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의원대회는 지부대의원(총원147명, 미선출30명)중 재적대의원 117명중 95명의 참석과 각 지회 상집간부들의 참관 속에 힘차게 시작되었다.

콜텍동지들 해외원정 투쟁영상으로 시작

2시 10분 콜텍지회 동지들의 미국해외원정투쟁 동영상을 시작으로 콜텍 이인근 지회장의 투쟁결의발언과 지부임원 이취임식이 진행되었고,

2기부터 6기까지 모든 지부장이 참석한 대의원대회라 뜻깊다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의 발언,2년 3개월 임기를 마친 조민제 지부장 동지에게 공로패 수상이 있었다.

       [   진지한 대의원 동지들의 모습   ]
              
2부 본회의 안건심의 다뤄져

주요안건으로는 △5기2년차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6기1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 중앙위원,지부회계감사 선출△특별교섭 안 확정 및 교섭위원 선출건△ 콜텍-ASA 특별기금 결의등이 있었다.

중앙위원엔 김선혁(유성영동부지회장)동지가,지부 회계감사엔 권정호(한라공조), 김남석(보쉬전장),진의석(콘티넨탈)동지들이선출되었고, 특별교섭과 관련한 교섭위원선출은 운영위에 위임되었다.

콜텍-ASA 투쟁기금 결의 안건, 기존 사용내역 회계감사 실시후,차기 임시대의원 대회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콜텍-ASA지회 특별기금결의안건은 콜텍-ASA지회의 5기지부결의금 사용내역에 대해 지회와 지부 감사위원들이 회계감사를 실시하여,차기 임시대대에 보고하도록 하였고,기금결의안건은 차기 임시대대에서 보고후,다루기로 하였다.

2010년 승리의 해 만들겠다는 결의모아

마지막으로 힘찬 투쟁결의문 채택과 낭독으로 2010년 승리하겠다는 다짐으로 대의원대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