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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도_지부 작성일24-05-03 08:20 조회112회첨부파일
- 대자보.hwp (114.5K) 97회 다운로드 DATE : 2024-05-03 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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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무분별한 칼부림!! 부당하다!!
어제(29일) 평택사업본부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금속노조 만도지부 지부장 동지에 대해 사측은 징계해고를 결정했다.
점심시간 무단외출, 음주로 징계해고하는 것이 상식적인가? 공정한가?
사측이 편파적이고 부당한 징계해고를 감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 통제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만도지부의 문제제기가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교섭을 앞두고 사측과 만도노조 익산지부 임원과의 우연한 점심 식사는 조합원 동지들의 상식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언짢은 것입니다.
둘째, 2024년 임·단협 교섭을 앞두고 단체행동권 복원을 주장하는 만도지부를 대중적으로 무력화시키려는 핑계를 잡은 것입니다.
셋째, 길들여지지 않는 소수에 대한 탄압입니다.
우리는 사측의 부당한 징계에 맞서 ▶노동조합에 대한 조합원 통제력 회복과 ▷단체행동권 복원을 통해 2024년 교섭 투쟁 승리와 부당징계 철회를 위해 당당히 투쟁할 것입니다.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4년 4월 3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운영위원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