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05-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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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4-01 09:44 조회1,231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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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4월 01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
정권과 자본의 도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 4월 투쟁'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파업 전선을 굳건하게 사수하자!
■ 철의노동자05-141호 ()
금일(4/1일) 민주노총 산하 전체 사업장은 4시간 경고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정부의 비정규 개악 저지와 권리보장 입법 쟁취를 위한 이번 파업에서 노동자들은 단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이다. 틈만 나면 정규직 노동자들 때문에 비정규직이 피해를 본다(?) 정규직이 희생을 해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말로 노동자들을 분열시켜 온 노무현 정권은 이제 전체 노동자들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노동자들은 4/1일을 기점으로 당찬 투쟁의 깃발을 올릴 것이며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총파업 투쟁으로 이어 갈 것이다.
생존권을 사수하자!
노동자들의 파업은 너무나 당연하며' 노동자의 최대 무기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 생존권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겠다는데 어느 누가 가만히 있겠는가? 그 나마 인간적인 대우와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바라는 소박한 노동자들의 권리마저 자본과 정권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자본에게 기생하고 있는 정부는 조직되지 못한 노동자들부터 아예 씨를 말리려 하고 있다.
정부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계약기간이 너무 짧아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부도덕한 사업주에게 수백만 원의 벌금을 물리겠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한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넘겨도 재계약이 안 되는 노동자들은 길거리로 아니면 또 다른 사업장으로 전전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 것이다. 이는 생존권을 빼앗겠다는 것과 다름없고 노동자들의 최대무기이자 생존권 사수를 위한 파업 투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노동 분열 정책! - 정규직이 희생해야 비정규직을 도울 수 있다(?)
정규직 노동자들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 노무현 정권! 마침내 노동유연화를 통한 노동조합 무력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정규직 노동자들의 거센 반발에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취약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생존권 말살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자본과 정권에 의해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나뉜 지금' 탄압의 대상이 비정규직으로 보일 뿐이며 머지않은 장래에 정규직의 씨를 말리려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자본과 정권! 더 이상 노동자들을 우롱하지 마라!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노동자임을 이번 투쟁을 통해 확인시켜 줄 것이며 자본과 정권의 노동탄압 공세를 막아내고 무릎 꿇게 할 것이다.
연맹 4기 임원 선거' 전재환 후보조 당선!
당면한 민주노총 투쟁의 선봉에' 우뚝 설 것을 기대해 본다!
3/31일(목) 금속연맹 4기 임원 선거에서 기호 1번 전재환' 임두혁' 홍광표 후보조가 당선이 되었다. 그 동안 2차례의 대대 무산과 함께 심한 내분에 쌓여 조합원 동지들에게 혼란함을 심어 주었던 금속연맹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게 되었고 민주노총의 주력부대로써 향후 05년 투쟁을 당차게 이끌어 갈 것이다. 이제 노동자들의 대 단결과 함께 당찬 투쟁으로 자본과 정권을 향한 대반격이 시작될 것이다.
◎ 금속연맹 임시대의원대회 4기 임원 선거 결과
○ 총 대의원 488명 중 351명 참가(투표율 71.9%)
- 기호 1번 : 전재환(대우종합기계지회)' 임두혁(만도지부)' 홍광표(광주지역금속지회) 후보
- 득표 : 197표(56.12%)
- 결과 : 당선
■ “비정규 개악 안 통과되면…“ 바로 이렇게 됩니다!
업종' 라인 구분 없이 무차별 파견! 임금착취! 고용불안! 파견 노동시대!
어느 날 출근해보니 여기도 파견' 저기도 파견!!
지금도 불법파견 때문에 난리인데 전면 허용하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제조업(?) 다 끝장납니다.
직접 생산 공정이고' 핵심 전문분야라 괜찮다고요?
비정규 법안이 통과 되면 정규 업무의 파견 업무로 전환'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워집니다.
파견 허용기간 연장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는 더욱 악조건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3년 단위 고용불안! 임시계약직 제도화! 노동 3권 위축! 노동조합 무력화!
임시계약직으로 3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다?
이것은 3년 안에 해고 하면 합법이라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사용자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하기는 커녕' 재 계약 마저 거부해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도 법원과 노동부가 자본 편인데 어느 사용자가 정규직으로 채용 하려 하겠습니까?
앞으로 신규 채용은 모두 100% 비정규직입니다.
특수 고용 노동자 노동권외면!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 책임 회피!
영업 실적 못 채우면' 전화 입회 권유' 홍보 활동 강요 하고 학습지회원 모집 실적 저조 하다고 퇴근도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짜 회원 모집에 회비 대납으로 수천 만 원의 카드값이 밀리고 과로사! 학습지' 보험모집원' 골프장 도우미' 레미콘 지입차주! 이들은 마땅히 노동자로써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 조차 포기해야 합니까?
대다수 간접고용 노동자도 노동자로써 노동권을 인정 받아야 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기피! 있으나 마나한 차별 시정 기구!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금지 원칙을 명시 하고 노동 위원회 산하에 차별 시정 기구를 만들면 뭐합니까?
차별하지 말라는 명확한 기준도 없이 몇년씩 걸리는 노동 위원회의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까?
부당 해고 조차 해결 못하고 있는 노동위원회 - 차별시정기구! 차별 제소 하려면 오히려 해고를 각오 해야만 하는 힘없는 노동자들! 과연 어디로 가야 합니까? 무엇이 노동자를 위한 법입니까?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
정권과 자본의 도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 4월 투쟁'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파업 전선을 굳건하게 사수하자!
■ 철의노동자05-141호 ()
금일(4/1일) 민주노총 산하 전체 사업장은 4시간 경고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정부의 비정규 개악 저지와 권리보장 입법 쟁취를 위한 이번 파업에서 노동자들은 단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이다. 틈만 나면 정규직 노동자들 때문에 비정규직이 피해를 본다(?) 정규직이 희생을 해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말로 노동자들을 분열시켜 온 노무현 정권은 이제 전체 노동자들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노동자들은 4/1일을 기점으로 당찬 투쟁의 깃발을 올릴 것이며 노동자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총파업 투쟁으로 이어 갈 것이다.
생존권을 사수하자!
노동자들의 파업은 너무나 당연하며' 노동자의 최대 무기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 생존권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겠다는데 어느 누가 가만히 있겠는가? 그 나마 인간적인 대우와 일한 만큼의 대가를 바라는 소박한 노동자들의 권리마저 자본과 정권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자본에게 기생하고 있는 정부는 조직되지 못한 노동자들부터 아예 씨를 말리려 하고 있다.
정부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계약기간이 너무 짧아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부도덕한 사업주에게 수백만 원의 벌금을 물리겠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한다. 하지만 계약 기간을 넘겨도 재계약이 안 되는 노동자들은 길거리로 아니면 또 다른 사업장으로 전전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 것이다. 이는 생존권을 빼앗겠다는 것과 다름없고 노동자들의 최대무기이자 생존권 사수를 위한 파업 투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노동 분열 정책! - 정규직이 희생해야 비정규직을 도울 수 있다(?)
정규직 노동자들 때문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 노무현 정권! 마침내 노동유연화를 통한 노동조합 무력화에 열을 올리고 있고 정규직 노동자들의 거센 반발에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취약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생존권 말살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자본과 정권에 의해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나뉜 지금' 탄압의 대상이 비정규직으로 보일 뿐이며 머지않은 장래에 정규직의 씨를 말리려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자본과 정권! 더 이상 노동자들을 우롱하지 마라!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노동자임을 이번 투쟁을 통해 확인시켜 줄 것이며 자본과 정권의 노동탄압 공세를 막아내고 무릎 꿇게 할 것이다.
연맹 4기 임원 선거' 전재환 후보조 당선!
당면한 민주노총 투쟁의 선봉에' 우뚝 설 것을 기대해 본다!
3/31일(목) 금속연맹 4기 임원 선거에서 기호 1번 전재환' 임두혁' 홍광표 후보조가 당선이 되었다. 그 동안 2차례의 대대 무산과 함께 심한 내분에 쌓여 조합원 동지들에게 혼란함을 심어 주었던 금속연맹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게 되었고 민주노총의 주력부대로써 향후 05년 투쟁을 당차게 이끌어 갈 것이다. 이제 노동자들의 대 단결과 함께 당찬 투쟁으로 자본과 정권을 향한 대반격이 시작될 것이다.
◎ 금속연맹 임시대의원대회 4기 임원 선거 결과
○ 총 대의원 488명 중 351명 참가(투표율 71.9%)
- 기호 1번 : 전재환(대우종합기계지회)' 임두혁(만도지부)' 홍광표(광주지역금속지회) 후보
- 득표 : 197표(56.12%)
- 결과 : 당선
■ “비정규 개악 안 통과되면…“ 바로 이렇게 됩니다!
업종' 라인 구분 없이 무차별 파견! 임금착취! 고용불안! 파견 노동시대!
어느 날 출근해보니 여기도 파견' 저기도 파견!!
지금도 불법파견 때문에 난리인데 전면 허용하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제조업(?) 다 끝장납니다.
직접 생산 공정이고' 핵심 전문분야라 괜찮다고요?
비정규 법안이 통과 되면 정규 업무의 파견 업무로 전환'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워집니다.
파견 허용기간 연장에 따라 비정규직 노동자는 더욱 악조건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3년 단위 고용불안! 임시계약직 제도화! 노동 3권 위축! 노동조합 무력화!
임시계약직으로 3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다?
이것은 3년 안에 해고 하면 합법이라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사용자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하기는 커녕' 재 계약 마저 거부해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없습니다.
지금도 법원과 노동부가 자본 편인데 어느 사용자가 정규직으로 채용 하려 하겠습니까?
앞으로 신규 채용은 모두 100% 비정규직입니다.
특수 고용 노동자 노동권외면!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 책임 회피!
영업 실적 못 채우면' 전화 입회 권유' 홍보 활동 강요 하고 학습지회원 모집 실적 저조 하다고 퇴근도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짜 회원 모집에 회비 대납으로 수천 만 원의 카드값이 밀리고 과로사! 학습지' 보험모집원' 골프장 도우미' 레미콘 지입차주! 이들은 마땅히 노동자로써 가져야 할 최소한의 권리 조차 포기해야 합니까?
대다수 간접고용 노동자도 노동자로써 노동권을 인정 받아야 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기피! 있으나 마나한 차별 시정 기구!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금지 원칙을 명시 하고 노동 위원회 산하에 차별 시정 기구를 만들면 뭐합니까?
차별하지 말라는 명확한 기준도 없이 몇년씩 걸리는 노동 위원회의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까?
부당 해고 조차 해결 못하고 있는 노동위원회 - 차별시정기구! 차별 제소 하려면 오히려 해고를 각오 해야만 하는 힘없는 노동자들! 과연 어디로 가야 합니까? 무엇이 노동자를 위한 법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