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05-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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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3-22 09:32 조회1,059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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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3월 22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8호
대의원 동지들의 힘찬 투쟁 결의로 마무리!
【교섭위원' 확대간부 수련회 - 교섭논리 개발' 조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지난 3/18일(금)' 익산지회에서 개최된 ‘05년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가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과 힘찬 결의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05년 교섭과 투쟁을 승리로 쟁취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정되어 있는 교섭위원 수련회와 확대간부 수련회는 이와 같은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가는 과정이며 교섭논리와 조직력강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쟁 준비는 차질 없이' 과정과 마무리는 확실하게 한다!
예년과 달리 두 번의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05년 임' 단투를 위한 최종 요구안이 확정되었다. 또한 지부집행위 수련회를 비롯한 확대간부․교섭위원수련회를 통해 투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덧붙여 지난 ‘04년 교섭과 투쟁의 경험을 되살려 오류와 한계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짚어낼 것이며 투쟁 과정과 마무리 역시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하는 단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도부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3기 2년차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
안건
내용
심의 결과
1. 2005년 만도지부 임금요구안 확정 건
○ 2005년 임금요구안
- 만장일치로 가결
2. 2005년 교섭위원 승인 건
○ 지부 : 정병록 지부장' 김종훈 수석부지부장' 이현우 사무국장' 이수환 조사부장
○ 지회 : 이광호 깁스지회장' 공병옥 문막지회장' 정병욱 익산지회장' 안영화 평택지회장' 한광희 조사부장' 변광열 복지부장' 주현 조사부장' 이준현 조사부장'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6명' 반대 0명' 기권 5명으로 승인
3. 특별결의금 건
○ 민주노총 비정규 사업기금 1만원
○ 연맹 부과금 3천원
○ 만도지부 재매각 대응기금 1만원
○ 민주노총과 연맹부과금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3명' 반대 8명' 기권 0명으로 승인
○ 만도지부 재매각 대응기금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3명' 반대 8명' 기권 0명으로 승인
4. 결의문 채택 건
○ 결의문
- 상정된 결의문 채택
냉난방 관련' 5월말까지 각본부별 대책 수립'
노동조합과 회사 로고 인쇄하여 조사 물품 지원키로…
지난 3/17일(목)' 전사노사협의회와 산안위가 개최되어 노사협의회 안건 중' 두 가지 안건을 마무리 하고 산안위 안건에 대해서는 차기에 재논의 하는 것으로 하였다. 논의 과정에서 사측은 이미 특별상여금 건을 처리할 때 일괄 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또 다시 거론하는 것은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었으나 노동조합은 안건 하나' 하나의 취지에서 나타나듯이 모두가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 문제들이고 사측이 특별상여금 건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하는 것은 잘못 된 점이라고 지적하였으며 조속하게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 냉․난방 적정온도 조정 건 ⇨ 올해 5월까지 지회와의 논의를 통해 본부별로 냉난방 대책을 제출한다.
○ 조사지원 물품지원 건 ⇨ 조사용 1회용품(300인분)에 대해 지원한다.(종이컵과 젓가락에는 회사와 조합의 로고를 인쇄) 단' 300인분을 기준으로 하되' 부족할 경우 추가로 지원한다.(2005년 4월 1일 시행)
- 결 의 문 -
한국사회의 민주노조운동의 역사는 한시도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올해 역시 그 과정은 다를 바 없다. 정권과 자본은 노동자․민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안을 보면 비정규 노동법 개악' 노사관계 로드맵 법제화가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친미 정권인 노무현 정권은 이라크 파병연장' WTO' FTA 등 민중의 삶을 파탄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또한 기아차 채용비리와 사회적 교섭과 관련한 민주노총의 물리적 충돌 등은 민주노조운동진영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혔다. 이를 틈타 정권과 자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분열시키고 대기업노조를 몰아붙여 비정규 노조와의 차별을 역설하며 대기업 노조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한편 만도자본은 저비용 생산과 글로벌 경영을 주요목표로 제시하며 해외공장과 외주화는 필연적임을 역설하였고 깁스자본 역시 로열티 인상 등 이윤 수탈의 다변화를 꽤하며 자본철수라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자본은 한결같이 노동자들의 희생을 요구하며 이윤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 덧붙여 04년 집단교섭을 돌아볼 때 올해 집단교섭 역시 공세적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노동자는 하나라는 신념을 확고히 하며 선봉 투쟁해온 금속노조의 일원으로써 중앙교섭 및 사업장 단협 그리고 지부집단교섭 등 05년 투쟁 승리를 향한 의지를 모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 우리의 결의 -
하나' 우리는 정권과 자본의 비정규 노동법 개악 폐기' 노사관계로드맵 분쇄를 위해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금속노조 중앙교섭 4대 요구의 관철과 지부 집단교섭 투쟁의 승리를 위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총단결 총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임금협상 투쟁에서 자본의 이념을 타파하고 지부 집단교섭 승리를 위해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민주노조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도덕성과 민주성을 토대로 대중적 신뢰회복을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05년 3월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임시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38호
대의원 동지들의 힘찬 투쟁 결의로 마무리!
【교섭위원' 확대간부 수련회 - 교섭논리 개발' 조직력 강화 방안을 마련】
지난 3/18일(금)' 익산지회에서 개최된 ‘05년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가 대의원 동지들의 열띤 토론과 힘찬 결의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05년 교섭과 투쟁을 승리로 쟁취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정되어 있는 교섭위원 수련회와 확대간부 수련회는 이와 같은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가는 과정이며 교섭논리와 조직력강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쟁 준비는 차질 없이' 과정과 마무리는 확실하게 한다!
예년과 달리 두 번의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05년 임' 단투를 위한 최종 요구안이 확정되었다. 또한 지부집행위 수련회를 비롯한 확대간부․교섭위원수련회를 통해 투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덧붙여 지난 ‘04년 교섭과 투쟁의 경험을 되살려 오류와 한계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짚어낼 것이며 투쟁 과정과 마무리 역시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하는 단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도부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3기 2년차 임금요구안 확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결과 -
안건
내용
심의 결과
1. 2005년 만도지부 임금요구안 확정 건
○ 2005년 임금요구안
- 만장일치로 가결
2. 2005년 교섭위원 승인 건
○ 지부 : 정병록 지부장' 김종훈 수석부지부장' 이현우 사무국장' 이수환 조사부장
○ 지회 : 이광호 깁스지회장' 공병옥 문막지회장' 정병욱 익산지회장' 안영화 평택지회장' 한광희 조사부장' 변광열 복지부장' 주현 조사부장' 이준현 조사부장'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6명' 반대 0명' 기권 5명으로 승인
3. 특별결의금 건
○ 민주노총 비정규 사업기금 1만원
○ 연맹 부과금 3천원
○ 만도지부 재매각 대응기금 1만원
○ 민주노총과 연맹부과금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3명' 반대 8명' 기권 0명으로 승인
○ 만도지부 재매각 대응기금
- 총원 45명' 투표인원 41명' 찬성 33명' 반대 8명' 기권 0명으로 승인
4. 결의문 채택 건
○ 결의문
- 상정된 결의문 채택
냉난방 관련' 5월말까지 각본부별 대책 수립'
노동조합과 회사 로고 인쇄하여 조사 물품 지원키로…
지난 3/17일(목)' 전사노사협의회와 산안위가 개최되어 노사협의회 안건 중' 두 가지 안건을 마무리 하고 산안위 안건에 대해서는 차기에 재논의 하는 것으로 하였다. 논의 과정에서 사측은 이미 특별상여금 건을 처리할 때 일괄 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또 다시 거론하는 것은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었으나 노동조합은 안건 하나' 하나의 취지에서 나타나듯이 모두가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현안 문제들이고 사측이 특별상여금 건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하는 것은 잘못 된 점이라고 지적하였으며 조속하게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 냉․난방 적정온도 조정 건 ⇨ 올해 5월까지 지회와의 논의를 통해 본부별로 냉난방 대책을 제출한다.
○ 조사지원 물품지원 건 ⇨ 조사용 1회용품(300인분)에 대해 지원한다.(종이컵과 젓가락에는 회사와 조합의 로고를 인쇄) 단' 300인분을 기준으로 하되' 부족할 경우 추가로 지원한다.(2005년 4월 1일 시행)
- 결 의 문 -
한국사회의 민주노조운동의 역사는 한시도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올해 역시 그 과정은 다를 바 없다. 정권과 자본은 노동자․민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안을 보면 비정규 노동법 개악' 노사관계 로드맵 법제화가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친미 정권인 노무현 정권은 이라크 파병연장' WTO' FTA 등 민중의 삶을 파탄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또한 기아차 채용비리와 사회적 교섭과 관련한 민주노총의 물리적 충돌 등은 민주노조운동진영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혔다. 이를 틈타 정권과 자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분열시키고 대기업노조를 몰아붙여 비정규 노조와의 차별을 역설하며 대기업 노조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한편 만도자본은 저비용 생산과 글로벌 경영을 주요목표로 제시하며 해외공장과 외주화는 필연적임을 역설하였고 깁스자본 역시 로열티 인상 등 이윤 수탈의 다변화를 꽤하며 자본철수라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자본은 한결같이 노동자들의 희생을 요구하며 이윤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 덧붙여 04년 집단교섭을 돌아볼 때 올해 집단교섭 역시 공세적으로 나올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노동자는 하나라는 신념을 확고히 하며 선봉 투쟁해온 금속노조의 일원으로써 중앙교섭 및 사업장 단협 그리고 지부집단교섭 등 05년 투쟁 승리를 향한 의지를 모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 우리의 결의 -
하나' 우리는 정권과 자본의 비정규 노동법 개악 폐기' 노사관계로드맵 분쇄를 위해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금속노조 중앙교섭 4대 요구의 관철과 지부 집단교섭 투쟁의 승리를 위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총단결 총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임금협상 투쟁에서 자본의 이념을 타파하고 지부 집단교섭 승리를 위해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민주노조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도덕성과 민주성을 토대로 대중적 신뢰회복을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05년 3월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지부 임시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