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0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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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12-05 10:11 조회1,152회첨부파일
- 철,노 05-16호.hwp (96.0K) 207회 다운로드 DATE : 2005-12-05 10:11:26
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12월 05일
사측 망발 !!
노후 버스 교체를 위해 임대차량 들여오고 운전기사들은 현장으로 전배하자!!
지난 12월 2일(금) 진행된 노사협의 석상에서 회사버스 중 노후차량을 교체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사측은 차량을 운전하는 노동자들은 생산현장 등으로 전배하고 임대버스를 배치하자는 안을 들고 나왔다. 이용자들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 하자는데 노동자를 전배하자는 안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만도에 들어와 생산이라고는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별정직 노동자들을 전배한다는 것은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이는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것이며 노동조합의 핵심요구인 고용의 문제에 대한 역공을 통해 매년 노사협의 안건으로 올라오고 있는 차량교체 요구를 피해가자는 것이다.
둘. 자본주의 하에서 차별은 당연한 것' 출장비가 많은 것이 특혜면' 회사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에 대한 임금 지급도 특혜다!!
국내 출장비중 차마비와 숙박비' 식비의 차등지급을 없애라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한 사측의 답변이다. 노동조합 입장에서는 사측의 이러한 망언이 새로울 것도 없다.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앞에서는 신 노사관계니 노사상생이니 입에 발린 소리를 해왔지만 뒤에서는 노동조합 무력화를 위한 신노무관리에 여념이 없었던 사측의 기만적인 모습을 모두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사협의 석상에서 다른 것도 아닌 먹고 자는 문제에 대해 ‘능력에 따른 차별은 당연하다’는 자본주의 논리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것은 분명하다.
첫째. 노동조합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것. 둘째. 노동조합 활동은 노동조합이 알아서 해야 함에도 은혜를 베풀고 있는 것이니 고맙게 생각하라는 것' 셋째 노동자는 공장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만 해야 한다는 자본의 사고를 보여준다는 것' 넷째. 노동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매각관련 요구안 역시 말도 안돼는 헛소리쯤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 등이다.
위의 두 가지 경우는' 최근 대표이사 명의의 확약서 준수를 촉구하며 진행되고 있는 피니언 밸브라인에 대한 고품질 배가 운동 등으로 인해 코너에 몰린 사측의 노사관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이며' 노동조합과 더 이상 대화 할 수 없다는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면서도 피니언 밸브관련 공문을 통해서는 성실히 협의하자고 하니 어이가 없다. 노동조합 역시 회사와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 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는 전면적 투쟁의 힘으로 대표이사 확약서 준수를 강제할 것이다.
■ 고용문제 관련 투쟁 지침!!
문막지회는 피니언 밸브라인의 고품질 배가운동을 중단하고' 지회 전체 조합원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특근을 거부하고 이후 회사의 입장 변화가 없을시 투쟁을 전 공장으로 확대한다. 투쟁의 수위는 12월 5일 속개될 운영위에서 결정한다.
매각투쟁 승리!! 고용안정 쟁취!!
쟁의행위 결의' 조합원 찬반 투표 실시!!
노조승계․단협승계․고용승계 분리매각반대와 98년 부도이후 공권력 투입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황폐함을 겪으며 고용조정을 감내하였고' 노동강도 강화와 아웃소싱 등으로 인한 상시적 고용불안 속에서도 신 회사의 정상화와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성과에 대한 보상과 투기자본의 일방적 매각으로 인한 국부유출을 막기 위한 지분의 확보 등' 매각투쟁 승리와 핵심기술을 외부로 빼돌리고 있는 일방적 아웃소싱을 막아내고 대표이사 확약서 준수를 담보해내기 위한 매각투쟁 승리!!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 결의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12월 5일' 6일 이틀에 거쳐 실시된다. 현대든 한라든 어떤 자본이 들어온다 해도 당당히 투쟁해 노동조합의 요구를 반드시 쟁취할 수 있도록 강고한 투쟁을 결의하자!!
야간자 : 12월 5일 21시~23시
주간자 : 12월6일 10시30분~12시30분
장 소 : 지회별 공지
지부 제7차 운영위원회 결과 (안건 처리를 마치지 못하여 휴회함' 속개 12월 5일 11:00)
보고1/ 지부보고
- 11월23일 마이스터 실사(수석.고용)
- 11월24~25일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11월29일 본사 앞 기자회견 및 현대차 방문 지부→ 지부장. 수석. 기획. 교선. 조사. 대협
지회→평택 지회장. 평택 선전부장. 문막 지회장. 깁스 지회장. 익산 수석부지회장
정기대대 결정사항에 따라 인수자에 대한 추가 요구안 발송(현대차. 한라)
- 11월30일 매각관련 집행위 교육 및 토론 실시. P/V 라인 고품질 투쟁 참석(수석.조직)
사외 집회 선전물 제작 지회별 배포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
보고2/ 지회보고
1. 평택지회
- 11월23일 지구협 대표자회의.
- 11월24~25일 현대차 청정도 감사 실시
- 11/26일 15시 미군기지 확장 저지 평택역 집회
(민주노총 경기본부 주최)
- 11월29~20일 지회장 공청회 실시
- 11/30일 지회 대의원대회 개최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
2. 문막지회
- 11월22일 일륭산업 실사(기아 셰이퍼 2대 확인)
- 11월25일 세액공제 완료(226명)
- 11월27일 GMT 사내용역 사외로 이관
- 11월29~20일 지회장 공청회 실시
- 음향 측정실 개선(산안부 대응). Y-1차 수동라인 생산량 문제. 3부 핀홀 가공기 12월말 입고 예정.
- P/V 고품질 투쟁 지속 진행중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춘천)
3. 익산지회
- 11월23일 확대간부 교육 및 회의
- 11월25일 성원개발노동조합 철농 결합
- 11월29일 반별간담회 마무리. 야간자 공청회
- 11월30일 확대간부회의. 조합원 공청회.
시지부대표자 회의 및 성원개발노조 철농 결합
- 12/1일 민주노총 총파업 - 지회자체 함께 선전물 배포
(전주 코아 백화점 참석)
- 12월2일 익산 전국노동자대회
- 12/8일 익산지회 대의원회의
4. 깁스지회
- 11월28일 사측 경영실적 보고 미비로 차후 보고예정. 전 조합원 종합검진 실시
- 11월29일 시협운영위 참석
- 11월30일 지회규칙 1차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춘천)
- 12월2일 지회규칙 2차 설명회 후 세액공제 진행예정
- 12월9일 지회정기대의원회의
사측 망발 !!
노후 버스 교체를 위해 임대차량 들여오고 운전기사들은 현장으로 전배하자!!
지난 12월 2일(금) 진행된 노사협의 석상에서 회사버스 중 노후차량을 교체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사측은 차량을 운전하는 노동자들은 생산현장 등으로 전배하고 임대버스를 배치하자는 안을 들고 나왔다. 이용자들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 하자는데 노동자를 전배하자는 안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만도에 들어와 생산이라고는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별정직 노동자들을 전배한다는 것은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이는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것이며 노동조합의 핵심요구인 고용의 문제에 대한 역공을 통해 매년 노사협의 안건으로 올라오고 있는 차량교체 요구를 피해가자는 것이다.
둘. 자본주의 하에서 차별은 당연한 것' 출장비가 많은 것이 특혜면' 회사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에 대한 임금 지급도 특혜다!!
국내 출장비중 차마비와 숙박비' 식비의 차등지급을 없애라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한 사측의 답변이다. 노동조합 입장에서는 사측의 이러한 망언이 새로울 것도 없다.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앞에서는 신 노사관계니 노사상생이니 입에 발린 소리를 해왔지만 뒤에서는 노동조합 무력화를 위한 신노무관리에 여념이 없었던 사측의 기만적인 모습을 모두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사협의 석상에서 다른 것도 아닌 먹고 자는 문제에 대해 ‘능력에 따른 차별은 당연하다’는 자본주의 논리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것은 분명하다.
첫째. 노동조합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것. 둘째. 노동조합 활동은 노동조합이 알아서 해야 함에도 은혜를 베풀고 있는 것이니 고맙게 생각하라는 것' 셋째 노동자는 공장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만 해야 한다는 자본의 사고를 보여준다는 것' 넷째. 노동조합이 요구하고 있는 매각관련 요구안 역시 말도 안돼는 헛소리쯤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 등이다.
위의 두 가지 경우는' 최근 대표이사 명의의 확약서 준수를 촉구하며 진행되고 있는 피니언 밸브라인에 대한 고품질 배가 운동 등으로 인해 코너에 몰린 사측의 노사관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이며' 노동조합과 더 이상 대화 할 수 없다는 것임이 분명하다. 그러면서도 피니언 밸브관련 공문을 통해서는 성실히 협의하자고 하니 어이가 없다. 노동조합 역시 회사와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 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는 전면적 투쟁의 힘으로 대표이사 확약서 준수를 강제할 것이다.
■ 고용문제 관련 투쟁 지침!!
문막지회는 피니언 밸브라인의 고품질 배가운동을 중단하고' 지회 전체 조합원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며' 특근을 거부하고 이후 회사의 입장 변화가 없을시 투쟁을 전 공장으로 확대한다. 투쟁의 수위는 12월 5일 속개될 운영위에서 결정한다.
매각투쟁 승리!! 고용안정 쟁취!!
쟁의행위 결의' 조합원 찬반 투표 실시!!
노조승계․단협승계․고용승계 분리매각반대와 98년 부도이후 공권력 투입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황폐함을 겪으며 고용조정을 감내하였고' 노동강도 강화와 아웃소싱 등으로 인한 상시적 고용불안 속에서도 신 회사의 정상화와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성과에 대한 보상과 투기자본의 일방적 매각으로 인한 국부유출을 막기 위한 지분의 확보 등' 매각투쟁 승리와 핵심기술을 외부로 빼돌리고 있는 일방적 아웃소싱을 막아내고 대표이사 확약서 준수를 담보해내기 위한 매각투쟁 승리!!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 결의를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12월 5일' 6일 이틀에 거쳐 실시된다. 현대든 한라든 어떤 자본이 들어온다 해도 당당히 투쟁해 노동조합의 요구를 반드시 쟁취할 수 있도록 강고한 투쟁을 결의하자!!
야간자 : 12월 5일 21시~23시
주간자 : 12월6일 10시30분~12시30분
장 소 : 지회별 공지
지부 제7차 운영위원회 결과 (안건 처리를 마치지 못하여 휴회함' 속개 12월 5일 11:00)
보고1/ 지부보고
- 11월23일 마이스터 실사(수석.고용)
- 11월24~25일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11월29일 본사 앞 기자회견 및 현대차 방문 지부→ 지부장. 수석. 기획. 교선. 조사. 대협
지회→평택 지회장. 평택 선전부장. 문막 지회장. 깁스 지회장. 익산 수석부지회장
정기대대 결정사항에 따라 인수자에 대한 추가 요구안 발송(현대차. 한라)
- 11월30일 매각관련 집행위 교육 및 토론 실시. P/V 라인 고품질 투쟁 참석(수석.조직)
사외 집회 선전물 제작 지회별 배포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
보고2/ 지회보고
1. 평택지회
- 11월23일 지구협 대표자회의.
- 11월24~25일 현대차 청정도 감사 실시
- 11/26일 15시 미군기지 확장 저지 평택역 집회
(민주노총 경기본부 주최)
- 11월29~20일 지회장 공청회 실시
- 11/30일 지회 대의원대회 개최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
2. 문막지회
- 11월22일 일륭산업 실사(기아 셰이퍼 2대 확인)
- 11월25일 세액공제 완료(226명)
- 11월27일 GMT 사내용역 사외로 이관
- 11월29~20일 지회장 공청회 실시
- 음향 측정실 개선(산안부 대응). Y-1차 수동라인 생산량 문제. 3부 핀홀 가공기 12월말 입고 예정.
- P/V 고품질 투쟁 지속 진행중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춘천)
3. 익산지회
- 11월23일 확대간부 교육 및 회의
- 11월25일 성원개발노동조합 철농 결합
- 11월29일 반별간담회 마무리. 야간자 공청회
- 11월30일 확대간부회의. 조합원 공청회.
시지부대표자 회의 및 성원개발노조 철농 결합
- 12/1일 민주노총 총파업 - 지회자체 함께 선전물 배포
(전주 코아 백화점 참석)
- 12월2일 익산 전국노동자대회
- 12/8일 익산지회 대의원회의
4. 깁스지회
- 11월28일 사측 경영실적 보고 미비로 차후 보고예정. 전 조합원 종합검진 실시
- 11월29일 시협운영위 참석
- 11월30일 지회규칙 1차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 12월1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참석(춘천)
- 12월2일 지회규칙 2차 설명회 후 세액공제 진행예정
- 12월9일 지회정기대의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