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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동] 4/9 부분파업 및 만국기 게시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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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동] 4/9 부분파업 및 만국기 게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전충북지부 작성일13-04-12 05:11 조회1,180회

본문

2013년 4월 9일(화) 2시간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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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동지회 최지순 사무장

 

유성지회의 2011년 임금교섭 성실교섭 촉구 및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부분파업은 아산(남동)과 영동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산지회는 어제(8일)와 마찬가지로 각 각 두 시간씩 나누어 부분파업을 진행하였다. 발야구 경기, 윷놀이 등 조합원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투쟁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파업 투쟁을 진행하였다.

 

영동지회에서는 오전 부분파업으로 11시부터 만국기 제작에 다시 돌입하였다. 그동안 생산 1공장, 주조 1공장에 만국기를 걸었고, 이번에는 주조 2공장 차례였다.

 

만국기를 현장에 부착하기 전에 이번에 지회로 돌아온 조합원을 공표하였다. 그 자리에서 해당 조합원은 “오랜 타지를 떠돌다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목에 걸린 가시가 쑥 넘어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조합원들은 환영의 뜻에 박수와 함성으로 맞이하여 주었다.

 

그리고 만국기를 현장에 부착시키기 위한 조합원들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 사측 관리자들은 개떼처럼 몰려들어 정당한 쟁의행위를 채증하며 방해하였다. 이에 분노한 조합원들은 수차례에 걸쳐 정당한 쟁의행위를 방해하지 말 것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채증과 방해를 하였다. 이에 분노한 조합원들은 격렬한 투쟁을 전개하였고, 만국기를 현장에 부착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측이 불법 부당노동행위를 통한 탄압을 강화할수록 지회 조합원들의 투쟁은 점점 더 강력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