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서 26일까지 금속노조는 08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08년 금속노조 투쟁은 중앙교섭 쟁취를 위해 모든 역략을 쏟아붓고 있으며 반드시 쟁취하겠다는 결의를 세워나가고 있다. 대전충북지부 또한 주간 연속 2교대를 필두로 한 요구안을 내걸고 싸우고 있다. 완성차의 흐름, 자동자 자본의 흐름등등을 놓고 볼 때 지금이 공세적인 투쟁을 펼칠 수 있는 시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열찬 투쟁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각 지회도 08년도는 단협이 있는 해로써 노동자들의 권익을 쟁취하고 보호하는 단협 요구안을 쟁취하고 승리해야만 한다. 중앙, 지부, 지회의 요구안 중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우리 노동자들의 절절한 요구사항이다. 08년 임단협 투쟁을 승리하기 위해서 24일-26일 진행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압도적 가결로 자본을 압박하는 총회투쟁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