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05-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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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3-11 10:30 조회1,056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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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3월 11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5호
투쟁 결의 속' 임시대대 성공리에 마무리!
【올해 중앙교섭을 승리로 견인하기 위해' 4월 투쟁을 조직하자!】
9일(수)' 개최된 13차 금속노조 임시대의원대회가 참석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으로 상정된 안건 모두를 별다른 문제없이 원안을 통과시켰으며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과 연맹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는 비정규 차별 철폐 투쟁을 당차게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나 하나만이 아닌 전체 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금속노조를 만들었고 이제 실천적인 투쟁을 통해 전체 노동자가 하나임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현장까지 조직되는 4월 투쟁을 준비하기 위해 대의원 동지들의 선봉투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과 금속노조 사업장 대부분이 악질사업장이기에 투쟁을 조직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나 금속노조의 투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대의원 동지들의 투쟁 결의' 금속노조의 ‘05년 투쟁 불꽃은 타오른다!
중앙교섭 4대요구와 임단투 방침이 확정되었다. 이와 함께 ‘05년 투쟁을 승리로 쟁취하기 위한 대의원 동지들의 결의는 본격적인 투쟁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음을 직감케 했다. 이로써 금속노조는 ’05년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으며 그 전초전은 4월 투쟁이 될 것이다. 이미 정부는 더 이상 4월을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기필코 비정규 관련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4/1일 경고성 파업을 지침으로 하달했고 금속노조 또한 정권의 노동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총 매진할 것이다.
35차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
○ 일시 : 2005년 3월 15일(화) 14시
○ 장소 : 교통회관(잠실 4거리)
- 안건 -
1. 위원장 신임에 관한 건
2. 사회적 교섭(안) 승인 건
3. 고용보험과 국가예산 확보 및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용 건
4. 기타
현대' 기아차 - ‘중국산 부품으로 40% 이상 납품해라’…
부품업체에 70%까지 단가 인하 요구' → 부품사 구조개편 가속화로 이어져
지난해 27조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부품업체들에게 바이백(Buy-Back) 확대를 통한 단가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지적되어왔던 제조업 산업공동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산업의 몰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현대․기아차의 방침은 곧바로 대우' 쌍용' 삼성자동차로 확대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내 부품사의 해외이전 가속화 → 산업공동화 → 실업에 따른 고용불안 → 부품사 연쇄 부도 → 자동차 산업 기반붕괴 → 한국 사회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 중국 바이백(Buy-Back) 모형도
○ 바이백 : 부품사들이 외국 현지공장에서 부품을 싼 값에 만들어 국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방식
중국
한국
인건비 차이
부품사
중국
현지공장
현대' 기아
중국법인 및
완성차업체
부품사
국내 공장
현대' 기아차
부품공급
부품공급
부품공급
중국 바이백 요구
원자재 공급
단가
40%절감
생산물량
점차 감소
생산물량
점차 증가
부품비용
최고
60%인하
부품비용
최고
60%인하
한편' (주)만도의 상황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노동조합은 해외법인 설립과 관련하여 국내공장의 정체 가속화와 역수입 문제 그로 인한 고용문제까지 지적한바 있다. 아울러 각 지회의 생산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역수입의 문제는 현장의 고용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노동조합의 사활을 건 투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노동조합은 구체적인 대안책을 강구하기 위해 완성차를 포함한 공동화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5호
투쟁 결의 속' 임시대대 성공리에 마무리!
【올해 중앙교섭을 승리로 견인하기 위해' 4월 투쟁을 조직하자!】
9일(수)' 개최된 13차 금속노조 임시대의원대회가 참석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으로 상정된 안건 모두를 별다른 문제없이 원안을 통과시켰으며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예정된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민주노총과 연맹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는 비정규 차별 철폐 투쟁을 당차게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나 하나만이 아닌 전체 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금속노조를 만들었고 이제 실천적인 투쟁을 통해 전체 노동자가 하나임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현장까지 조직되는 4월 투쟁을 준비하기 위해 대의원 동지들의 선봉투쟁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과 금속노조 사업장 대부분이 악질사업장이기에 투쟁을 조직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나 금속노조의 투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대의원 동지들의 투쟁 결의' 금속노조의 ‘05년 투쟁 불꽃은 타오른다!
중앙교섭 4대요구와 임단투 방침이 확정되었다. 이와 함께 ‘05년 투쟁을 승리로 쟁취하기 위한 대의원 동지들의 결의는 본격적인 투쟁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음을 직감케 했다. 이로써 금속노조는 ’05년 투쟁을 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으며 그 전초전은 4월 투쟁이 될 것이다. 이미 정부는 더 이상 4월을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기필코 비정규 관련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노총은 4/1일 경고성 파업을 지침으로 하달했고 금속노조 또한 정권의 노동법 개악을 반드시 저지'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총 매진할 것이다.
35차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
○ 일시 : 2005년 3월 15일(화) 14시
○ 장소 : 교통회관(잠실 4거리)
- 안건 -
1. 위원장 신임에 관한 건
2. 사회적 교섭(안) 승인 건
3. 고용보험과 국가예산 확보 및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용 건
4. 기타
현대' 기아차 - ‘중국산 부품으로 40% 이상 납품해라’…
부품업체에 70%까지 단가 인하 요구' → 부품사 구조개편 가속화로 이어져
지난해 27조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부품업체들에게 바이백(Buy-Back) 확대를 통한 단가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지적되어왔던 제조업 산업공동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산업의 몰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현대․기아차의 방침은 곧바로 대우' 쌍용' 삼성자동차로 확대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내 부품사의 해외이전 가속화 → 산업공동화 → 실업에 따른 고용불안 → 부품사 연쇄 부도 → 자동차 산업 기반붕괴 → 한국 사회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 중국 바이백(Buy-Back) 모형도
○ 바이백 : 부품사들이 외국 현지공장에서 부품을 싼 값에 만들어 국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방식
중국
한국
인건비 차이
부품사
중국
현지공장
현대' 기아
중국법인 및
완성차업체
부품사
국내 공장
현대' 기아차
부품공급
부품공급
부품공급
중국 바이백 요구
원자재 공급
단가
40%절감
생산물량
점차 감소
생산물량
점차 증가
부품비용
최고
60%인하
부품비용
최고
60%인하
한편' (주)만도의 상황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노동조합은 해외법인 설립과 관련하여 국내공장의 정체 가속화와 역수입 문제 그로 인한 고용문제까지 지적한바 있다. 아울러 각 지회의 생산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역수입의 문제는 현장의 고용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노동조합의 사활을 건 투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노동조합은 구체적인 대안책을 강구하기 위해 완성차를 포함한 공동화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