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명절중에 하나인 설입니다. 기쁘게 가족들을 만나고 즐거운 자리가 되야 하는데 마음 한편이 무겁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로 살아가는게 이렇게 힘든삶인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조합원들 하나되어 간다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헤쳐 나갈 것 입니다. 비록 긴 연휴지만 오히려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더욱 더 단단한 모습이 되어 투쟁할 겁니다. 반드시 노조 지켜내고 임단협승리하여 노조깃발 높이 올리겠습니다. 저희 지회는 연휴마지막날(10일오후2시)전 조합원이 회사에 모여서 결의를 다지고 족구를 하려합니다. 가까운 곳에계신 조합원동지들 참석하실 수 있으면참석해 주십시요. 힘 도주시고, 준비된 음식두 같이 하구요^^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