자격을 부여한다.
노동조합과 함께 해주신 1년 감사드리며'
고향가시는 길' 안전하고 편안한 길 되시기 바랍니다.
- 2006년 9월 29일 지부장 김희준
조합원 동지 여러분!!
한여름' 투쟁하는 노동자를 그렇게나 힘들게 했던 뜨겁기만 하던 태양의 열기는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 푸르던 들녘의 벼는 알알이 익어' 그 무게에 고개를 숙이는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가위와 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우리에게 정겨움과 따스함으로 다가오고' 한없이 밝은 보름달과' 풍성한 잔칫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고향길을 재촉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긴긴 차량행렬 속에서도 ‘이쯤이야...’할 수 있는 것은 늙으신 부모님과 형제' 자매가 그곳에서 변함없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라는 가족애에 대한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성공한 이들은 그 기쁨을 자랑하고 싶고 가족들에게 “장하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 곳이 고향일 것이며' 아직은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혹여라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것 역시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길이 고향일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불볕과도 같이 뜨겁기만 하던 여름을 힘든 노동과 투쟁으로 달려온 우리 노동자들에게 한가위는' 힘겹기만 한 노동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릴 수 있는 꿀맛과도 같은 휴식의 시간일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다가오는 한가위와 함께 노동조합은 4기 1년차를 마무리 하는 시점입니다.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면 고용교섭과 재매각 투쟁을 시작으로' 특별상여금 쟁취 투쟁' 지부집단교섭 투쟁 등' 온통 투쟁으로 지나온 시간 뿐이었습니다. 힘들고 지난한 투쟁의 과정 속에서도' 노동조합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언제나 함께해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다가오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 온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은 1년차 마무리와 함께 완성산별 추진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지부재편의 문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용교섭 투쟁’ ‘단체협약 갱신 투쟁’ 그리 항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재매각 투쟁” 등에 있어 만도지부의 발전전망을 세우고 투기자본만을 살찌우려 드는 자본과의 한판싸움을 준비하는 것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 길에 조합원 동지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부대의원 선거 마무리' 총 42명의 지부 대의원 선출
4기 2년차 만도지부의 사업과 투쟁을 선봉에서 이끌어갈 지부 대의원 선거가 재투표 과정까지 모두 마감하며' 총 48개 구역 중 후보가 나서지 않은 5개 구역을 제외한 43개 구역에서 치러져' 42명의 동지가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번 4기 2년차 대의원 선거는 문막과' 평택지회에서 2명의 후보가 나선 1곳씩의 선거구에서 1차 투표에서 동률을 기록' 재투표까지 진행되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낙선한 동지에게도 따뜻한 동지적 애정을'''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기에 노동조합의 발전과 노동자로서의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을 이끌어가는 대의원의 역할을 “내가 해 보겠다”며 스스로 나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큰 용기를 갖고 대의원 선거에 나서' 아쉽지만 낙선한 동지가 있다면 동지적 애정을 담아 격려의 말 한마디라도 건네기를 조합원 동지들께 당부한다. 더불어 신임 대의원 동지들은 특권의식이나 우월감을 갖기보다 조합원 대중과 노동조합을 소통시켜내고 노동조합의 사업과 투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현장 기초단위 간부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 4기 2년차 지부대의원 선거 당선자 명단
평택 지회
1구역 - 전남규' 2구역 - 이시열' 3구역 - 김광배
4구역 - 안효진' 5구역 - 정태경' 6구역 - 공기석
7구역 - 권혁배' 8구역 - 이재필' 9구역 - 이완직
10구역 - 이상수' 11구역 - 엄종용' 12구역 - 이주영
13구역 - 홍건선' 14구역 - 박정운' 15구역 - 이남석
16구역 - 김서희' 17구역 - 유현수' 18구역 - 정창민
문막 지회
1구역 - 윤재경' 2구역 - 미등록' 3구역 - 김택수
4구역 - 강성복' 5구역 - 김문년' 6구역 - 유창호
7구역 - 정익시' 8구역 - 오태원' 9구역 - 권혁록
10구역 - 이종범' 11구역 - 미등록' 12구역 - 강호봉
13구역 - 최범수' 14구역 - 박현수' 15구역 - 조종남
16구역 - 신영호' 17구역 - 이창수' 18구역 - 박재실
19구역 - 변광열' 20구역 - 이재경
익산 지회
1구역 - 유영철' 2구역 - 당선자 없음' 3구역 - 미등록
4구역 - 권승관' 5구역 - 이상헌' 6구역 - 미등록
7구역 - 박재성' 8구역 - 미등록
깁스 지회
1구역 - 김경환' 2구역 - 김성용
금속노조 제 16차 임시대의원 대회 결과.
14만 산별완성을 위해 숨가뿐 걸음을 내딛고 있는 금속노조는 9월28일 어제' 총 182명의 조합대의원 중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11월 예정된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으로 미결합 전환사업장 동지들에 대한 대의원 자격부여를 위해' 금속노조 조합원으로서 일정기간 조합비를 납부했을 때 주어지는 피선거권을 금속산별 완성 대대에 한하여 예외로 할 것을 결정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중소 사업장의 노조 대표자가 완성대대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인 이하 사업장은 조합원 수와 관계없이' 대표자 1인이 당연직 대의원으로 완성대대에 한하여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산별완성 대의원 대회는 11월 23일 개최되며' 대대 안건은 완성산별 준비위에서 마련한다. 16차 임시대대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칙 제 6조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 대의원 배정에 대한 경과 규정)
2006년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에 한해 미결합한 전환사업장은 본 경과규정을 적용한다.
금속산별 완성 대의원대회에 한해 조합비를 납부하지 않았어도 사업장별로 200명당 1명의 대의원을 배정하며 2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대의원은 미결합한 전환사업장 대표를 우선 배정하고 선출한다. 그 임기는 1년으로 한다. 다만 20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미결합한 전환 사업장 대표에 금속산별 완성대의원대회에 한하여 대의원 자격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