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철의노동자05-1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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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dnj 작성일05-01-27 09:30 조회1,145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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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05-124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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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1-27 09:30:15
본문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1월 27일
철의 노동자 제05-124호
‘설 휴무’ 마무리 - 7일 오전근무' 11일 유급휴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노사협의 안건을 조기 매듭짓고' 단협 준비에 총 매진할 터!!】
바로 어제(26일)' 평택공장에서 오전 11시부터 2차 전사노사협의회가 개최되었고' 시급성을 요구하던 ‘설 휴무 건’을 매듭지었다. 또한 사측으로부터 ‘05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제출된 ’04년 매출 실적 자료를 토대로 우리사주조합과 분리하여 복지기금을 포함한 순이익의 30%를 요구하였다. 이와 함께 노사는 빠른 시일 안에 조기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누었고 분란 없이 마무리하자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특별상여금과 관련된 논의는 차기 노사협의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며 노동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본이 하면 정당' 노동조합이 하면‘근거가 뭐냐?’자세부터 바꿔야!!
우려스럽지만' 사측은 노동조합의 특별상여금 요구에 대해 ‘30%의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다. 그렇다면 사측이 시행한 ‘03년 12월 대주주의 주식소각(감자) 문제와 중간배당(’04년 9월) 그리고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행사(‘04년 12월)는 합법성을 떠나 어떠한 정당성을 근거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시 거론하지만 갈수록 완성차의 단가인하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마당에 고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정몽원 전 회장에게 돌아가는 이익들은 자본의 부도덕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조합의 이익배분 요구의 정당성은 충족되고 남는다.
조합원 동지들을 비롯한 전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사측은 성의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노동조합은 1기와 2기를 거쳐 3기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전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사측이 보답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매년 특별상여금에 대한 지급이 이루어져 왔으나' 회사는 여전히 뚜렷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해외공장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덧붙여 대주주와 경영진들에 대한 특별 수혜까지 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직원들에 대한 이익배분은 노고에 대한 보답 차원의 최소 조건이다. 따라서 금번 노동조합의 특별상여금 요구에 대해서도 별 다른 분란 없이 조기에 마무리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별상여금' 주사위는 던져 졌지만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이 더욱 중요한 시기!!
노동조합은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력이 생명력인 조직이다. 따라서 현안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 역시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노사협의가 2차례 진행되었고 ‘설 휴무 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특별상여금 건을 포함한 나머지 안건들 역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에 노사가 논의하는 과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도부의 의지에 조합원 동지들이 현장을 하나로 만들어 내고' 그 하나 된 조직력을 통해 풀어 간다면 결코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덧붙여 이제 2월을 지나 3월이면 본격적인 단협 투쟁을 앞두게 된다. 따라서 노사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단협을 준비하는 일에 지도부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
2월 25일'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확정!!
- 본격적인‘05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42차 지부운영위에서는 ‘05년 단체협약 갱신을 위해 임시대의원대회의 일정을 수립하였고' 그에 따라 제반적인 문제점들을 한 가지씩 점검해 가기로 했다. 우선 단협 투쟁 준비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사노사협의회를 조기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부집단교섭(임금' 공동요구)을 준비하기 위해 2/14일 임금준비위 1차 회의를 소집키로 했으며 다음달 개최될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05년 임단투의 서막을 올리게 되었다. 덧붙여 지난 1년차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조직력을 강화시켜내는 사업에 총 매진할 것이다.
◎ 임시대의원대회까지의 일정
○ 2/14일 임금준비위 1차 회의 소집
○ 2/17일 단협준비위 5차 회의 소집
(32차 중집(26일)에서 확정된 조합 단체협약 통일 요구안 검토)
○ 2/18일 단협 갱신 요구 최종안 운영위 심의 및 확정
○ 2/23일 단협요구안 최종안 조합원 설명회
○ 2/25일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 유해요인 조사 일정 -
○ 유해요인 조사 : 평택' 익산' 문막 순으로 2주씩 집중 점검
○ 부담 작업자 선정 및 유증상자 선정은 문막(2/15)' 평택(2/17)' 익산(2/18) : 지부' 지회' 사측' 조사기관
○ 의학적 관리 : 외부외래기관 선정(X-ray' 근전도 검사' CT' MRI 등) >>>> 각 지회와 본부가 선정
○ 노동 강도 평가 : 문막' 평택은 노사 각30명' 익산은 각 20명 선정 후 평가
- ‘설’ 선물 지급 관련 -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마이스터를 통한 선물지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1차 운영위에서는 “상품권을 포함해 폐쇄 몰(일정기간 개방하여 선물 신청을 받는 홈페이지) 운영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결정을 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무에서 마이스터와의 관계에서 탈피한 폐쇄 몰 운영을 검토하였고 ‘설’ 이전에 최대한 선물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유통업체와 계약에 따른 제반 검토사항들이 아직까지 충분하게 점검되지 않은 관계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급 시기가 늦춰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조합원 동지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1월 27일
철의 노동자 제05-124호
‘설 휴무’ 마무리 - 7일 오전근무' 11일 유급휴무!!
【특별상여금을 포함한 노사협의 안건을 조기 매듭짓고' 단협 준비에 총 매진할 터!!】
바로 어제(26일)' 평택공장에서 오전 11시부터 2차 전사노사협의회가 개최되었고' 시급성을 요구하던 ‘설 휴무 건’을 매듭지었다. 또한 사측으로부터 ‘05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제출된 ’04년 매출 실적 자료를 토대로 우리사주조합과 분리하여 복지기금을 포함한 순이익의 30%를 요구하였다. 이와 함께 노사는 빠른 시일 안에 조기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누었고 분란 없이 마무리하자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특별상여금과 관련된 논의는 차기 노사협의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며 노동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본이 하면 정당' 노동조합이 하면‘근거가 뭐냐?’자세부터 바꿔야!!
우려스럽지만' 사측은 노동조합의 특별상여금 요구에 대해 ‘30%의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다. 그렇다면 사측이 시행한 ‘03년 12월 대주주의 주식소각(감자) 문제와 중간배당(’04년 9월) 그리고 경영진들의 스톡옵션 행사(‘04년 12월)는 합법성을 떠나 어떠한 정당성을 근거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시 거론하지만 갈수록 완성차의 단가인하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마당에 고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정몽원 전 회장에게 돌아가는 이익들은 자본의 부도덕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조합의 이익배분 요구의 정당성은 충족되고 남는다.
조합원 동지들을 비롯한 전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사측은 성의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노동조합은 1기와 2기를 거쳐 3기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전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사측이 보답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매년 특별상여금에 대한 지급이 이루어져 왔으나' 회사는 여전히 뚜렷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해외공장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덧붙여 대주주와 경영진들에 대한 특별 수혜까지 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직원들에 대한 이익배분은 노고에 대한 보답 차원의 최소 조건이다. 따라서 금번 노동조합의 특별상여금 요구에 대해서도 별 다른 분란 없이 조기에 마무리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별상여금' 주사위는 던져 졌지만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이 더욱 중요한 시기!!
노동조합은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력이 생명력인 조직이다. 따라서 현안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 역시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노사협의가 2차례 진행되었고 ‘설 휴무 건’은 마무리 되었지만' 특별상여금 건을 포함한 나머지 안건들 역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에 노사가 논의하는 과정 역시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도부의 의지에 조합원 동지들이 현장을 하나로 만들어 내고' 그 하나 된 조직력을 통해 풀어 간다면 결코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덧붙여 이제 2월을 지나 3월이면 본격적인 단협 투쟁을 앞두게 된다. 따라서 노사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단협을 준비하는 일에 지도부는 만전을 기할 것이다.
2월 25일'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확정!!
- 본격적인‘05년 임․단투 승리를 위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42차 지부운영위에서는 ‘05년 단체협약 갱신을 위해 임시대의원대회의 일정을 수립하였고' 그에 따라 제반적인 문제점들을 한 가지씩 점검해 가기로 했다. 우선 단협 투쟁 준비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사노사협의회를 조기에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부집단교섭(임금' 공동요구)을 준비하기 위해 2/14일 임금준비위 1차 회의를 소집키로 했으며 다음달 개최될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05년 임단투의 서막을 올리게 되었다. 덧붙여 지난 1년차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조직력을 강화시켜내는 사업에 총 매진할 것이다.
◎ 임시대의원대회까지의 일정
○ 2/14일 임금준비위 1차 회의 소집
○ 2/17일 단협준비위 5차 회의 소집
(32차 중집(26일)에서 확정된 조합 단체협약 통일 요구안 검토)
○ 2/18일 단협 갱신 요구 최종안 운영위 심의 및 확정
○ 2/23일 단협요구안 최종안 조합원 설명회
○ 2/25일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 유해요인 조사 일정 -
○ 유해요인 조사 : 평택' 익산' 문막 순으로 2주씩 집중 점검
○ 부담 작업자 선정 및 유증상자 선정은 문막(2/15)' 평택(2/17)' 익산(2/18) : 지부' 지회' 사측' 조사기관
○ 의학적 관리 : 외부외래기관 선정(X-ray' 근전도 검사' CT' MRI 등) >>>> 각 지회와 본부가 선정
○ 노동 강도 평가 : 문막' 평택은 노사 각30명' 익산은 각 20명 선정 후 평가
- ‘설’ 선물 지급 관련 -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마이스터를 통한 선물지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1차 운영위에서는 “상품권을 포함해 폐쇄 몰(일정기간 개방하여 선물 신청을 받는 홈페이지) 운영을 검토하고 추진한다.”는 결정을 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무에서 마이스터와의 관계에서 탈피한 폐쇄 몰 운영을 검토하였고 ‘설’ 이전에 최대한 선물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유통업체와 계약에 따른 제반 검토사항들이 아직까지 충분하게 점검되지 않은 관계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급 시기가 늦춰질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조합원 동지들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