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0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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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10-05 11:13 조회1,089회첨부파일
- 철,노.hwp (84.5K) 226회 다운로드 DATE : 2005-10-05 11:13:46
본문
노동조합을 현장으로' 현장의 힘으로 자본에 맞서는 일'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이며 노동조합의 기본을 다지는 일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속노조 만도지부 제4기 집행부가 공식적인 집행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야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대주주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재 매각에 따른 고용불안과 더불어 국내 경영진에 의해 알게 모르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아웃소싱 문제는 고용불안을 넘어 생존권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으며' TV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기아․현대차를 비롯한 자본의 폭력을 넘어선 살인적인 노동탄압은 모처럼 주어진 여유로워야 할 황금연휴를 밤을 새워 투쟁하지 않으면 목숨 줄 같은 현장을 자본에 빼앗길지 모를 불면의 밤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4기 집행부는 집행의 시작과 함께 두가지 투쟁을 준비합니다.
첫째로는 대주주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재매각에 대한 대응과 합의사항에 대한 말바꾸기를 벌이고 있는 문막 피니언밸브 등 아웃소싱분쇄를 통한 고용안정 쟁취투쟁입니다. 지난 2005 임'단협 투쟁과정을 통해 ▷고용' 단협' 노동조합 승계 ▷해외자본' 투기자본' 악질자본으로의 매각반대 ▷분할매각 반대 등 노동조합이 세운 원칙아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투쟁의 주체로 묶어세우는 일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는 지난 9월 민주노총이 정기 대.대를 통해 2005년 하반기 투쟁과제로 결정한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노사관계 민주화입법 쟁취와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무상의료 무상교육에 대한 2006년도 정부예산 편성 및 관련 입법 쟁취 등'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투쟁역시 세상의 주인이되 가진 자들에게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이 땅 노동자들이 주인으로 당당히 일어서는 투쟁의 시작임을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금속노조가 동지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 역시 현장의 의견과 달리 일방적인 사업 집행이 다소나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대로 받아 안아 함께해 나가는 사업과 투쟁' 성과와 오류를 함께 나누는 일들이 동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로부터 얻어지는 자신감이 현장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는 단결의 원천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에겐 수많은 투쟁의 경험이 있습니다.
만도노동조합이 18년의 역사 속에서 민주노조운동의 모범으로 자리 잡아 온 것은 조합원 동지들의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투쟁의지가 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우러졌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동지들의 경험과 투쟁의지를 바탕으로 당면한 매각투쟁' 고용안정 쟁취투쟁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그 길에 저희 4기 집행부가 앞장서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못 다 드린 말씀은 현장 속에서 찾아뵈며 함께하겠습니다.
지부장 김 희 준
각 지회장 동지 인사말 1) 익산' 깁스지회
만도지부 조합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아침저녁 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고 있습니다. 고용안정과 임․단협 그리고 사회개혁투쟁으로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지금' 한편으로는 정부의 노동법 개악과 만도자본의 매각 등 새로운 찬바람을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여름도 모든 사안을 지혜롭게 단결하여 헤쳐 왔듯' 닥쳐오는 겨울 또한 단결의 열기로 돌파할 것입니다. 저와 익산지회 조합원들은 예상되는 매각투쟁에 분리매각을 저지하고 만도지부 전체 조합원이 고용안정을 쟁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상 활동과 투쟁에 깁스' 문막' 평택동지들과 함께 함을 항상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지들을 믿고 언제나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회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4기 임원선거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여 수고해주신 동지들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동지들의 노고가 곧 만도지부와 노동운동의 발전에 하나의 벽돌이 되어 새 세상 건설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익산지회 지회장 정병욱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느덧 3기 집행이 마무리 되고 4기 집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거를 치루면서 조합원 동지들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그 대화들은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이고 4기 집행부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신념을 가지고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함께하는 노동조합' 조합원 중심의 집행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투쟁 할 때만의 노동조합이 아닌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함께 고심하고 대화하면서 생활 속의 노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기 집행부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지들의 헌신과 봉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동지들이 이룩한 결과물을 토대로 보완하고 유지 발전하여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깁스지회 지회장 홍기상 배상
오늘 지부 운영위 1차 회의와 함께 노사 상견례 진행
만도지부 4기 집행부는 오늘 임기 시작 후 첫 운영위 회의를 13시 30분 지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금일 운영위에서는 노동조합 일정 점검과 함께 매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시 00분 예정되어있는 노․사 상견례에서 주된 주제가 될 매각과 관련'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에 대한 확인과 대표이사의 입장확인' 어제(4일) 사측에 의해 이루어진 법인등록 취소와 관련 사측의 의도가 무엇 인지를 파악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부 집행위 간부 선임 완료
지부 집행위는 어제 평택의 김민권 동지가 조사통계부장으로 합류하며 1차 간부선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동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신바람'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부족한 점들은 동지들의 애정으로 채워주시고 넘쳐나는 정은 나누는 끈끈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 지부 집행위 일동
정책기획 부장 이 민 구(문막 지회)
산업안전 부장 정 종 섭(문막 지회)
조사통계 부장 김 민 권(평택 지회)
문화체육 부장 박 태 진(평택 지회)
조 직 부장 최 주 식(문막 지회)
고용안정 부장 이 진 규(평택 지회)
교육선전 부장 이 승 엽(익산 지회)
대외협력 부장 김 성 준(깁스 지회)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이며 노동조합의 기본을 다지는 일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속노조 만도지부 제4기 집행부가 공식적인 집행을 시작하게 되어 오늘에야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대주주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재 매각에 따른 고용불안과 더불어 국내 경영진에 의해 알게 모르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아웃소싱 문제는 고용불안을 넘어 생존권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으며' TV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기아․현대차를 비롯한 자본의 폭력을 넘어선 살인적인 노동탄압은 모처럼 주어진 여유로워야 할 황금연휴를 밤을 새워 투쟁하지 않으면 목숨 줄 같은 현장을 자본에 빼앗길지 모를 불면의 밤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4기 집행부는 집행의 시작과 함께 두가지 투쟁을 준비합니다.
첫째로는 대주주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재매각에 대한 대응과 합의사항에 대한 말바꾸기를 벌이고 있는 문막 피니언밸브 등 아웃소싱분쇄를 통한 고용안정 쟁취투쟁입니다. 지난 2005 임'단협 투쟁과정을 통해 ▷고용' 단협' 노동조합 승계 ▷해외자본' 투기자본' 악질자본으로의 매각반대 ▷분할매각 반대 등 노동조합이 세운 원칙아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투쟁의 주체로 묶어세우는 일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는 지난 9월 민주노총이 정기 대.대를 통해 2005년 하반기 투쟁과제로 결정한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노사관계 민주화입법 쟁취와 노사관계 로드맵 분쇄 △무상의료 무상교육에 대한 2006년도 정부예산 편성 및 관련 입법 쟁취 등'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투쟁역시 세상의 주인이되 가진 자들에게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이 땅 노동자들이 주인으로 당당히 일어서는 투쟁의 시작임을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금속노조가 동지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 역시 현장의 의견과 달리 일방적인 사업 집행이 다소나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대로 받아 안아 함께해 나가는 사업과 투쟁' 성과와 오류를 함께 나누는 일들이 동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로부터 얻어지는 자신감이 현장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는 단결의 원천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에겐 수많은 투쟁의 경험이 있습니다.
만도노동조합이 18년의 역사 속에서 민주노조운동의 모범으로 자리 잡아 온 것은 조합원 동지들의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투쟁의지가 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우러졌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동지들의 경험과 투쟁의지를 바탕으로 당면한 매각투쟁' 고용안정 쟁취투쟁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그 길에 저희 4기 집행부가 앞장서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못 다 드린 말씀은 현장 속에서 찾아뵈며 함께하겠습니다.
지부장 김 희 준
각 지회장 동지 인사말 1) 익산' 깁스지회
만도지부 조합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아침저녁 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고 있습니다. 고용안정과 임․단협 그리고 사회개혁투쟁으로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지금' 한편으로는 정부의 노동법 개악과 만도자본의 매각 등 새로운 찬바람을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여름도 모든 사안을 지혜롭게 단결하여 헤쳐 왔듯' 닥쳐오는 겨울 또한 단결의 열기로 돌파할 것입니다. 저와 익산지회 조합원들은 예상되는 매각투쟁에 분리매각을 저지하고 만도지부 전체 조합원이 고용안정을 쟁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상 활동과 투쟁에 깁스' 문막' 평택동지들과 함께 함을 항상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지들을 믿고 언제나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회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4기 임원선거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여 수고해주신 동지들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동지들의 노고가 곧 만도지부와 노동운동의 발전에 하나의 벽돌이 되어 새 세상 건설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익산지회 지회장 정병욱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느덧 3기 집행이 마무리 되고 4기 집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거를 치루면서 조합원 동지들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그 대화들은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이고 4기 집행부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신념을 가지고 초심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함께하는 노동조합' 조합원 중심의 집행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투쟁 할 때만의 노동조합이 아닌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함께 고심하고 대화하면서 생활 속의 노동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기 집행부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지들의 헌신과 봉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동지들이 이룩한 결과물을 토대로 보완하고 유지 발전하여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깁스지회 지회장 홍기상 배상
오늘 지부 운영위 1차 회의와 함께 노사 상견례 진행
만도지부 4기 집행부는 오늘 임기 시작 후 첫 운영위 회의를 13시 30분 지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금일 운영위에서는 노동조합 일정 점검과 함께 매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시 00분 예정되어있는 노․사 상견례에서 주된 주제가 될 매각과 관련'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에 대한 확인과 대표이사의 입장확인' 어제(4일) 사측에 의해 이루어진 법인등록 취소와 관련 사측의 의도가 무엇 인지를 파악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부 집행위 간부 선임 완료
지부 집행위는 어제 평택의 김민권 동지가 조사통계부장으로 합류하며 1차 간부선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동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신바람'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부족한 점들은 동지들의 애정으로 채워주시고 넘쳐나는 정은 나누는 끈끈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 지부 집행위 일동
정책기획 부장 이 민 구(문막 지회)
산업안전 부장 정 종 섭(문막 지회)
조사통계 부장 김 민 권(평택 지회)
문화체육 부장 박 태 진(평택 지회)
조 직 부장 최 주 식(문막 지회)
고용안정 부장 이 진 규(평택 지회)
교육선전 부장 이 승 엽(익산 지회)
대외협력 부장 김 성 준(깁스 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