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16일 화요일

유성영동지회 최지순 사무장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1년 임금교섭 성실교섭 촉구! 노동탄압분쇄! 민주노조사수!

오늘은 2011년 임금교섭 52차 교섭이 있는 날.

영동지회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확대간부들의 힘찬 아침 출근투쟁을 시작하였다. 조합원들은 지난 3월에 대한 임금을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미지급한 부분이 발견되어 지난주부터 소속장과 관리부를 방문하며 항의를 하였다. 사측 관리자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말 바꾸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오전에 조합원들의 힘찬 투쟁을 바탕으로 오후에는 14시부터 15시까지 부분파업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은 사측의 불성실한 임금교섭 진행과 현장에서 자행하고 있는 노동탄압과 차별행위에 대하여 규탄하며, 관리부 앞에서 힘차게 1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였다. 부분파업을 진행하면서 사측관리자들의 물리적인 조합 활동 방해는 없었으나, 선무방송으로 또다시 지회의 정당한 쟁의행위를 불법이라 매도하는 방송을 하였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유성자본에 대한 조합원들의 투쟁력은 꺾이는 일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