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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 제14-14호 > 소식지/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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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 제14-14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도_지부 작성일26-04-02 06:56 조회146회

첨부파일

본문

14년 막을 내리고, 새로운 출발선에서!!

 

우리는 어제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3/31)에서 만도지부 통합선거가 선거관리 규정 피선거권 제한에 해당하는지를 다뤄 피선거권 제한에 해당한다는 아쉬운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곧바로 통합선거 국면으로 전환합니다.

 

금속 전환의 의미는 조직 복원!!

천 명의 결의로 우리는 금속노조로 하나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결의에 주목합니다. 노동조합 은 조합원 동지들의 권익을 위해 일꾼들이 앞장 서 활동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조합원 동지들 스스로 권익을 요구하고, 당당히 투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입니다.

 

2012년 만도지부에 대한 직장폐쇄와 기업노조 출범은 두 가지 유형의 탄압이 겹쳐지며 일어났습니다. 14년 만에 금속 전환은 사측이 자행한 노조 탄압을 극복한 과정이며, 투쟁성을 복원하는 출발점입니다.(아래 표는 금속노조 이슈페이퍼<2010년대 노조파괴의 함의와 현재성> 324일 인용)

 

<> 노동탄압의 유형별 특징

유형

핵심 개념

주요 특징

목 적

노조 대체

기업노조(어용노조) 설립, 노동조합과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는 제도 도입

기업노조, 직원 대표 위원회, 고충 처리 위원회 운영 등

노동조합 역할 대행 및 무력화

노조 파괴

노동조합의 완전한 해체 유도

조합원집단탈퇴유도, 노조활동봉쇄

노동조합 영구적 제거

통합 선거의 주역은 조합원 동지들!!

이제 조합원 동지들이 선택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선거의 주역은 후보들이 아니라, 조합원 동지들입니다. 14년 동안 사측이 공들이고, 길들여온 기업노조를 넘어 조합원 동지들이 선택하고 결의한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어떠해야하는지 뜻을 모으는 시간입니다. 이제 통합된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미래를 밝혀주시길 기대합니다.

 

만도노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310일 금속노조로 전환했고, 324일 만도지부로 편제되면서 14년을 이어온 만도노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하루 빨리 통합선거가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부장, 지회장 동지들은 전격 사퇴하고, 통합 선거 체제로 전환합니다.

 

통합 선거 마무리까지 만도지부 중심으로 운영합시다!!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하루라도 빨리 소집하겠습니다. 노동조합 기본 업무는 만도지부를 중심으로 재편해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와 피선거권이 제한된 만도지부 비대위가 중심이 되어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4월부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업비 지출은 중지하고, 출장비 등 최소 비용만 지출화겠습니다.

 

이제 만도노조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4년 동안 익숙했던 만도노조 깃발을 내리고, 우리 모두 금속노조 깃발 아래 만도지부 조합원으로 자부심을 가집시다.

 

만도지부 교섭 요구, 사측 즉각 답해!!

만도지부는 지난 25일 금속노조 위원장 명의로 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사측은 곧바로 같은 날 교섭 요구 사실 공고문을 붙였습니다. 짐작컨대, 올해도 개별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측은 한 쪽 노조와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마지노선으로 삼는 전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흐름에 말려들지 않고 긴 호흡으로 가자고 제안드립니다.

 

보충교섭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도 남아있습니댜!!

만도지부는 사측의 통상임금 적용 일방통행에 맞서 작년 1229일 사측에 보충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보충교섭 요구에 대해 거부하면서도 본 교섭에서 다루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만도지부는 보충교섭은 보충교섭이며, 본 교섭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