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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제04-65호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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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제04-65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06-05-30 08:34 조회1,2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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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6년 05월 30일



5.31 지방선거 승리․노동자 정치세력화 완성''''
조합원 동지들의 손에 달렸다!!!


최근 민주노동당의 정당지지도가 예초의 목표인 15%에 육박' 지방의회 300명이상 입성의 목표가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799명의 후보를 출마시켜 현재 판세대로라면 280여명이 당선권에 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열린우리당의 몰락으로 어부지리를 얻은 한나라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얼마나 정치지형을 넓힐지 지켜보는 것이 밋밋한 선거전에서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정당지지도 15% 획득' 지방의회 300명 입성을 목표로 삼았으나' 최근 정당지지도가 20%에 육박하는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에서 광역 비례대표 당선 - 유일한 전국 정당으로 도약”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막바지 선거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민생외면 열린우리당' 부패정치 종합선물 한나라당 심판'

이제 대중들의 지지도를 높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노동자 정치세력화 완성” “진보정치 실현”이라는 조합원 동지들의 열망을 실제 투표로 연결시켜 내는 것이다.

민생을 외면하고 비정규직법과 쌀개방' 한미FTA 등으로 노동자' 농민의 삶을 나락으로 빠트린 열린우리당이 전국지지도 10%로 해체를 앞둔 가운데 한나라당이 전국의 지방자치를 장악하는 것은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풀뿌리 민주주의-지방자치제도에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는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이 지방행정을 일당지배하면 양극화가 심화되고 복지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은 기정사실화된 부분이어서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등은 당원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5.31지방선거 100% 총투표 지침을 발표한 상태다.

원주' 평택' 익산 등 만도지부 조합원이 거주하는 각 지역마다 선거승리의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중요한 변수는 조합원 동지들의 100% 투표참여와 가족' 지인 등 조합원 동지들 주변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민주노동당으로 조직했느냐 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전화를 들고 가족과 친지 그리고 이웃들에게 민주노동당 지지를 호소하자. 그리고 단 한사람의 조합원도 빠짐없이 5월31일 보수정당을 심판하고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에 의한 뿌리 깊은 지역주의를 퇴출시켜내자



동지들의 손에 진보정치의 운명이 달렸다. 전 조합원 100% 투표에 참여하자!!

“무능정책으로 일관한 열린우리당에 실망하고 부패한 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의 일시적인 강세현상에 낙담해 포기하지 말자. 선거 결과를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민주노동당과 함께 진정한 진보와 개혁'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서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으며 투표를 기권하지 말고 미래정당' 진보정당 민주노동당과 함께 하자”

■ 달라진 선거법 꼭 확인하자!

이번 5.31지방선거는 선거연령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져 1987년 6월1일 이전 출생자인 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 1인당 투표용지 6장을 받아 기표해야 한다. 과거에는 소선거구제로써 선거구별로 1명씩만 선출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정당공천제 도입과 1개 선거구당 2-4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가 되면서 같은 정당기호' 다른 후보기호(가~라)를 사용하는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기호1-가 ~ 라 열린우리당. 기호2-가 ~ 라 한나라당' 기호3 가 ~ 라 민주당)

반면' 중선거구제도는 1인 1표제에 따라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은 여러명의 후보자에게 정당 지지표가 분산됨으로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정당의 독식행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여 지기도 한다.

■ 투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투표일은 5월31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투표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지역 투표장에 나가 먼저 선거인명부에 서명하거나 손도장을 찍어 본인임을 확인한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선거연령이 19세로 낮아짐에 따라 가족동반 투표가 눈에 띌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일은 유급휴일로 특근을 하는 조합원의 경우 출근 이전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 특근이 없는 조합원이라면 가족과 함께 투표장을 찾아 어린 자녀들에게 참여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없이 좋은 산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 - 시'군'구의 단체장 및 지역구 시의원선거는 같은 정당에서 추천한 후보자가 4명까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기호1번 열린우리당' 기호2번 한나라당 등의 공천을 받은 후보가 정당기호에 가-라까지의 한글 기호를 추가로 사용한다. 기호4번의 민주노동당 후보가 반드시 4번째 칸에 있지는 않아 기표 시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반드시 1명에게만 투표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비례대표 시군구 의원 선거투표용지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1개 정당에 투표할 수 있다. 이 경우 민주노동당은 기호 4번으로 4번째 칸에 기표하면 된다. 첫 번째 투표가 끝나면 바로 두 번째 투표를 한다.

▶2차 투표 - 도지사 및 지역구 도의원과 비례대표 도의원 등을 선출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만도의 조합원은 이때도 반드시 기호4번 민주노동당에 기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