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주지부가 발레오만도 사측의 공격적 직장폐쇄와 자본철수등과 관련하여, 지부차원의 무기한 총파업을 9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언론등에 의하면, 토요타 리콜사태등으로 인해, 생산이 증가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1차 협력업체들이 대거 있는 경주에서의 총파업으로 인해, 현대자동차에서는 관리자들까지 급파하면서 사태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각지회에서는 사측이 관리자까지 총동원하여, 생산을 하고 있으나.3일을 버티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에 3월 9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경주 지부의 총파업 투쟁을 지지엄호하며, 발레오만도 지회 사태해결을 위하여, 3월 12일 긴급하게 전 지부 확대간부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대전충북지부도 3월 12일 긴급하게 확대간부 투쟁을 결의해야 합니다.
이에 각 지회 확대간부 이상 필참하는 투쟁을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3월 12일 15시 
장소 :  경주 ( 구체적 장소 추후 통보 )

* 참조 : 9일 오후 발레오 만도 사측이 대화 요구를 해와 경주지부와 발레오만도지회와의 간부회의 결과 9일 오후 8시부터 12일 오전까지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2일 오전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이날 오후부터 부분파업 등 총파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주지부는 "12일 까지 노사 양측이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이번 파업 유보 결정으로 오늘 오후 8시 야간작업부터 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주지부 투쟁속보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