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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소리

약간 부족해도 함께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도덕한 문제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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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붕붕이이 작성일23-08-07 18:36
조회1,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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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북지부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조합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민주노조는 조합원의 의견을 묵살하는 노조가 아닙니다

조합원이 의문이 있고 유권해석이 헷갈려 민주노조인 상급단체에 정식으로 질의를 합니다

한국타이어지회 지회장의 부도덕한 문제의 진실규명과 잘못이 있다면 책임과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설명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제사건으로 일부 노동자들이 복직을 하지 못 하고 70% 입금을 지급 받으며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회장, 간부, 조합원은 한국타이어 사측에 화제로 인한 고용안정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며 대전, 금산공장 본관 로비 점거농성을 돌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사측은 지회장의 타임오프 금액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하였고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회는 처음부터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분보장기금 절차를 거쳐 진행하지 않고 지회장 미지급 급여를 지회 조합비로 지회장에게 선 지급하고 로비 농성으로 지급 받지 못한 타임오프 금액을 추후 사측으로 부터 지급 받으면 지회에 환입 한다는 명목으로 대의원들에게 텔레그램을 통한 형식적인 동의만을 받고 조합비를 사용하여 한 달 급여 세전 410만원을 지급 받았습니다

지회장이 정상적으로 지급 받았다면 한 달분 급여 세후 350~360정도이지만,

사측의 지회장 미지급분 급여는 한 달분도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회장은 세금까지 포함한 한 달 급여 410만원을 지회에 청구해서 조합비로 지급 받았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조합원의 이의 제기로 논란이 일자, 이후 지급 받았던 410만원을 지회에 환입을 하였지만 세전 금액으로 한 달 급여 410만원을 청구해서 지급받은 근거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조합원에게 대의원이 승인 하였고 지회에 전액 환입을 하였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며 덮으려는 상황입니다

지회장은 사전에 이러한 잘 못 된 부분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도덕한 행동을 하고 뻔뻔하게 대의원들을 운운하며 남탓을 하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번 화제로 인한 로비 점거농성에 간부, 조합원, 70% 급여를 받으면서 사비를 지출하며 참여 한 조합원들 또한 지금까지 조합 활동 중 사측으로 부터 금전적 불이익을 받아왔던 수만은 일반 조합원들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용하고 금전적 불이익을 전혀 보전 받지 못 한 조합원들도 많이 있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지회장은 규정에도 없는 것을 형식적인 대의원 동의만을 받고 세금까지 포함한 한 달 치 전액을 지급 받는 상황은 너무도 불공정하고 부도덕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속노조에서 강조하는 공정과 평등 투명해야 한다는 주장과 위배되는 위 사건의 명확한 해명을 공식적으로 설명하라고 지부 지부장. 지회 수석부지회장. 부지회장. 상집간부. 대의원에게 요청을 했으며 약 1개월의 시간을 주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 사건의 법적인 문제나 부도덕적 문제에 대한 상급 단체의 진상규명과 잘못이 있다면 처벌과 명확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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