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제05-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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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11-08 01:41 조회1,18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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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매각관련 협상' 현대차의 판단만 남았다(?)
대표이사 썬세이지 면담 주선 추진 / 현대차와는 노동조합 차원에서 면담을 고려'''
노동조합은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JP모건측에 의해 TRW' 지멘스 등과의 협상이 중단되며 대주주의 매각협상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현대차가 만도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내부적인 검토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후 자본간의 협상은 현대차가 어떤 입장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현대가 포기할 경우 만도의 매각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의 대응방법도 상당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과의 연계' 대주주와의 면담' 현대차와의 면담 검토 등을 통해 대외 정보수집 활동에 집중하며' 변화된 매각방향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다.
▶TRW' 지멘스등과 협상을 중단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
JP모건이 TRW' 지멘스' 컨티넨탈 등에 매각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현대와도 중단인가? 현대는 처음부터 매각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다.
▶매각 중단 통보 이유는? 잘 모르겠다.
▶현대와의 관계는 어덯게 되나? 현대차가 만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매각이 어려워 지면 상장가능성은? 너무 빠른 얘기다.
▶JP가 TRW등의 업체에 통보한 날짜는? 화요일로 안다.
▶대표이사 담화문을 보면 매각이 중단 상태인데 맞는가?
현대의 조건이 정해지면 다시 시작할 것이고 그 때 되면 노동조합에 다시 설명하겠다.
▶현대의 검토여부에 따른다면' 현대차가 안산다면 매각 중단되는 것이가? 그럼 한라는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중단되는 것이고 한라는 주주로 남으면 된다.
▶JP는 얼마를 원하나? - 잘 모른다. ▶JP와 면담을 요구했는데 어떻게 되는가? 밍루와 자리를 만들겠다.
▶현대차도 만나자. - 현대차는 살지 안 살지 모르지 않는가. 시간이 필요하다.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민주노총 창립 10주년 기념
2005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11월 12일(토)' 본대회 13일(일) - 서울에서 개최
- 전태일 열사 정신으로 투쟁해온 민주노총 10주년' 자주·민주·통일과 노동해방투쟁의 새로운 10년을 열자. - 절대 다수 국민이 지지하는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하자.
-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저지하자.
- 민중과 함께 빈곤과 전쟁을 확대하는 부시방한 APEC 정상회담을 저지하자.
-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상의료·무상교육 쟁취하자.
2005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
2005년 11월 13일(일)
09:00~12:00 노동열사 분향소 참배
12:00~13:00 점심식사
13:00~15:00 연맹별 공동집회 / 가두행진
15:00~17:00 전국노동자대회 - 장소 : 광화문
압도적인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로
매각투쟁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자!!
비정규직 확산법 국회통과를 막을 수 있는 길은 민주노총의 총파업뿐이다!!
정부는 이번 국회에서 비정규직 확산법안 통과를 공언하고 있다. 국회는 11월 28일부터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12월 국회 본회의에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지난 임시국회에서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국회회의실 농성을 통해 비정규직 확산법안 강행처리를 온 몸으로 막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소위 경호권을 발동' 민주노동당의원들의 농성을 원천 봉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27일' 망국적인 쌀협상 국회비준안을 처리하기 위해 여야는 민주노동당 의원단과 보좌진을 끌어낸 채 10분만에 이를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긴바 있다. 여야가 야합해 민주노동당농성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비정규직 확산법안과 노조파괴 로드맵 등을 강제로 통과시키겠다고 선전포고 한 것이다.
재 매각에 대한 강고한 투쟁의지
민주노총 총파업 투표를 통해 떨쳐 보이자!!
하반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및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총파업 찬반투표는 전체 조합원의 투쟁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결의의 과정이다. 정부와 국회는 11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민주노총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압도적인 찬성이냐 아니냐에 따라 국회에서 법안 강행처리를 할 것인가를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라보는 단위사업장의 자본역시 입장이 별반 다르지 않다. 사업장의 찬반 투표 결과가 어느 정도 되느냐로 노동조합 조직력의 정도를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도지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재 매각에 대한 노동조합의 투쟁이 코앞에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만도의 경영진은 우리의 현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총파업 투표의 압도적 가결을 통해 만도 노동자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민주노총 현장과 함께 총파업을 조직한다!! - 비대위' 10일 찬반투표 당일 문막지회 현장순회
민주노총은 11월 3일 김주익 열사의 혼이 서려있는 한진중공업 출근선전전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이 현장순회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의 지도부 사퇴를 둘러싼 10월의 혼란을 딛고 비상 대책위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현장을 조직해내기 위한 현장순회를 시작했다는 것은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평가할 때 대단히 의미 있는 활동이다. 당연한 활동을 이제야 시작한 것이 보기 좋지만은 않지만 지금이 우리 노동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엄중한 투쟁을 요구하는 시기이기에 민주노총의 지도부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에서부터 총파업을 준비하는 것 이라는 말이다.
하반기 비정규 투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비정규 투쟁만이 아닌 이 땅 노동자의 운명이 걸렸다 해도 과하지 않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민주노총 내부의 투쟁하고자하는 의지는 11월 12~13일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민주노총 10주년 <전국 노동자 대회>를 넘어 “APEC 정상회담 저지 부시 방한 반대투쟁”까지 이어질 것이다.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쟁취!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민주노총 하반기 총력투쟁 일정
11월1~10일 11월3일~11일 총파업조직화를 위한 비대위 현장순회
총투표 11월11일 창립 10주년기념식
11월13일 전국노동자 대회 11월17~19일 APEC 저지투쟁
대표이사 썬세이지 면담 주선 추진 / 현대차와는 노동조합 차원에서 면담을 고려'''
노동조합은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JP모건측에 의해 TRW' 지멘스 등과의 협상이 중단되며 대주주의 매각협상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현대차가 만도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내부적인 검토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후 자본간의 협상은 현대차가 어떤 입장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현대가 포기할 경우 만도의 매각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의 대응방법도 상당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 감시센터 등과의 연계' 대주주와의 면담' 현대차와의 면담 검토 등을 통해 대외 정보수집 활동에 집중하며' 변화된 매각방향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이다.
▶TRW' 지멘스등과 협상을 중단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
JP모건이 TRW' 지멘스' 컨티넨탈 등에 매각 중단을 통보한 것이다.
▶현대와도 중단인가? 현대는 처음부터 매각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다.
▶매각 중단 통보 이유는? 잘 모르겠다.
▶현대와의 관계는 어덯게 되나? 현대차가 만도에 대해 관심이 있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매각이 어려워 지면 상장가능성은? 너무 빠른 얘기다.
▶JP가 TRW등의 업체에 통보한 날짜는? 화요일로 안다.
▶대표이사 담화문을 보면 매각이 중단 상태인데 맞는가?
현대의 조건이 정해지면 다시 시작할 것이고 그 때 되면 노동조합에 다시 설명하겠다.
▶현대의 검토여부에 따른다면' 현대차가 안산다면 매각 중단되는 것이가? 그럼 한라는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중단되는 것이고 한라는 주주로 남으면 된다.
▶JP는 얼마를 원하나? - 잘 모른다. ▶JP와 면담을 요구했는데 어떻게 되는가? 밍루와 자리를 만들겠다.
▶현대차도 만나자. - 현대차는 살지 안 살지 모르지 않는가. 시간이 필요하다.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민주노총 창립 10주년 기념
2005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11월 12일(토)' 본대회 13일(일) - 서울에서 개최
- 전태일 열사 정신으로 투쟁해온 민주노총 10주년' 자주·민주·통일과 노동해방투쟁의 새로운 10년을 열자. - 절대 다수 국민이 지지하는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반드시 승리하자.
- 세상을 바꾸는 투쟁으로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저지하자.
- 민중과 함께 빈곤과 전쟁을 확대하는 부시방한 APEC 정상회담을 저지하자.
-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상의료·무상교육 쟁취하자.
2005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
2005년 11월 13일(일)
09:00~12:00 노동열사 분향소 참배
12:00~13:00 점심식사
13:00~15:00 연맹별 공동집회 / 가두행진
15:00~17:00 전국노동자대회 - 장소 : 광화문
압도적인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로
매각투쟁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자!!
비정규직 확산법 국회통과를 막을 수 있는 길은 민주노총의 총파업뿐이다!!
정부는 이번 국회에서 비정규직 확산법안 통과를 공언하고 있다. 국회는 11월 28일부터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12월 국회 본회의에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지난 임시국회에서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국회회의실 농성을 통해 비정규직 확산법안 강행처리를 온 몸으로 막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소위 경호권을 발동' 민주노동당의원들의 농성을 원천 봉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27일' 망국적인 쌀협상 국회비준안을 처리하기 위해 여야는 민주노동당 의원단과 보좌진을 끌어낸 채 10분만에 이를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긴바 있다. 여야가 야합해 민주노동당농성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비정규직 확산법안과 노조파괴 로드맵 등을 강제로 통과시키겠다고 선전포고 한 것이다.
재 매각에 대한 강고한 투쟁의지
민주노총 총파업 투표를 통해 떨쳐 보이자!!
하반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및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총파업 찬반투표는 전체 조합원의 투쟁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결의의 과정이다. 정부와 국회는 11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민주노총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압도적인 찬성이냐 아니냐에 따라 국회에서 법안 강행처리를 할 것인가를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라보는 단위사업장의 자본역시 입장이 별반 다르지 않다. 사업장의 찬반 투표 결과가 어느 정도 되느냐로 노동조합 조직력의 정도를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도지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재 매각에 대한 노동조합의 투쟁이 코앞에 있음을 잘 알고 있는 만도의 경영진은 우리의 현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총파업 투표의 압도적 가결을 통해 만도 노동자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민주노총 현장과 함께 총파업을 조직한다!! - 비대위' 10일 찬반투표 당일 문막지회 현장순회
민주노총은 11월 3일 김주익 열사의 혼이 서려있는 한진중공업 출근선전전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이 현장순회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의 지도부 사퇴를 둘러싼 10월의 혼란을 딛고 비상 대책위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현장을 조직해내기 위한 현장순회를 시작했다는 것은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평가할 때 대단히 의미 있는 활동이다. 당연한 활동을 이제야 시작한 것이 보기 좋지만은 않지만 지금이 우리 노동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엄중한 투쟁을 요구하는 시기이기에 민주노총의 지도부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현장에서부터 총파업을 준비하는 것 이라는 말이다.
하반기 비정규 투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비정규 투쟁만이 아닌 이 땅 노동자의 운명이 걸렸다 해도 과하지 않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민주노총 내부의 투쟁하고자하는 의지는 11월 12~13일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민주노총 10주년 <전국 노동자 대회>를 넘어 “APEC 정상회담 저지 부시 방한 반대투쟁”까지 이어질 것이다.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쟁취!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민주노총 하반기 총력투쟁 일정
11월1~10일 11월3일~11일 총파업조직화를 위한 비대위 현장순회
총투표 11월11일 창립 10주년기념식
11월13일 전국노동자 대회 11월17~19일 APEC 저지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