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05-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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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4-20 08:53 조회1,025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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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4월 20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
05년 단협 투쟁의 승리는 조직력!
2천 4백여 조합원의 당찬 투쟁 의지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
■ 철의노동자05-144호 ()
지난 4/13일(수)' 14일(목) 중앙교섭 상견례와 함께 만도지부 또한 깁스코리아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그러나 올해 역시 임단협 투쟁은 상당부분 힘든 상황이 예견되고 있다. 중앙교섭에서는 사용자협의회의 뻔뻔함이 4만 금속노동자들의 분노를 확대시키고 있고 지부 내부적으로는 단협의 취지가 무색하게 깁스코리아 사측으로부터 개악 안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점이다. 노동조합 요구안보다 더 많은 개악 안을 내 놓은 깁스코리아 사측의 의도가 분명 노동조합의 무력화에 있음은 불을 보듯 뻔하다. 따라서 만도지부 2천 4백여 조합원의 단결된 조직력을 통해 사측의 개악 안을 반드시 저지시키고 05년 임단협을 승리로 쟁취해야 한다.
교섭과 투쟁! 2'400여명 조합원 동지들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승리로 쟁취할 수 있다!
교섭위원들은 현장의 이해와 요구를 노사대등의 원칙 아래 교섭석상에서 사측과 담판을 짓게 된다. 따라서 교섭위원들의 강한 자신감은 단협의 승패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관건이다. 그러나 지난 노동조합의 역사에서도 증명되듯 교섭위원의 명쾌한 언변이나 논리만으로 결코 투쟁을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교섭과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단 한 가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 동지들과 교섭위원이 하나가 되는 길이다. 그것은 바로 조직력으로 이어질 것이며 사측은 그 조직력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게 될 것이다.
사측의 개악 안은 조합원을 우롱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것' 반드시 저지시킨다!
불경(?)스럽게도 깁스코리아 사측은 50여개가 넘는 개악 안은 제시하고 있다. 분명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지난 수년간 임금동결과 열악한 작업조건 속에서 묵묵하게 회사의 발전에 헌신한 조합원들을 생각했다면 설사 사측도 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해도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아울러 근로조건 및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협 취지를 보더라도 사측의 개악 안은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 덧붙여 사측의 개악 안 제시는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기에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동조합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과 현대․기아자동차의 역수입 방침 저지 투쟁 등 현안문제와 당면과제 또한 결코 만만치 않다. 내부적으로도 단체교섭이 진행 중이지만 사측의 개악 안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노동조합은 교섭과 투쟁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측과 일전을 치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대책 없는 사용자협의회 - 2차 중앙교섭 불참!!
금속노조' 27일 전임자대회에서 중앙교섭과 관련된 투쟁 논의키로…
19일(화)' 대전충북지부 캄코 지회에서 예정되었던 2차 중앙교섭이 또 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사용자협의회 측에서는 대전충북 대표만 참석한 채 중앙교섭이 개최되지 못했다.
지난 12일(1차) 04년 합의사항인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하여 중앙교섭이 결렬된 뒤 금속노조가 2차 중앙교섭을 통보하였으나 사용자협의회측은 매주 목요일 중앙교섭 개최를 요구하며 금일 중앙교섭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또한 사용자협의회측은 21일(목) 중앙교섭을 개최하자는 요구를 해왔으나' 조합은 불가입장을 통보하였으며' 27일(수)' 전임자대회에서 중앙교섭과 관련한 투쟁일정과 방향 등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정도면 막가자는 거죠? 그런~ 거죠?
주객이 전도되어도 한참은 전도된 것이다.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된 04년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도 괘심한데 또 다시 개최 요일을 트집 잡아 중앙교섭에 불참하는 행태라니 정말이지 이정도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 이처럼 중앙교섭에 사용자측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4만 금속 조합원 동지들을 또 다시 우롱한 것과 다름없으며 이에 대해 금속노조는 결코 사용자협의회의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금속노조는 27일 전임자대회를 기점으로 사용자 측을 응징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며 04년 중앙 교섭의 성과에 이은 “한다면 한다.”는 금속노동자의 저력을 통해 반드시 사용자 측의 무릎을 꿇게 만들 것이다.
2005년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등반 대회 개최!!
■ 일시 : 2005년 04월 24일 11시~
■ 장소 : 충북 옥천군 천태산
김미정
여보!
화창한 봄날인데...
24일에는 꼬~ 옥!!
등반대회에
참석해요.
조합원 동지 여러분!!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산행은 피로에 쌓인
몸과 마음을 말끔히 풀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산행' 바로 가족의 화목으로 이어집니다.
아울러 동료들과의 따뜻한 대화는 등반대회가 아니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등반대회에 참가하시어 즐겁고 단란한 하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
05년 단협 투쟁의 승리는 조직력!
2천 4백여 조합원의 당찬 투쟁 의지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자.
■ 철의노동자05-144호 ()
지난 4/13일(수)' 14일(목) 중앙교섭 상견례와 함께 만도지부 또한 깁스코리아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그러나 올해 역시 임단협 투쟁은 상당부분 힘든 상황이 예견되고 있다. 중앙교섭에서는 사용자협의회의 뻔뻔함이 4만 금속노동자들의 분노를 확대시키고 있고 지부 내부적으로는 단협의 취지가 무색하게 깁스코리아 사측으로부터 개악 안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점이다. 노동조합 요구안보다 더 많은 개악 안을 내 놓은 깁스코리아 사측의 의도가 분명 노동조합의 무력화에 있음은 불을 보듯 뻔하다. 따라서 만도지부 2천 4백여 조합원의 단결된 조직력을 통해 사측의 개악 안을 반드시 저지시키고 05년 임단협을 승리로 쟁취해야 한다.
교섭과 투쟁! 2'400여명 조합원 동지들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승리로 쟁취할 수 있다!
교섭위원들은 현장의 이해와 요구를 노사대등의 원칙 아래 교섭석상에서 사측과 담판을 짓게 된다. 따라서 교섭위원들의 강한 자신감은 단협의 승패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관건이다. 그러나 지난 노동조합의 역사에서도 증명되듯 교섭위원의 명쾌한 언변이나 논리만으로 결코 투쟁을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교섭과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단 한 가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 동지들과 교섭위원이 하나가 되는 길이다. 그것은 바로 조직력으로 이어질 것이며 사측은 그 조직력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게 될 것이다.
사측의 개악 안은 조합원을 우롱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것' 반드시 저지시킨다!
불경(?)스럽게도 깁스코리아 사측은 50여개가 넘는 개악 안은 제시하고 있다. 분명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지난 수년간 임금동결과 열악한 작업조건 속에서 묵묵하게 회사의 발전에 헌신한 조합원들을 생각했다면 설사 사측도 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해도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아울러 근로조건 및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협 취지를 보더라도 사측의 개악 안은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 덧붙여 사측의 개악 안 제시는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기에 전체 조합원의 이름으로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동조합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는 분명하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비정규 차별철폐 투쟁과 현대․기아자동차의 역수입 방침 저지 투쟁 등 현안문제와 당면과제 또한 결코 만만치 않다. 내부적으로도 단체교섭이 진행 중이지만 사측의 개악 안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노동조합은 교섭과 투쟁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측과 일전을 치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대책 없는 사용자협의회 - 2차 중앙교섭 불참!!
금속노조' 27일 전임자대회에서 중앙교섭과 관련된 투쟁 논의키로…
19일(화)' 대전충북지부 캄코 지회에서 예정되었던 2차 중앙교섭이 또 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사용자협의회 측에서는 대전충북 대표만 참석한 채 중앙교섭이 개최되지 못했다.
지난 12일(1차) 04년 합의사항인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하여 중앙교섭이 결렬된 뒤 금속노조가 2차 중앙교섭을 통보하였으나 사용자협의회측은 매주 목요일 중앙교섭 개최를 요구하며 금일 중앙교섭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또한 사용자협의회측은 21일(목) 중앙교섭을 개최하자는 요구를 해왔으나' 조합은 불가입장을 통보하였으며' 27일(수)' 전임자대회에서 중앙교섭과 관련한 투쟁일정과 방향 등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정도면 막가자는 거죠? 그런~ 거죠?
주객이 전도되어도 한참은 전도된 것이다.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된 04년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도 괘심한데 또 다시 개최 요일을 트집 잡아 중앙교섭에 불참하는 행태라니 정말이지 이정도 되면 막가자는 것 아닌가? 이처럼 중앙교섭에 사용자측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4만 금속 조합원 동지들을 또 다시 우롱한 것과 다름없으며 이에 대해 금속노조는 결코 사용자협의회의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금속노조는 27일 전임자대회를 기점으로 사용자 측을 응징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며 04년 중앙 교섭의 성과에 이은 “한다면 한다.”는 금속노동자의 저력을 통해 반드시 사용자 측의 무릎을 꿇게 만들 것이다.
2005년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등반 대회 개최!!
■ 일시 : 2005년 04월 24일 11시~
■ 장소 : 충북 옥천군 천태산
김미정
여보!
화창한 봄날인데...
24일에는 꼬~ 옥!!
등반대회에
참석해요.
조합원 동지 여러분!!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산행은 피로에 쌓인
몸과 마음을 말끔히 풀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산행' 바로 가족의 화목으로 이어집니다.
아울러 동료들과의 따뜻한 대화는 등반대회가 아니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기회이기도 합니다.
모쪼록' 등반대회에 참가하시어 즐겁고 단란한 하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