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 하이텍 지회장들이 지난 24일 부터 단식에 돌입했다. 매서운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두 지회장들이 단식에 까지 돌입한 이유는 그들이 이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전충북지부는 두 지회장들의 뜻을 받아 콜텍, 하이텍만의 투쟁이 아닌 15만 금속노조의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