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04-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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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6-05-10 10:57 조회1,048회첨부파일
- 철,노 04-60호.hwp (64.0K) 222회 다운로드 DATE : 2006-05-10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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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6년 05월 10일
지부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전진․등반 대회!!
【 역대 최다 인원 참가신청' 동지들의 기대에 걸맞도록 준비 할 터'''】
5.31지방선거 승리와 2006년 지부집단교섭(임'투) 승리를 결의하고' 노동조합의 조직력을 강화해 내며' 노동조합과 조합원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어 온『만도지부전진․등반대회』가 5월 13일 토요일 경기도 이천 노성산 일대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가족과 함께하는 전진'등반 대회가 개최 5년 만에 만도지부의 최대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지회별로 진행된 참가신청을 마감한 5월 4일 현재 참가 신청인원이 조합원 316명'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을 포함한 전체 참가 신청자가 과거에 비해 2배가 넘는 7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마감이후로도 계속해서 추가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어 행사를 준비하는 지부' 지회 문화체육부와 조직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조합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에 산행은 뒤로 밀어둔 채 도착 하자마자'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막걸리 한잔이 우선”인 동지들이 종종 있어 왔다. 그러나 가족들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또 음주로 인해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등반대회에서는 충분한 양의 음식과 막걸리를 준비하되 점심식사 이전에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산행을 하며 가족과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약간의 떡과 생수를 제공한다. 전 참가자가 산행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산행코스도 두군데로 잡았다. 가족과 함께 산행을 마친 후' 모두 함께 한자리에 모여 막걸리잔을 부딪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
노동조합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 동지들의 높은 호응에 걸맞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가 가족과 함께 지치고 힘든 일상과 노동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서로 다른 지역' 다른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동지들과 지회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투쟁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 어떠한 투쟁도 반드시 승리로 안아올 것을 결의해내는' 만도지부 최대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5차 중앙교섭' 교섭장에서 튀어버린 사용자들'''
소속 사업장의 대리' 과장을 중앙교섭 교섭위원이라고 내보내 1개월 넘게 교섭을 지연시킨 사용자들이' 이제는 하다하다 별짓을 다한다. 9일 진행된 5차 중앙교섭에서 사용자들은 내부 의견조율이 되지 않는다며 정회시간을 이용해 하나둘씩 가방을 들고 교섭장을 조용히 빠져나가 버리는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다. 사용자들은 교섭이 시작되자마자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중앙교섭 기본 원칙”이라는 문서를 들이밀며'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다면 교섭 역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교섭위원들이 “교섭위원 문제로 한 달 넘게 허비했다”며 빨리 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사용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정회를 하게 됐고' 그 사이에 ‘날라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금속노조 최용규 사무처장은 “3~40분간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섭에 나타나지 않고 꽁무니를 빼는 건 노조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사용자측의 태도를 용납할 수 없고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만도지부 제24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 2006년 5월 8일 14:00~15:40 * 참 석: 지부장외 9명' 평택수석.-사무. 문막지회장-수석. 익산수석. 깁스지회장.
2006년 5월 만도지부 일정.
안건1. 5월 일정 점검 건.
1 / 노동절.
2 / 자동차 분과 임금제도 개선위회의.
3 / 노사협의 및 산안위 개최. 미.비 담당자 수련회. 교육부 수련회.
4 / 미.비 담당자 수련회. 교육부 수련회.
5 / 어린이날. 평택'익산 사생대회.
7 / 문막 사생대회.
8 / 24차 운영위. 등반대회 점검 문체부회의.
9 / 중앙교섭. 17차 중집(인천지부). 산안부 교육.
10 /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 엄호 금속연맹 결의대회.
(현대차 본사 앞). 5차 신분보장심의회의.(노조회의실)
노조지부-연맹 산안담당자 통합 5차 회의.(10~11일)
12 / 복수노조 토론회.(민주노총 회의실. 14시30분).
13 / 지부등반대회. 5.18 광주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서울)
14 / 깁스 사생대회.
5.18 광주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평택 대추리)
15 / 각 지회별 2/4분기 조합원 교육 실시.(5월31일까지 완료)
16 / 중앙교섭.
17 / 44차 중앙위.(14시)
18 / 현대차 본사 앞 1인 시위.
19 / 5.3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깁스지회 산업안전보건 본회의.
23 / 중앙교섭.
31 / 지방선거일.
안건2. 06투쟁 승리 등반대회 점검 건.
- 5/13일(토) 안성 노성산(노송산' 노승산이라고도 불리움).
- 당일 10시30분까지 도착하여 행사 진행하여 15시 마무리 예정
안건3. 하이스코 지원투쟁 관련 건.
- 5/10일 14시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 엄호 금속산업연맹 결의대회.-참가대상 전임자
- 양재동 본사 앞 20인 1인 시위
(5/3일부터 31일까지 각 지역 및 단위별 12시부터 진행)
- 만도지부는 18일 실시 : 평택' 문막지회 각2명'
익산' 깁스지회 각1명과 지부 참여로 1인 시위 참여.
- 투쟁 문화제를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만도지부는 1인 시위 당일 투쟁 문화제에 합류함.
안건4. 목간전용 승인 및 자산폐기 건.
- 등반대회 참여인원의 증가와 소요 경비의 증액으로
예비비 6.000.000원 문화체육사업비로 전용.
- 사용 불가능한 자산과 도서를 자산 목록에서 폐기함.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반대 투쟁'
80년 광주와 달라진 것 없는 보수 언론의 보도태도
80년 5월 광주에서는 군이 투입돼 시민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 2006년 평택 대추리 들판에서는 미군부대 이전부지에 철조망을 설치하기 위해 투입됐던 비무장 군병력이 확장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충돌했다. 군 투입 목적과 성격이 전혀 다르다.
그런데 최근 평택상황을 전하는 보수언론들의 보도 태도나 정권의 인식은 26년전 광주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은 5월 8일 ‘5월 광주’와 ‘5월 평택’을 대하는 정권과 보수언론의 닮은꼴 5가지를 꼽았다.
첫째' 정권과 보수언론들이 “지역주민들은 괜찮은데 외부 불순세력이 개입해서 문제가 커졌다”고 강조한다는 점.
둘째' 시민사회단체들의 폭력성을 부각하고 법질서 회복을 강조한다는 점.
셋째는 군과 경찰의 피해만 부각한다는 점 넷째. 색깔론을 들먹인다는 점도 5월 광주와 평택을 대하는 보수언론의 변하지 않은 점이다.
마지막으로 80년 광주에서나 최근 평택에서 보수언론들은 주민들에 대한 군의 강력한 대응을 부추기고 조장하고 있다. 대통령만 전두환에서 노무현으로 바뀌었을 뿐' 정권과 성격과 보수언론의 태도는 그대로인 셈이다.
지부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전진․등반 대회!!
【 역대 최다 인원 참가신청' 동지들의 기대에 걸맞도록 준비 할 터'''】
5.31지방선거 승리와 2006년 지부집단교섭(임'투) 승리를 결의하고' 노동조합의 조직력을 강화해 내며' 노동조합과 조합원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어 온『만도지부전진․등반대회』가 5월 13일 토요일 경기도 이천 노성산 일대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가족과 함께하는 전진'등반 대회가 개최 5년 만에 만도지부의 최대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지회별로 진행된 참가신청을 마감한 5월 4일 현재 참가 신청인원이 조합원 316명'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을 포함한 전체 참가 신청자가 과거에 비해 2배가 넘는 7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마감이후로도 계속해서 추가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어 행사를 준비하는 지부' 지회 문화체육부와 조직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조합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에 산행은 뒤로 밀어둔 채 도착 하자마자'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과 “막걸리 한잔이 우선”인 동지들이 종종 있어 왔다. 그러나 가족들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결코 좋아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또 음주로 인해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등반대회에서는 충분한 양의 음식과 막걸리를 준비하되 점심식사 이전에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산행을 하며 가족과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약간의 떡과 생수를 제공한다. 전 참가자가 산행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산행코스도 두군데로 잡았다. 가족과 함께 산행을 마친 후' 모두 함께 한자리에 모여 막걸리잔을 부딪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
노동조합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 동지들의 높은 호응에 걸맞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가족 전진․등반대회』가 가족과 함께 지치고 힘든 일상과 노동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서로 다른 지역' 다른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동지들과 지회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투쟁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 어떠한 투쟁도 반드시 승리로 안아올 것을 결의해내는' 만도지부 최대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5차 중앙교섭' 교섭장에서 튀어버린 사용자들'''
소속 사업장의 대리' 과장을 중앙교섭 교섭위원이라고 내보내 1개월 넘게 교섭을 지연시킨 사용자들이' 이제는 하다하다 별짓을 다한다. 9일 진행된 5차 중앙교섭에서 사용자들은 내부 의견조율이 되지 않는다며 정회시간을 이용해 하나둘씩 가방을 들고 교섭장을 조용히 빠져나가 버리는 어이없는 짓을 저질렀다. 사용자들은 교섭이 시작되자마자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담긴 “중앙교섭 기본 원칙”이라는 문서를 들이밀며'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다면 교섭 역시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교섭위원들이 “교섭위원 문제로 한 달 넘게 허비했다”며 빨리 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나' 사용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정회를 하게 됐고' 그 사이에 ‘날라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금속노조 최용규 사무처장은 “3~40분간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섭에 나타나지 않고 꽁무니를 빼는 건 노조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사용자측의 태도를 용납할 수 없고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만도지부 제24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 일시 : 2006년 5월 8일 14:00~15:40 * 참 석: 지부장외 9명' 평택수석.-사무. 문막지회장-수석. 익산수석. 깁스지회장.
2006년 5월 만도지부 일정.
안건1. 5월 일정 점검 건.
1 / 노동절.
2 / 자동차 분과 임금제도 개선위회의.
3 / 노사협의 및 산안위 개최. 미.비 담당자 수련회. 교육부 수련회.
4 / 미.비 담당자 수련회. 교육부 수련회.
5 / 어린이날. 평택'익산 사생대회.
7 / 문막 사생대회.
8 / 24차 운영위. 등반대회 점검 문체부회의.
9 / 중앙교섭. 17차 중집(인천지부). 산안부 교육.
10 /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 엄호 금속연맹 결의대회.
(현대차 본사 앞). 5차 신분보장심의회의.(노조회의실)
노조지부-연맹 산안담당자 통합 5차 회의.(10~11일)
12 / 복수노조 토론회.(민주노총 회의실. 14시30분).
13 / 지부등반대회. 5.18 광주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서울)
14 / 깁스 사생대회.
5.18 광주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평택 대추리)
15 / 각 지회별 2/4분기 조합원 교육 실시.(5월31일까지 완료)
16 / 중앙교섭.
17 / 44차 중앙위.(14시)
18 / 현대차 본사 앞 1인 시위.
19 / 5.31일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깁스지회 산업안전보건 본회의.
23 / 중앙교섭.
31 / 지방선거일.
안건2. 06투쟁 승리 등반대회 점검 건.
- 5/13일(토) 안성 노성산(노송산' 노승산이라고도 불리움).
- 당일 10시30분까지 도착하여 행사 진행하여 15시 마무리 예정
안건3. 하이스코 지원투쟁 관련 건.
- 5/10일 14시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 엄호 금속산업연맹 결의대회.-참가대상 전임자
- 양재동 본사 앞 20인 1인 시위
(5/3일부터 31일까지 각 지역 및 단위별 12시부터 진행)
- 만도지부는 18일 실시 : 평택' 문막지회 각2명'
익산' 깁스지회 각1명과 지부 참여로 1인 시위 참여.
- 투쟁 문화제를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만도지부는 1인 시위 당일 투쟁 문화제에 합류함.
안건4. 목간전용 승인 및 자산폐기 건.
- 등반대회 참여인원의 증가와 소요 경비의 증액으로
예비비 6.000.000원 문화체육사업비로 전용.
- 사용 불가능한 자산과 도서를 자산 목록에서 폐기함.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 반대 투쟁'
80년 광주와 달라진 것 없는 보수 언론의 보도태도
80년 5월 광주에서는 군이 투입돼 시민을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 2006년 평택 대추리 들판에서는 미군부대 이전부지에 철조망을 설치하기 위해 투입됐던 비무장 군병력이 확장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충돌했다. 군 투입 목적과 성격이 전혀 다르다.
그런데 최근 평택상황을 전하는 보수언론들의 보도 태도나 정권의 인식은 26년전 광주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은 5월 8일 ‘5월 광주’와 ‘5월 평택’을 대하는 정권과 보수언론의 닮은꼴 5가지를 꼽았다.
첫째' 정권과 보수언론들이 “지역주민들은 괜찮은데 외부 불순세력이 개입해서 문제가 커졌다”고 강조한다는 점.
둘째' 시민사회단체들의 폭력성을 부각하고 법질서 회복을 강조한다는 점.
셋째는 군과 경찰의 피해만 부각한다는 점 넷째. 색깔론을 들먹인다는 점도 5월 광주와 평택을 대하는 보수언론의 변하지 않은 점이다.
마지막으로 80년 광주에서나 최근 평택에서 보수언론들은 주민들에 대한 군의 강력한 대응을 부추기고 조장하고 있다. 대통령만 전두환에서 노무현으로 바뀌었을 뿐' 정권과 성격과 보수언론의 태도는 그대로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