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노동자 0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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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10-12 09:42 조회1,118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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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투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지난 6월14일 노동조합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선세이지측 대표 밍루와의 면담과정에서 주식 양도에 대한 노동조합의 안이 제출되었다. 이에 대한 밍루의 입장은 간단히 “무상출연은 어렵다”는 것이었다. 노동조합은 여전히 기 제출된 안이 변함없는 노동조합의 요구임을 분명히 밝힌다. 노동조합은 2차 운영위 회의를 통해 지분요구 이외의 추가적인 사항들을 취합' 지회별 확대간부 토론을 거쳐 양도·양수자에 대한 요구안과 투쟁의 상등을 마련하고 조합원 동지들에게 제출'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현장을 조직할 것이다.
▶ 지분양도 관련 노동조합 요구안
④ 우리사주조합에 일부 지분을 양도한다.
○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대주주 지분의 무상 출연 및 매각
- 지분 변동 시 마다 변동되는 지분의 30%를 우리사주조합에게 무상출연 및 매각
- 변동되는 지분의 15%는 종업원 복지차원에서 무상출연하고 15%는 임원에게 부여된 Stock Option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 (05.6.14 - 발송)
노동조합의 지분요구는 정당하다-
각종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체이스가 만도의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투자금액은 4억 4'600만달러(약 6000억원)로 되어있다. 그러나 2000년 9월 체이스의 대표 밍루와의 면담에서 밝혀진 실질 투자 금액은 미화 1억 6'500달러(약 1890억)')뿐 이며 3'160억원은 회사의 은행차입금으로 밝혀졌다. 투자이후 현재까지 대 주주가 회수한 금액을 보면 2003년 누적적 우선주 회수를 통해 1248억원' 유상감자를 통해 762억원' 2004년 중간배당 및 결산이자를 통해 364억원등 총 2374억 이상을 회수하였다. 선세이지가 제시한 매각 금액이 1조5천억~2조억원' 각종 금융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전액 투기자본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만도 노동자들은 97년 흑자부도' 98년 생존권투쟁을 거치며 희망퇴직·무급휴직·상여금반납 등 감당하기 힘든『고통전담』을 감내하며 회사의 정상화와 해외 투기자본의 이윤극대화위해 희생되었다. 만도를 2조 이상의 평가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은 바로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라는 것이다.
노동자가 주인임을 선언하자!!
노동조합은 05투쟁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한
『 1.고용' 단협' 노동조합 승계 2.노사·양도자·인수자간 3자 합의 3. 해외자본' 투기자본' 악질자본 반대 4. 분할매각 반대』의 원칙과 더불어 98년 생존권 사수 투쟁의 정당성을 회복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던 노동자들의 피해에 대한 분명한 ‘값’을 돌려받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진정으로 만도의 노동자가 회사 성장의 주역임을 선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번 매각투쟁의 목표는 단순한 주식 몇 주를' 돈 몇 푼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낸 회사성장의 성과물을 매각이란 이름으로 투기자본이 한입에 삼키려는 행위를 단호히 막아내고 노동자가 현장의 참다운 주인으로 다시 서는 투쟁인 것이다.
10월 2'3주 노동조합 주요 일정
▷ 12 - 금속노조 중집회의
▷ 13 - 지부 운영위회의' 대의원 입후보 마감
▷ 14 - 산재보험 제도 개혁과 방용석 퇴진을 위한 근로
복지공단 거점투쟁(만도' 대전·충북 지부)
▷ 15 - 평택지회 체육대회
▷ 19 - 대의원 선거(야간)' 민주노총 대표자 수련회
▷ 20 - 대의원 선거(주간)' 연맹 중앙위·대의원 대회
각 지회장 동지 인사말 2) 평택지회
고용안정쟁취와 생존권사수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동지들 반갑습니다. 만도지부 평택지회 지회장 “김 기 성” 입니다.
4기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평택지회의 핵심적 과제와 사업에 대한 확고한 입장으로 동지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98년 회사부도 이후 고용문제는 “노동조합 최우선의 정책 과제”이며 고용안정 쟁취야말로 반드시 해결해야 될 우리들의 당연한 요구이며 권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 재 매각에 따른 고용안정과 아웃소싱으로 인한 고용불안 요소 등을 연구하고 제거해야 하는 “절대 절명의 고용문제에 대한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 천명‘과 실천 투쟁”만이 조직력을 강화하고 그 길만이 평생직장 건설의 초석임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동안 앞선 집행부의 과정에서 보듯' 반드시 막아야 하지만 쉽지 않은 투쟁이었음을 절감해왔으며 그로인해 아웃소싱 투쟁은 끝없는 투쟁과 함께 이제 아웃소싱은 반드시 저지하라는 강력한 조합원 동지들의 메시지를 노동조합으로 집중해 나가야 함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수년간 아웃소싱으로 인해 빠져나간 “생산 라인이나 생산 아이템”은 서서히 그 마각을 드러내어 고용불안의 요소로 지금 우리들의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무게로 우리들의 목을 옥죄어 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쯤해서 아웃소싱만큼은 더 이상 안 된다는 확고한 의지로 아웃소싱 아웃임을 선언합니다. “과연 누굴 위한 아웃소싱이란 말입니까? 그것은 분명 자본을 위함임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웃소싱 되어 나가버린 많은 것들의 소유가 누구의 것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까? 경영층 극히 일부 몇 사람이 여러 방법을 통해서 참여 했을 것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뿐 입니까? 얼마 전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국정감사에 제출하였던 언론 보도 내용만 보더라도 “오상수”대표 이사의 월 급여가 “7억이니 8억이니”하는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이 안 되는 불가능한 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이 또한 아웃소싱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더 이상 자본이 말하는 “아웃소싱의 허구적 논리인 괴변”을 들어줄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고용안정쟁취”라는 대 전제하에 자본과의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고용안정 투쟁과는 견줄 수 없는 회사 재 매각투쟁이 첫 번째 정면 돌파로 해결해야 될 생존의 문제로서 반드시 승리해야 되는' 어찌 보면 조합의 사활이 걸릴 만큼 중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 물러 설수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고용안정은 영원히 우리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기에' 반드시 “고용안정쟁취”와 “생존권사수”라는 고귀하고 소중한 “동지들의 요구”를 담아내고자 그 길이 험난하다 해도 당당히 나서고자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것 없이 우리는 동지라는 마음을 되새겨 다함께 당당히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깃발을 움켜쥐고 희망찬 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오호-- 통제라' 민주노총 마져''' 지도부의 비리로 1월 총사퇴 밝혀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의 비리' 구속으로 인해 스스로 직무정지를 선언하고 사퇴의사를 밝힌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지도부 비리를 이유로 정부가 비정규 법안을 강행 처리할 수 있다. 현 지도부가 하반기 투쟁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총사퇴하고 조기선거를 치루겠다.”며 이틀만에 직무정지를 해제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강승규 전 수석부위원장의 비리는 구속영장에 따르면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에 출마하기위해 조직관리비가 필요하다”며 택시사업자에게 먼저 돈을 요구했고 돈을 건낸 사업자는 “택시요금 부가세 감면액 사용지침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 민주노총 내부에서 조차 “창피해서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다. 기아차 노조 비리' 대의원대회 폭력사태 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민주노총 조직혁신위원장이 노조원들에게 돌아갈 부가세 감면분을 가로챈 사용자에게 돈을 받고 이게 말이 되나?”는 한탄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승규 부위원장은 기아차 채용비리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진상조사단장' 민주노총 조직혁신위원장등을 맡아왔기에 노동계가 느끼는 충격은 더 크다.
▶철의 노동자 2호의 오상수 대표이사의 시급 9백8십9만여원을 9십8만9천여원으로' 분당임금 16만5천원을 1만6천5백원으로' 초당임금 2만7천5백원을 2천7백50원으로 정정합니다. 지적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14일 노동조합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선세이지측 대표 밍루와의 면담과정에서 주식 양도에 대한 노동조합의 안이 제출되었다. 이에 대한 밍루의 입장은 간단히 “무상출연은 어렵다”는 것이었다. 노동조합은 여전히 기 제출된 안이 변함없는 노동조합의 요구임을 분명히 밝힌다. 노동조합은 2차 운영위 회의를 통해 지분요구 이외의 추가적인 사항들을 취합' 지회별 확대간부 토론을 거쳐 양도·양수자에 대한 요구안과 투쟁의 상등을 마련하고 조합원 동지들에게 제출'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현장을 조직할 것이다.
▶ 지분양도 관련 노동조합 요구안
④ 우리사주조합에 일부 지분을 양도한다.
○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대주주 지분의 무상 출연 및 매각
- 지분 변동 시 마다 변동되는 지분의 30%를 우리사주조합에게 무상출연 및 매각
- 변동되는 지분의 15%는 종업원 복지차원에서 무상출연하고 15%는 임원에게 부여된 Stock Option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 (05.6.14 - 발송)
노동조합의 지분요구는 정당하다-
각종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체이스가 만도의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투자금액은 4억 4'600만달러(약 6000억원)로 되어있다. 그러나 2000년 9월 체이스의 대표 밍루와의 면담에서 밝혀진 실질 투자 금액은 미화 1억 6'500달러(약 1890억)')뿐 이며 3'160억원은 회사의 은행차입금으로 밝혀졌다. 투자이후 현재까지 대 주주가 회수한 금액을 보면 2003년 누적적 우선주 회수를 통해 1248억원' 유상감자를 통해 762억원' 2004년 중간배당 및 결산이자를 통해 364억원등 총 2374억 이상을 회수하였다. 선세이지가 제시한 매각 금액이 1조5천억~2조억원' 각종 금융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전액 투기자본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만도 노동자들은 97년 흑자부도' 98년 생존권투쟁을 거치며 희망퇴직·무급휴직·상여금반납 등 감당하기 힘든『고통전담』을 감내하며 회사의 정상화와 해외 투기자본의 이윤극대화위해 희생되었다. 만도를 2조 이상의 평가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은 바로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라는 것이다.
노동자가 주인임을 선언하자!!
노동조합은 05투쟁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결정한
『 1.고용' 단협' 노동조합 승계 2.노사·양도자·인수자간 3자 합의 3. 해외자본' 투기자본' 악질자본 반대 4. 분할매각 반대』의 원칙과 더불어 98년 생존권 사수 투쟁의 정당성을 회복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던 노동자들의 피해에 대한 분명한 ‘값’을 돌려받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진정으로 만도의 노동자가 회사 성장의 주역임을 선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번 매각투쟁의 목표는 단순한 주식 몇 주를' 돈 몇 푼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이뤄낸 회사성장의 성과물을 매각이란 이름으로 투기자본이 한입에 삼키려는 행위를 단호히 막아내고 노동자가 현장의 참다운 주인으로 다시 서는 투쟁인 것이다.
10월 2'3주 노동조합 주요 일정
▷ 12 - 금속노조 중집회의
▷ 13 - 지부 운영위회의' 대의원 입후보 마감
▷ 14 - 산재보험 제도 개혁과 방용석 퇴진을 위한 근로
복지공단 거점투쟁(만도' 대전·충북 지부)
▷ 15 - 평택지회 체육대회
▷ 19 - 대의원 선거(야간)' 민주노총 대표자 수련회
▷ 20 - 대의원 선거(주간)' 연맹 중앙위·대의원 대회
각 지회장 동지 인사말 2) 평택지회
고용안정쟁취와 생존권사수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동지들 반갑습니다. 만도지부 평택지회 지회장 “김 기 성” 입니다.
4기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평택지회의 핵심적 과제와 사업에 대한 확고한 입장으로 동지들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98년 회사부도 이후 고용문제는 “노동조합 최우선의 정책 과제”이며 고용안정 쟁취야말로 반드시 해결해야 될 우리들의 당연한 요구이며 권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 재 매각에 따른 고용안정과 아웃소싱으로 인한 고용불안 요소 등을 연구하고 제거해야 하는 “절대 절명의 고용문제에 대한 지도부의 강력한 의지 천명‘과 실천 투쟁”만이 조직력을 강화하고 그 길만이 평생직장 건설의 초석임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동안 앞선 집행부의 과정에서 보듯' 반드시 막아야 하지만 쉽지 않은 투쟁이었음을 절감해왔으며 그로인해 아웃소싱 투쟁은 끝없는 투쟁과 함께 이제 아웃소싱은 반드시 저지하라는 강력한 조합원 동지들의 메시지를 노동조합으로 집중해 나가야 함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수년간 아웃소싱으로 인해 빠져나간 “생산 라인이나 생산 아이템”은 서서히 그 마각을 드러내어 고용불안의 요소로 지금 우리들의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무게로 우리들의 목을 옥죄어 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쯤해서 아웃소싱만큼은 더 이상 안 된다는 확고한 의지로 아웃소싱 아웃임을 선언합니다. “과연 누굴 위한 아웃소싱이란 말입니까? 그것은 분명 자본을 위함임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웃소싱 되어 나가버린 많은 것들의 소유가 누구의 것으로 되어 있단 말입니까? 경영층 극히 일부 몇 사람이 여러 방법을 통해서 참여 했을 것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뿐 입니까? 얼마 전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국정감사에 제출하였던 언론 보도 내용만 보더라도 “오상수”대표 이사의 월 급여가 “7억이니 8억이니”하는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납득이 안 되는 불가능한 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이 또한 아웃소싱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더 이상 자본이 말하는 “아웃소싱의 허구적 논리인 괴변”을 들어줄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는 항상 “고용안정쟁취”라는 대 전제하에 자본과의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고용안정 투쟁과는 견줄 수 없는 회사 재 매각투쟁이 첫 번째 정면 돌파로 해결해야 될 생존의 문제로서 반드시 승리해야 되는' 어찌 보면 조합의 사활이 걸릴 만큼 중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는 것입니다. 물러 설수도 없고 물러서서도 안 될 것입니다. 이번이 아니면 고용안정은 영원히 우리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기에' 반드시 “고용안정쟁취”와 “생존권사수”라는 고귀하고 소중한 “동지들의 요구”를 담아내고자 그 길이 험난하다 해도 당당히 나서고자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것 없이 우리는 동지라는 마음을 되새겨 다함께 당당히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깃발을 움켜쥐고 희망찬 일터를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오호-- 통제라' 민주노총 마져''' 지도부의 비리로 1월 총사퇴 밝혀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의 비리' 구속으로 인해 스스로 직무정지를 선언하고 사퇴의사를 밝힌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이 “지도부 비리를 이유로 정부가 비정규 법안을 강행 처리할 수 있다. 현 지도부가 하반기 투쟁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총사퇴하고 조기선거를 치루겠다.”며 이틀만에 직무정지를 해제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강승규 전 수석부위원장의 비리는 구속영장에 따르면 “민주노총 차기 위원장에 출마하기위해 조직관리비가 필요하다”며 택시사업자에게 먼저 돈을 요구했고 돈을 건낸 사업자는 “택시요금 부가세 감면액 사용지침을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 민주노총 내부에서 조차 “창피해서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다. 기아차 노조 비리' 대의원대회 폭력사태 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 민주노총 조직혁신위원장이 노조원들에게 돌아갈 부가세 감면분을 가로챈 사용자에게 돈을 받고 이게 말이 되나?”는 한탄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승규 부위원장은 기아차 채용비리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진상조사단장' 민주노총 조직혁신위원장등을 맡아왔기에 노동계가 느끼는 충격은 더 크다.
▶철의 노동자 2호의 오상수 대표이사의 시급 9백8십9만여원을 9십8만9천여원으로' 분당임금 16만5천원을 1만6천5백원으로' 초당임금 2만7천5백원을 2천7백50원으로 정정합니다. 지적해주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