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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대집행 침탈 '강제집행' 협박 > 지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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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콜텍 대집행 침탈 '강제집행'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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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전충북지부 작성일08-02-29 12:39 조회2,0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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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집행관과 회사측 관리자들이 법원 판결문을 가지고 기계및 자제를 반출하기 위해 콜텍지회에 왔다. 콜텍지회조합원들이 몸으로 이들의 출입을 막아섰고 집행관과 회사측은 "집행을 막으면 강제집행 할 수 밖에 없다"며14시에 다시 오겠다면서 돌아갔다. 이후 지부는 각지회 확대간부들을 동원 강제집행에 대비 콜텍지회 사수 투쟁을 전개했다. 14시 다시 찾아온 집행관과 회사측 관리자들은 "3월6일 중노위 결정 이후 집행을 할테니 그 때는 집행을 막지 말라"라는 요구를 하였으나, 콜텍지회 조합원들은 "기계설비와 자제를 다 가져가면 안된다"고 요구를 거절했다. 이후 정문을 통과하려는 회사측 관리자들을 몸으로 막으며 공장사수투쟁에 돌입하면서 계속 대치상태를 유지하다 오후 5시경 내일 다시 오겠다면 집행관과 회사측 관리자들이 철수 했다. 이날 저녁 대전충북지부는 콜텍 강제집행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운영위를 개최하고 무기한 각 지회 전임자들이 콜텍으로 출근하며 공권력의 침탈시 즉시 각 지회 확간 파업에 돌입해서 공장을 사수한다는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