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오토 매각 관련 경과보고>

■ 7월 7일(월)

- 회사 인사노무 담당자인 신00 차장이 지회 방문

- 회사는 현재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사인 모비스에 자금 지원 또는 회사 매각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힘.

■ 7월 14일(월)

- 신00 차장이 조합 사무장에게 연락하여 면담

- 회사는 모비스 측으로부터 더 이상의 자금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회사 매각 쪽으로 조율 중이라고 재차 설명

- 회사는 손실이 너무 크고 운영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였으며, “모비스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응답

■ 7월 15일(화)

- 대표이사 박00 면담 :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

- 대표는 “현재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을 설명하며, 모비스 측에 “공식 공문을 통해 매각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힘.

- 지회는 회사가 매각될 경우 고용승계 및 단체협약 승계는 필수이며, 승계 없는 매각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

중식시간 긴급 확간회의 소집, 상황공유

■ 7월 16일(수)

- 07시 40분, 전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 상황 및 지회의 입장을 설명함

투쟁 소식지 배포

- 조합원 설명회 후 대표이사 면담 :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

- 사측이 모비스에 보낸 공문의 내용을 언급하며 “이것은 사실상 청산 아닌가?“라고 질의

- 대표이사는 매각이다“라고 거듭 강조

- 공문의 날짜 명시(9월말)는 고객사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적 표현이라고 설명

 ■ 보충협약(교섭) 요청 공문 발송

- 7월 16일(수) 1차 공문 발송,

► 7월17일(목) 사측 회신 : 교섭 거부

- 7월 17일(목) 2차 공문 발송

► 7월18일(금) 사측 회신 : 교섭 거부

사측 거부사유 : 매각 관련 검토를 고객사에 요청한 상태, 구체적 매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

7월18일(금) 3차 공문 발송

: 1차, 2차 공문에는 교섭 일시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3차 공문에는 7월24일(목) 11시, 교섭 일시 명시

► 7월21일(월) 사측 회신 : 실무협의 제시

7월22일(화) 4차 공문 발송

- 7월24일(목) 11시, 1차 교섭 석상에 사측 불참함

일방적 매각(청산) 규탄 항의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