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05-1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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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3-17 11:53 조회981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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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3월 17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7호
18일'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투쟁 승리를 위한 최종 관문 - 단결된 조직력으로…】
지난 2/25일 단협갱신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에 이어 18일(금)'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가 개최된다. 이로써 만도지부는 ‘05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임시대의원대회가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된 것처럼 이번 임시대의원대회 또한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과 힘찬 결의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어야 한다. 현재 노동계를 둘러싼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 그 만큼 정권과 자본의 대응 또한 결코 만만치 않겠다는 예상이다. 내부적인 현안문제인 ’05년 임․단투를 승리로 쟁취하고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권리와 진정한 사회변혁을 위해 임시대의원대회는 단결과 투쟁결의의 장이 되어야 한다.
3기 2년차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 일시 : 2005년 3월 18일 11시부터
○ 장소 : 익산지회 안전교육장
안건
1. 2005년 만도지부 임금요구안 확정 건
2. 2005년 임금교섭위원 승인 건
3. 특별 결의금 건
4. 결의문 채택 건
어려운 시기지만'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내고 노동자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총 진군하자!
3/15일(화)' 민주노총의 임시대의원대회가 또 다시 무산되었고 4월 투쟁이 좀처럼 쉽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운 얘기들이 흘러나온다. 일각에서는 각 계파간의 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들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폭력으로 인해 민주노총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어느 누구의 말이 옳든' 틀렸든 이젠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4월 투쟁이 바로 코앞까지 닥쳐왔다는 것이고 정부의 노동법 개악이 임박했기에 내부적으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은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자본과 정권의 노동탄압을 반드시 저지' 분쇄해야 한다.
금속노조의 투쟁은 중앙교섭을 비롯한 비정규 차별 철폐 투쟁으로 이어져야 한다!
금속노조의 각 단위사업장은 악질자본이 대부분이며 열악한 고용'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임은 당연하다. 지금도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직장폐쇄와 정리해고에 맞서 8개월이 넘도록 투쟁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무현 정권의 비정규 개악 음모 역시 파견확대를 골자로 한 비정규직 확산이기에 우리의 현장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같은 노동자이면서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정규직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정규직 또한 언제 비정규직으로 전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금속노조의 ’05년 투쟁은 중앙교섭 승리! 지부교섭 승리와 더불어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부도덕한 하이닉스 자본을 향한 노동자들의 외침 - 비정규직 철폐하라!!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뿐이다!
16일(수)'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앞에 모인 500여명의 노동자들은 하이닉스 악질자본을 상대로 노동탄압 중단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외치며 늦은 시각까지 흔들림 없는 대오를 유지하며 투쟁을 이어갔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지역의 금속연맹과 금속노조 사업장이 결합한 비정규탄압 분쇄 결의대회였다.
장장 8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전면파업을 펼치고 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노조는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직장폐쇄와 부당해고를 자행한 원청 하이닉스 자본을 상대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당당한 투쟁을 펼치고 있으며 투쟁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순이익 2조원이 넘는 하이닉스 원청을 상대로 매그나칩 사내하청 조합원들의 요구는 단지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뿐이었다. 2조원이 넘는 순이익에는 노동자들의 몫도 있으니 50%를 내 놓으라는 요구를 한 적도 없고' 턱없이 모자란 생계비지만 100%를 올려달라고 한 적도 없다. 오로지 하청노동자와 원청노동자의 차별을 없애고' 인간으로써' 노동자로써 인정을 해 달라는 소박한 바램뿐이었다. 그러나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기습적인 직장폐쇄를 단행하며 전 조합원을 해고시켜 버린 하이닉스 자본은 오히려 공권력의 비호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4월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에 하이닉스 자본을 향한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원키로 방침을 확정하였으며' 금속연맹과 금속노조 또한 비정규 투쟁을 적극 엄호하기로 했다.
♣ 개인연금(사측 부담) 납입 만기와 관련…
지난 95년 4월부터 노동조합의 요구에 의해 사측 부담으로 지급되고 있던 개인연금이 올해 4/7일자로 만기가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노동조합에서는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 안건으로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연금 만기와 관련하여 조합원 동지들께서 문의하시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간략한 설명을 드립니다. 우선' 보장내용은 상해(교통사고 포함) 사망입니다. 만기 이전 해지환급금은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현재기준으로 90%~110% 정도입니다. 120회차(10년)가 완료되고 해지를 하시면 납입된 금액을 돌려받게 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스터(02-526-0716~8)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알립니다!
■ 다음주 익산지회의 금속노동자학교 일정(종강)과 관련하여 24일(목)에서 22일(화)로 불가피하게 변경되었기에 참석하시는 동지들께서는 혼란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7호
18일'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투쟁 승리를 위한 최종 관문 - 단결된 조직력으로…】
지난 2/25일 단협갱신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에 이어 18일(금)'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가 개최된다. 이로써 만도지부는 ‘05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임시대의원대회가 큰 무리 없이 마무리된 것처럼 이번 임시대의원대회 또한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과 힘찬 결의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어야 한다. 현재 노동계를 둘러싼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 그 만큼 정권과 자본의 대응 또한 결코 만만치 않겠다는 예상이다. 내부적인 현안문제인 ’05년 임․단투를 승리로 쟁취하고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권리와 진정한 사회변혁을 위해 임시대의원대회는 단결과 투쟁결의의 장이 되어야 한다.
3기 2년차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 일시 : 2005년 3월 18일 11시부터
○ 장소 : 익산지회 안전교육장
안건
1. 2005년 만도지부 임금요구안 확정 건
2. 2005년 임금교섭위원 승인 건
3. 특별 결의금 건
4. 결의문 채택 건
어려운 시기지만'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내고 노동자가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총 진군하자!
3/15일(화)' 민주노총의 임시대의원대회가 또 다시 무산되었고 4월 투쟁이 좀처럼 쉽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운 얘기들이 흘러나온다. 일각에서는 각 계파간의 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들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폭력으로 인해 민주노총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말을 하고 있다. 어느 누구의 말이 옳든' 틀렸든 이젠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4월 투쟁이 바로 코앞까지 닥쳐왔다는 것이고 정부의 노동법 개악이 임박했기에 내부적으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은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자본과 정권의 노동탄압을 반드시 저지' 분쇄해야 한다.
금속노조의 투쟁은 중앙교섭을 비롯한 비정규 차별 철폐 투쟁으로 이어져야 한다!
금속노조의 각 단위사업장은 악질자본이 대부분이며 열악한 고용' 노동조건을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임은 당연하다. 지금도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직장폐쇄와 정리해고에 맞서 8개월이 넘도록 투쟁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노무현 정권의 비정규 개악 음모 역시 파견확대를 골자로 한 비정규직 확산이기에 우리의 현장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같은 노동자이면서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정규직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정규직 또한 언제 비정규직으로 전락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금속노조의 ’05년 투쟁은 중앙교섭 승리! 지부교섭 승리와 더불어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부도덕한 하이닉스 자본을 향한 노동자들의 외침 - 비정규직 철폐하라!!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뿐이다!
16일(수)'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앞에 모인 500여명의 노동자들은 하이닉스 악질자본을 상대로 노동탄압 중단과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외치며 늦은 시각까지 흔들림 없는 대오를 유지하며 투쟁을 이어갔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지역의 금속연맹과 금속노조 사업장이 결합한 비정규탄압 분쇄 결의대회였다.
장장 8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전면파업을 펼치고 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노조는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직장폐쇄와 부당해고를 자행한 원청 하이닉스 자본을 상대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당당한 투쟁을 펼치고 있으며 투쟁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순이익 2조원이 넘는 하이닉스 원청을 상대로 매그나칩 사내하청 조합원들의 요구는 단지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것뿐이었다. 2조원이 넘는 순이익에는 노동자들의 몫도 있으니 50%를 내 놓으라는 요구를 한 적도 없고' 턱없이 모자란 생계비지만 100%를 올려달라고 한 적도 없다. 오로지 하청노동자와 원청노동자의 차별을 없애고' 인간으로써' 노동자로써 인정을 해 달라는 소박한 바램뿐이었다. 그러나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기습적인 직장폐쇄를 단행하며 전 조합원을 해고시켜 버린 하이닉스 자본은 오히려 공권력의 비호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4월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에 하이닉스 자본을 향한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원키로 방침을 확정하였으며' 금속연맹과 금속노조 또한 비정규 투쟁을 적극 엄호하기로 했다.
♣ 개인연금(사측 부담) 납입 만기와 관련…
지난 95년 4월부터 노동조합의 요구에 의해 사측 부담으로 지급되고 있던 개인연금이 올해 4/7일자로 만기가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노동조합에서는 1/4분기 전사노사협의회 안건으로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연금 만기와 관련하여 조합원 동지들께서 문의하시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간략한 설명을 드립니다. 우선' 보장내용은 상해(교통사고 포함) 사망입니다. 만기 이전 해지환급금은 개인별 차이는 있으나 현재기준으로 90%~110% 정도입니다. 120회차(10년)가 완료되고 해지를 하시면 납입된 금액을 돌려받게 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스터(02-526-0716~8)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알립니다!
■ 다음주 익산지회의 금속노동자학교 일정(종강)과 관련하여 24일(목)에서 22일(화)로 불가피하게 변경되었기에 참석하시는 동지들께서는 혼란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