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링크 지회 용역깡패와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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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충지부 작성일08-03-08 08:50 조회2,285회본문
코스모링크 사측은 지난 7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그리고 7일 11시경 80여명의 용역깡폐를 들여와 조합원들이 집결해 있는 식당 앞에서 조합원들을 폭행해서 입원 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비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원협의회'가 정문 앞에서 조합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연대대오들에게도 공격적 태세로 대응하고 있다.
사측은 노동부의 출입 조차도 통제하고 있으며 출입이 통제되어 담을 넘어 들어가려는 지역의 동지들에게 불법침입이라는 등의 어의없는 행동만을 하고 있다.
노동부 중재하에 여러번 교섭을 시도했지만 사측은 "조합원들이 먼저 나가지 않는 다면 용역들도 뺄수 없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
현재 안에는 조합원 100여명과 연대대오 5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나 사측은 8일 100여명의 용역깡폐들을 더 들여와 안에 있는 조합원들을 내몰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
이에 대전충북지부는 일요일까지 지역의 동지들을 계속 모으고 있으며 비상운영위를 통해서 월요일 확대간부 파업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