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05-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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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6-02-09 09:27 조회1,146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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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김 희 준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6년 02월 09일
4차 전사 노사협의회 및 산안위'
사측' 조기 마무리 의지 없음을 확인!!
4기1년차 1/4분기 노사협의 4차' 산안위 2차 회의가 2월7일 개최 되었다. 지난 3차 노사협의에서 사측은 “특별상여금에 대해 05년 가결산이후 안을 제시할 것이며' 최대한 빨리 끝냈으면 한다”는 말을 반복해 금번 노사협의를 통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전향적 입장을 내올 것이란 기대가 있기도 하였으나' 노동조합의 요구에 턱도 없이 부족한 내용을 제시하고서는 노사간 다툼없이 조기에 마무리하자는 말만을 되풀이 하였다. 사측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금번 노사협의' 산안위의 조기 마무리를 원한다면' 노동조합의 요구에 근거하여 회사의 성장과 성과를 반영한 안을 내와야 할 것이다. 차기 노사협의는 실무에서 협의' 결정키로 했다.
2/7' 4차 전사 노사협의회 사측 제시안
2. 노후버스 교체 건. -합 의
06년 1/4분기중 원주 94년식 버스 및 익산 95년식 버스를 매각하고 동일 인승의 신규 버스 구입. 단' 평택 97년식 버스는 06년 하반기중 교체
3. 출장여비 관련 건. -재협의
■ 해외출장 직원의 숙박비는 1인1실 기준 적용을 준수토록하고 직급별 차등지급은 조정 검토하겠음
■ 국내 및 홰외 장기출장 직원의 감액지급기준은 재검토하여 감액율을 조정 조치하겠음
■ 상기 출장여비 조정 검토 내용에 대하여 사전에 조합에 통
4. 휴게실 및 현장 사무실 P.C 교체 건.- 재협의
■ 05년 12월중 현장 사무실 및 휴게실 PC 점검 및 일부 업그레이드 실시 완료
■ 기타 노후 PC에 대해서 06년에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 조치
5. 반월차 제도 신설 건.- 재협의
현행.
6. 작업복 질 개선 및 방한복 일괄지급 건.- 재협의
■ 하복: 재질 및 디자인을 개선하여 06년부터 지급
■ 방한복: 본부별 작업특성에 따라 방한복이 필요한 곳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
7. 종합검진 당일 휴무 건.- 재협의
종합검진시 수면내시경 실시 등의 특별한 경우 정상회복 후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함
8. 전 조합원 P.C 교육 실시 건- 재협의
사이버 PC 교육을 개발(기초교육 프로그램 포함)하여 06년 상반기중으로 교육 실시(회사 사이버 교육 기준적용-미수료시 교육비 50% 공제 등)
9. 전 조합원 해외 공장견학 건- 재협의
필요시 모범사원에 대하여 당사 해외공장 견할 실시
10. 취미반 관련 대회 참가비 지원 건- 재협의
회사의 공식적인 대표로서 참가하는 스포츠 취미반에 대하여 지원기준에 의거 참가비 지원
11. 유류 지급년도 축소 및 확대 건- 재협의
현행
12. 10년 장기근속자 근속여행 현실화 건- 합 의
10년 근속여행 총 신청인원이 2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근속여행 실시(2006년부터 시행)
14. 특별 상여금관련 건- 재협의
상여금 지급기준의 130%(정율)+230만원(정액)
(안건 1. 김장상여금' 안건 13. 복지기금 출연건 기합의 시행완료)
▷ 1/4분기 산안위 (2월 7일 속개) - 결과
2/7' 4차 전사 산안위 사측 제시안
1.건강관리실 간호사 정규직화 건.- 재협의
현 계약직 간호사의 계약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2.무좀 방지제' 탈취제 구매 건.-재협의
5번 안건인 “안전화 질 개선”과 병행하여 안전화의 통풍성 개선 추진
3.방한복 하의개선 건.- 시행 완료
허리' 골반 사이즈 개선 및 요배부 고무밴드 적용 완료
4.근골격계 예방관리 프로그램(안).-재협의
전사 산안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후 산안위에서 확정
5.안전화 질 개선 건-재협의
통합구매를 추진하며 세부내용은 산안실무에서 협의
6.예방접종 가족확대 실시 건-재협의
본부별 기 시행한 접종기관과 협의하여 직계가족에 한해 본인 부담으로 저렴하게 접종토록 추진하였음
7.종합검진 배우자 40세 이상 년1회 실시건-재협의
현행
8.현장 작업자용의자 비치 건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에 의한 본부별 작업환경 개선시 협의후 조치-재협의
9.화장실 비데 설치 건-재협의
현행
10.혹서기' 혹한기대책 수립 건 -재협의
■ 혹서기: 기 시행중인 휴식시간 연장은 현행을 유지하며 공장 특성을 감안하여 본부별 노사협의를 통해 환기창치의 급배기 적정성 검토후 조치
■ 혹한기 : 공장내 난방취약지역에 대해 본부별 노사협의를 통해 조치
■ 민주노총 2월 8'9일 총파업 유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야합으로 7일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확실시 되던 비정규직 법안의 심의가 법안소위가 산회됨에 따라 처리 국회 본회의 통과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민주노총의 투쟁계획 유보됐다.
▶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최종 지침(2월7일 16시 15분)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산회함에 따라 오는 2월 8일 오전10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유보합니다. 단 국회의사일정 확정 후 긴급히 대응해야할 상황이 발생하면 비대위에서 긴급지침을 전달할 것입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공식입장은 2월 중 비정규법안 처리방침인 바 이후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를 위한 투쟁조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월 10일 이후 투쟁계획은 총파업투쟁본부에서 2월 10일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이건희 회장' 8천억 출연!! 밀린 빚이나 갚고 얘기하라!!
삼성그룹은 7일 대선자금' 에버랜드 전환사채 증여 문제' X-파일 같은 문제에 대한 반성의 의미에서 사회복지기금 헌납' 삼성이 제기한 소송의 취하' 사회공헌확대 및 자원봉사센터 활동 등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은 삼성의 비도덕적 행위들이 정치'사회 문제화 될 때마다 삼성이 내세운 면피성 대책들의 위선을 잊지 않고 있다.
삼성차의 구조조정 당시 이건희 회장이 국민들에게 자신의 사재출연을 통해 갚겠다고 약속한 삼성차 부채 2조4천500억원과 연체이자 2조여원을 갚지 않은데다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채권기관의 부실화를 초래했다. 그런 이 회장이 부채를 갚기는커녕' 턱도 없는 액수의 복지기금을 헌납함으로써 면죄부를 받으려는 것은 소도 웃을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제왕적 경영의 책임을 느낀다며 과거에 출연한 5'000억원의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의 경우에도 이 회장은 소액만 내고 계열사의 팔목을 비틀어 대부분을 분담케 하였던 점에서 이번의 사회공헌기금 출연에도 계열사를 동원하지 않을까 두렵다.
4차 전사 노사협의회 및 산안위'
사측' 조기 마무리 의지 없음을 확인!!
4기1년차 1/4분기 노사협의 4차' 산안위 2차 회의가 2월7일 개최 되었다. 지난 3차 노사협의에서 사측은 “특별상여금에 대해 05년 가결산이후 안을 제시할 것이며' 최대한 빨리 끝냈으면 한다”는 말을 반복해 금번 노사협의를 통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전향적 입장을 내올 것이란 기대가 있기도 하였으나' 노동조합의 요구에 턱도 없이 부족한 내용을 제시하고서는 노사간 다툼없이 조기에 마무리하자는 말만을 되풀이 하였다. 사측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금번 노사협의' 산안위의 조기 마무리를 원한다면' 노동조합의 요구에 근거하여 회사의 성장과 성과를 반영한 안을 내와야 할 것이다. 차기 노사협의는 실무에서 협의' 결정키로 했다.
2/7' 4차 전사 노사협의회 사측 제시안
2. 노후버스 교체 건. -합 의
06년 1/4분기중 원주 94년식 버스 및 익산 95년식 버스를 매각하고 동일 인승의 신규 버스 구입. 단' 평택 97년식 버스는 06년 하반기중 교체
3. 출장여비 관련 건. -재협의
■ 해외출장 직원의 숙박비는 1인1실 기준 적용을 준수토록하고 직급별 차등지급은 조정 검토하겠음
■ 국내 및 홰외 장기출장 직원의 감액지급기준은 재검토하여 감액율을 조정 조치하겠음
■ 상기 출장여비 조정 검토 내용에 대하여 사전에 조합에 통
4. 휴게실 및 현장 사무실 P.C 교체 건.- 재협의
■ 05년 12월중 현장 사무실 및 휴게실 PC 점검 및 일부 업그레이드 실시 완료
■ 기타 노후 PC에 대해서 06년에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 조치
5. 반월차 제도 신설 건.- 재협의
현행.
6. 작업복 질 개선 및 방한복 일괄지급 건.- 재협의
■ 하복: 재질 및 디자인을 개선하여 06년부터 지급
■ 방한복: 본부별 작업특성에 따라 방한복이 필요한 곳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
7. 종합검진 당일 휴무 건.- 재협의
종합검진시 수면내시경 실시 등의 특별한 경우 정상회복 후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함
8. 전 조합원 P.C 교육 실시 건- 재협의
사이버 PC 교육을 개발(기초교육 프로그램 포함)하여 06년 상반기중으로 교육 실시(회사 사이버 교육 기준적용-미수료시 교육비 50% 공제 등)
9. 전 조합원 해외 공장견학 건- 재협의
필요시 모범사원에 대하여 당사 해외공장 견할 실시
10. 취미반 관련 대회 참가비 지원 건- 재협의
회사의 공식적인 대표로서 참가하는 스포츠 취미반에 대하여 지원기준에 의거 참가비 지원
11. 유류 지급년도 축소 및 확대 건- 재협의
현행
12. 10년 장기근속자 근속여행 현실화 건- 합 의
10년 근속여행 총 신청인원이 20명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근속여행 실시(2006년부터 시행)
14. 특별 상여금관련 건- 재협의
상여금 지급기준의 130%(정율)+230만원(정액)
(안건 1. 김장상여금' 안건 13. 복지기금 출연건 기합의 시행완료)
▷ 1/4분기 산안위 (2월 7일 속개) - 결과
2/7' 4차 전사 산안위 사측 제시안
1.건강관리실 간호사 정규직화 건.- 재협의
현 계약직 간호사의 계약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2.무좀 방지제' 탈취제 구매 건.-재협의
5번 안건인 “안전화 질 개선”과 병행하여 안전화의 통풍성 개선 추진
3.방한복 하의개선 건.- 시행 완료
허리' 골반 사이즈 개선 및 요배부 고무밴드 적용 완료
4.근골격계 예방관리 프로그램(안).-재협의
전사 산안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후 산안위에서 확정
5.안전화 질 개선 건-재협의
통합구매를 추진하며 세부내용은 산안실무에서 협의
6.예방접종 가족확대 실시 건-재협의
본부별 기 시행한 접종기관과 협의하여 직계가족에 한해 본인 부담으로 저렴하게 접종토록 추진하였음
7.종합검진 배우자 40세 이상 년1회 실시건-재협의
현행
8.현장 작업자용의자 비치 건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에 의한 본부별 작업환경 개선시 협의후 조치-재협의
9.화장실 비데 설치 건-재협의
현행
10.혹서기' 혹한기대책 수립 건 -재협의
■ 혹서기: 기 시행중인 휴식시간 연장은 현행을 유지하며 공장 특성을 감안하여 본부별 노사협의를 통해 환기창치의 급배기 적정성 검토후 조치
■ 혹한기 : 공장내 난방취약지역에 대해 본부별 노사협의를 통해 조치
■ 민주노총 2월 8'9일 총파업 유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야합으로 7일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확실시 되던 비정규직 법안의 심의가 법안소위가 산회됨에 따라 처리 국회 본회의 통과가 연기됐다. 이에 따라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민주노총의 투쟁계획 유보됐다.
▶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최종 지침(2월7일 16시 15분)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산회함에 따라 오는 2월 8일 오전10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유보합니다. 단 국회의사일정 확정 후 긴급히 대응해야할 상황이 발생하면 비대위에서 긴급지침을 전달할 것입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공식입장은 2월 중 비정규법안 처리방침인 바 이후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를 위한 투쟁조직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월 10일 이후 투쟁계획은 총파업투쟁본부에서 2월 10일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이건희 회장' 8천억 출연!! 밀린 빚이나 갚고 얘기하라!!
삼성그룹은 7일 대선자금' 에버랜드 전환사채 증여 문제' X-파일 같은 문제에 대한 반성의 의미에서 사회복지기금 헌납' 삼성이 제기한 소송의 취하' 사회공헌확대 및 자원봉사센터 활동 등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국민들은 삼성의 비도덕적 행위들이 정치'사회 문제화 될 때마다 삼성이 내세운 면피성 대책들의 위선을 잊지 않고 있다.
삼성차의 구조조정 당시 이건희 회장이 국민들에게 자신의 사재출연을 통해 갚겠다고 약속한 삼성차 부채 2조4천500억원과 연체이자 2조여원을 갚지 않은데다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채권기관의 부실화를 초래했다. 그런 이 회장이 부채를 갚기는커녕' 턱도 없는 액수의 복지기금을 헌납함으로써 면죄부를 받으려는 것은 소도 웃을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제왕적 경영의 책임을 느낀다며 과거에 출연한 5'000억원의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의 경우에도 이 회장은 소액만 내고 계열사의 팔목을 비틀어 대부분을 분담케 하였던 점에서 이번의 사회공헌기금 출연에도 계열사를 동원하지 않을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