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무기한 총파업으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처단하자1 > 조합원의소리

본문 바로가기

조합원의소리

12월 11일 무기한 총파업으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처단하자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우용 작성일24-12-10 12:55
조회49회 댓글0건

본문

전국금속노동조합 중앙위원 서명자 일동

 

성명서

 

금속노조 총파업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자!

28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정대로 12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하라!

 

윤석열 내란수괴와 전쟁, 핵심 전투는 이제 시작이다.

 

123일 밤 전국의 수많은 노동자와 시민 그리고 지배자들까지 간담을 쓸어내리며 밤을 지새웠을 것이다. 저마다 다른 입장에서 말이다. 다행히 노동자 시민들의 용감한 저항으로 국회가 소집될 수 있었고 계엄령 해제 결의했다. 또한 민주노총이 발 빠르게 총파업을 선언해 6시간 만에 내란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127일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힘이 불참으로 무산됐고 윤석열과 그 일당들은 후일을 도모하며 범죄 은폐 시도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핵심 전투는 이제부터 시작된 것이다.

 

체포자 명단에 민주노총 위원장 포함

체포 대상자 중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정치인들과 함께 노총 위원장(민주노총 위원장이란 사실은 삼척동자도 예측할 수 있다)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 국정원 1차장이 폭로했다. 지금까지 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크다. 산별 특히 금속과 현대 기아 지엠 등 대공장 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고 노조 자체를 박살 내려 군대가 동원됐을 것이다. 우린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이승만은 전평을 박살냈다. 박정희 4·19 이후 새롭게 조직된 민주노조를 모두 해체 시켰다. 전두환 역시 자주적인 민주노조를 해체 시켰다. 결코 잊어선 안 된다.

 

무시무시한 전쟁 시도

윤석열은 이번 쿠데타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사실이 속속들이 폭로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쿠데타를 위해 북한과 국지전을 벌이려 했다는 것이다. 평양을 향해 무인기를 날리고 오물 풍선 원점 타격을 지시하는 등 전쟁을 이용하려 했다. 실로 무시무시한 일이다. 한국 지배계급 중 일부가 얼마나 미친 자들인지 우린 이번 기회에 똑똑히 목도하고 있다.

 

금속노조 총파업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자!

내란 수괴 윤석열은 대통령으로 남아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고 쥐 떼 같은 국민의힘은 질서있는 퇴진이란 궤변을 주장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돌발 변수가 생길지 아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윤석열과 내란범들이 반격할 기회를 주어선 안 된다. 그래서 지금 반격을 가하는 총파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지난 124일 금속 중창집행위에서 탄핵 불발 때 1211일부로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결정 사항을 분명히 남겼다. 이를 지금 실행에 옮겨야 한다. 금속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국회 통과에 카운터 펀치가 될 것이다. 그래야 파업도 단시일에 승리할 수 있고 이후 경제투쟁이 유리해진다.

 

대공장 사업장은 총파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단위 사업장마다 고충이 있는 건 사실이다. 특히 지역지부의 여러 중소 사업장의 경우 어려움 크다. 하지만 힘 있는 대공장 사업장은 반드시 파업 지침에 복무해야 한다.

우리 금속 중앙위원들은 이번 총파업에 대공장 사업장이 복무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또다시 복무하지 않는 사업장이 있다면 조합원들의 비판과 전국민적 비난을 받을 것이다. 우리 중앙위원들은 파업 불참을 눈여겨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이다.

 

금속산업 현장 조합원 동지들께 호소드립니다.

조합원 동지들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과 구속을 위해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와 주십시오. 지금 투쟁에 나서지 않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군사 독재의 위험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2, 3의 윤석열을 막기 위해서도 지금 싸워야 합니다. 지금 거리에선 10``20대 청년들이 응원봉을 들고 거침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손을 잡아야 합니다. 현장에서 동료의 손을 잡고 파업에 동참해 주십시오. 그리고 거리에서 청년, 시민들과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체포,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를 위해 싸웁시다.

 

우리의 요구

첫째 :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는 28차 중앙집행위 결정 사항에 따라 1211일부로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현장을 조직하라!

둘째 : 총파업을 조직하고 승리하기 위해 각 지부는 기층 간부들을 소집하고 함께 투쟁을 결의하라!

셋째 : 전면파업과 함께 사업장별 공장집회를 개최하고 조합원을 조직하자!

넷째 : 정당한 사유 없이 파업 불참한 기업지부에 대해 분명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섯째 :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를 위해 금속노조가 앞장서 투쟁하자!

 

20241210

전국금속노동조합 중앙위원 서명자 일동

 

기아차지부 소하지회 중앙위원 유상희,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중앙위원 김우용, 윤영균, 엄만섭, 최종태, 강창원.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중앙위원 모종태 정덕진, 화성 비정규직 중앙위원 전상준, 금속노조 부위원장 최순영, 금속노조 부위원장 허원, 경주지부장 정진홍, 경주 인지컨트롤 지회장 최용복, 대구 지부장 장세은, 대구 대동지회 지회장 송일호. 대전 충북지부 권현구, 대전충북 중앙위원 전진우. 경남 한국항공서비스 강가별, 효성중공업 지회장 김억만, 금호타이어 지회 부지회장 서경남. 금호타이어 곡성 부지회장 노영남, 충남 현대모비스 아산 중앙위원 이청수, 현대차지부 울산 1공장 사업부대표 이창민, 인천지부 현대ISC 지회장 정한영. 인천지부 중앙위원 김상겸. 서울지부 자동차 판매연대 서울 지회장 김선영. 울산지부 중앙위원 정진희 부지부장. 현대 케피코 지회장 박명규. 금속 광주·전남 지부장 정준현. 현대중공업지부 중앙위원 임규봉

 

총파업 투쟁의 확대를 위해 함께할 동지들은 연락 바랍니다.

김우용 01030929003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6층
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FAX. 02-2679-3714 E-mail : kmwu@jinbo.net
Copyrightⓒ 2017 전국금속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