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용역경비와대치중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투쟁하고 계시는 금속동지 여러분!! 저희지회 민주노조사수 결사투쟁으로 답하겠습니다. 동지들 오늘 회사측이 고용한 깡패용역경비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발단은 점심때 식당에 진을 치고 조합원들에게 위협과공포를 조성하면서 조합원들이 도저히 정상적으로 밥을 먹을 수없었고, 급기야 시비가 벌어져 난장판이 되고 거기에 사무직까지 가세하여 욕설과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결국 정리가 됐지만 조합원 동지들 두명이 구급차에 실려가고 여럿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교섭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회사는 교섭을 앞두고 이런 사태를 유도하고 결국 교섭장에서 오늘 사태를 조합에 모두 떠밀며 재발방지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교섭을 하지 않겠다며 교섭결렬을 일방통행하고 자리를나갔습니다. 동지들!! 오늘 충돌로 조합원동지들은 사기가 더욱더 충전되고 단결의결의를 더 높였습니다. 동지들! 쇠는치면칠수록더욱더강해집니다. 우리 역시 치면칠수록강해져 오늘의 사측의 도발을 두배 세배로 갚아줄 것이고, 그들의 목을 조일 것입니다. 동지들!! 마음이 나마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그들을 응징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