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노동자 제14-10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도_지부 작성일26-03-16 06:57 조회16회첨부파일
-
철의노동자 제14-10호.hwp
(599.0K)
10회 다운로드
DATE : 2026-03-16 06:57:39
본문
가결되면 기득권 놓고, 빠르게 통합에 나서겠습니다!
드디어 오늘 만도노조는 금속 전환 총회를 엽니다. 14년 동안 사측이 갈라놓은 기업이라는 울타리를 넘는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 18만 금속노조가 동지들을 기다립니다!!
2001년 금속노조 출범의 주역은 바로 만도노조와 HL만도노조, 만도지부 조합원 동지들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옛 만도기계 노동조합이었던 곳이 대부분 직장폐쇄를 겪고 복수노조 체제입니다. 발레오 만도가 2023년 통합되었고, 이제 만도 차례입니다.
금속노조도 만도 동지들의 총회 소식에 많은 기대를 겁니다. 만도가 금속으로 전환된다면, 콘티넨탈(옛 VDO한라)은 물론 보쉬전장(옛 캄코)에도 금속 전환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기업을 넘는 노동자의 단결은 우리들에게 마지막 보루입니다.
■ 통합을 위한 길에 궂은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만도노조 총회가 힘있게 가결되면, 만도지부·지회 임원들은 통합 절차를 확정하는 대로 직을 내려놓고, 전체 조합원 동지들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통합 과정은 예산 집행 기간을 정해 집행을 중단하고, 통합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 일정도 확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14년 동안 때론 힘을 모으기도 했지만, 갈등을 겪었습니다. 한순간에 눈 녹듯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개인적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조직적 단결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겠습니다. 압도적 찬성으로 18만 금속노조로 하나됩시다. 고맙습니다.
2026년 3월 10일
14기 금속노조 만도지부 운영위원회 일동
승리의 순간을 기억하며, 당당히 결의합시다!!
2012년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신성목 동지의 사과와 백의종군 각오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동지들이 계십니다. 임·단협을 앞두고 압도적 결의로 금속노조로 전환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우리 모두는 2001년 출범한 금속노조의 주역이었고, 금속노조 시절이 노동조합의 최고 전성기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면서 당당히 결의합시다.
□ 다시 금속노조 품으로!!
정 회장은 2008년 만도를 되찾으면서 곧바로 노사관계 선진화 컨설팅을 의뢰했습니다. 정 회장은 입버릇처럼 현대중공업 노조를 바람직한 노사관계로 치켜세웠다고 전해집니다. 2004년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내 하청노동자의 투쟁을 가로막아 금속연맹으로부터 제명되고, 사측 노조로 전락했습니다.
구분 | 기업노조 출범 | 금속 가입 | 지주회사 |
만도 | 2012년 직장폐쇄 | 3/10 총회 | 2014년 인적분할 |
현대중공업 | 2004년 금속연맹 제명 | 2016년 금속 가입 | 2019년 물적분할 |
하지만 기업노조의 한계를 깨닫고 2016년 금속노조에 가입했고, 2019년 지주회사 물적분할에 반대하며 투쟁을 벌였습니다. 정 회장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현대중공업노조는 사측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공세에 2016년 금속노조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만도 차례입니다.
■ 단일노조, 금속노조 시절 이뤄낸 성과!!
1998년 정리해고 후 원상회복, 2000년 특별상여금 요구와 쟁취는 현대자동차노동조합에 모범사례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5일제를 도입했고, 금속노조와 완성차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아래 표는 특별상여금 합의내역입니다. 단일노조였던 금속노조 만도지부 시절이 최고의 결과였습니다.
구분 | 2011년 | 2024년 | 2025년 |
특별상여금 | 1,070만원 | 862만원 | 930만원 |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