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전체 카테고리

전체검색 닫기

전체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부속보] 11/27 대전노동청 점거! > 지부소식

본문 바로가기

소식

노동조합 가입 안내/문의

02-2670-9555
E-mail. kmwu@jinbo.net
FAX. 02-2679-3714
토요일ㆍ일요일ㆍ공유일 휴무

지부소식

[지부속보] 11/27 대전노동청 점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전충북지부 작성일12-11-27 06:14 조회1,112회

본문

지부 속보

'12.11.27(화)

 

대전노동청장실 농성 돌입!

7/27(화) 노조파괴 사업주 구속과 사용자노조 해체 요구하며 점거

 

더 이상은 못기다린다!

지부가 노조파괴 사업주 구속과 사용자노조 해체를 요구하며 대전노동청 천막농성에 돌입한지 벌써 21일째다. 천막농성을 시작하던 날, 대전노동청장이 직접 나와 “11월까지 반드시 결론짓겠다. 믿고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한 것을 믿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속는 셈치고 11월 말까지 큰 마찰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온 결론은 없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알맹이 빠진 압수수색, 무성의한 노동부

검찰과 노동부는 11월 14일 유성기업을 압수수색했다. 그러나 우려스럽게도 사용자노조는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조파괴의 핵심은 사용자가 노동조합에 지배개입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 사실을 밝히려면 회사와 사용자노조 둘 모두 압수수색해야한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포함하여 계좌, 이메일, 통화내역 등을 전부 조사해야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번 압수수색은 알맹이가 빠졌다.

농성이 지속되는 동안 대전노동청의 답변은 너무 무성의했다. “우리의 권한 밖이다. 중앙노동부에서 판단해야한다. 이미 검찰로 넘어갔다.” 도대체 뭘 믿고 기다려달라고 한 것인가?

 

대전노동청장실 농성 돌입!

기다리다 지친 대표자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11월 27일 오전 10시경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충남지부, 민주노총 충북본부, 충남본부의 대표자들은 대전노동청장실로 들어갔다.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농성을 이어갈 것이다.

 

사용자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실시하라!

유성기업 사업주 유시영을 구속하라!

불법적 임의단체, 사용자노조를 해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