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철의노동자05-127호 > 소식지/선전물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소식지/선전물

철의노동자05-127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dnj 작성일05-02-15 10:22 조회1,127회

첨부파일

본문

금속노조 만도지부 정 병 록 / 전화(031)680-5400-8 / 팩스 : 680-5409 / www.mdnj.or.kr / 2005년 02월 15일
•고용안정 쟁취!!
•정치세력화승리!! •현장조직력강화!!
철의노동자제05-127호
희망찬 ‘05년' 당찬 투쟁으로 시작합시다!!
지부장 정 병 록
조합원 동지 여러분!!
즐거운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의 만남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가장 반가운 것은 연휴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현장으로 돌아오시는 조합원 동지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모쪼록 현장의 일상 업무에서도 안전사고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동지들 각자가 세운 ‘05년 한해의 계획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설 휴무의 짧지 않은 휴식은 우리에게 ‘05년 투쟁을 승리하기 위한 재충전의 기회였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사노사협의회를 비롯하여 임금과 단협 투쟁 등 굵직굵직한 현안문제들은 결코 손쉬운 투쟁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단결된 조직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전사노사협의회를 조기에 마무리 짓는 일이 임금과 단협을 승리로 쟁취할 수 있는 길이며 그것은 무엇보다 조합원 동지들의 애정과 관심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벌써 ‘05년도 1월을 넘어 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또한 년 초부터 노동계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2월 투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얘기일 수 있지만 2/1일부터 문을 연 임시국회에서 노무현 정권은 노동법 개악을 강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 비정규 개악 안을 국회에 상정시키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의 논란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처럼 어려운 여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하지만 노동조합은 ’늘 처음처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가 올 투쟁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동조합은 중심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덧붙여 기아자동차 사태와 논란 속에 진행되고 있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는 그 혼란만큼이나 이후 더욱 더 발전된 민주노조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도덕성과 민주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조직운영을 보다 명확하게 세워 낼 것입니다. 그리고 ‘05년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 투쟁을 위해 총 매진할 것입니다.


금속노동조합 출범 4주년을 맞이하여…
위원장 김창한

2001년 2월 8일 금속노동자의 투쟁의 구심으로 금속노조의 깃발을 올리고 치열하게 내달려 온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산별 단일노조 완성의 길은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쉼 없이 몰아치는 자본과 권력의 탄압을 헤치며 내딛는 발걸음에 혼신을 다하지 않았다면 이 만큼 전진하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우리 현장에 몰아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광풍은 4년 동안 무려 1만 명 이상의 조합원들을 거리로 내쫒았습니다. 또한 금속노조를 완강히 거부하는 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해고와 구속을 감수했고' 다섯 분의 동지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는 주저하지 않고 민주노조 운동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며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파김치처럼 지쳐있는 간부들이 다시금 결의를 다지며 헌신하지 않았던들 오늘의 금속노조는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여러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일 조직으로써의 기풍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조합원동지들이 없었던들 이만큼 발전을 거듭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민주노조 운동을 올곧게 실천해온 간부동지들을 비롯한 조합원 동지들이 금속노조 4년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하 줄임>

3기 금속노동자학교
열어요!!

1. 언제부터죠?
다음주부터 매주 1회씩' 오후 6시에
- 깁스지회와 문막지회는 수요일(23일)'
- 익산지회는 목요일(24일)'
- 평택지회는 금요일(25일)에 개최합니다!

2. 언제까지? 누가 참석해야 하나요!
총 5강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당연히 5주간 학교가 열리겠죠!
참가 대상 역시 노동조합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3기 금속노동자학교에 관심 있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입학하실 수 있답니다!

3. 그럼 입학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물론' 입학 신청서는 각 지회 노동조합 사무실에 있고요.
희망을 하시는 분들은 지회 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아참' 졸업을 하시면 상품도 준다는 군요.
선물이 탐이 나서라도 꼬옥~ 오셔야 겠죠! 어서들 모이세요~~






1강 철학(김진숙 지도위원)
2강 간부론(하종강 소장)
3강 정치경제학(조덕원 소장)
4강 ‘05년 정세(진경호 충남 부본부장)
5강 노동운동의 과제(이시정 사무처장)


♠ 단협 요구안 운영위 심의 2/18(금)' 최종안 설명회 2/23(수)'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2/25(금)!!
이번주 17일' 5차 단협준비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05년 단협투쟁의 서막이 오르게 된다. 이를 위해 18일' 운영위에서는 단협준비위에서 만든 최종안을 심의하며' 확정된 최종안은 23일' 확대간부 및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25일(금)'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동지들의 힘찬 결의를 통해 2005년 단협 최종 요구안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