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10일(화) 신문고를 통해 대의원대회 시 출석부에 가라 사인한 부분에 대해 수사의뢰한 건에 대해 진정인 조사를 2025년 2월7일(금) 오전9시반에 광명경찰서에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금번 진정인 조사 시 추가 자료로 대의원대회 시 가라 사인된 광주지회 대의원들 사인을 분석한 자료 등을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제출된 자료 토대로 사문서위조와 배임 및 횡령 등을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 할 예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본인은 누군가 대의원대회 시 가라 사인을 하고 인원을 부풀려서 숙박비와 식대비 가지고 갔다면 법죄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러한 현장 의혹을 원만히 해소하기 위해 지부 집행부에다 3차례 그리고 지부 감사위원회에다 2차례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부 집행부와 지부 감사위원회에서는 아무런 답변과 해명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조합비가 투명하게 노동조합 사업에 맞게 집행을 하였다면 28대 지부 집행부와 지부 감사위원회가 현장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답변 또는 해명을 못할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62년차 지부 정기 대의원대회 시 대의원 출석부가 가라사인이 된 것은 누군가 참석 인원을 부풀려서 숙박비와 식대비를 착복을 한것으로 판단하고 신문고를 통해 수사의뢰를 한것입니다.

본인이 잘못 판단하여 기아차 지부와 광주 대의원들의 명예를 훼손 하였다면 어떠한 법적인 처벌과 책임을 감수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주장이 맞다면 이번만큼은 조합원 여러분들이 이들을 용서 해선 안됩니다.

비리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의견그룹들 보시오

조합원들은 개돼지가 아닙니다.

선거때만 노조혁신을 외치지 말고 평상시에 잘못된 노동조합 관행에 대해서 혁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대의원대회 시 가라 사인과 일부 개념없는 대의원들의 근태 문제에 대해서 각 의견그룹의 입장을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화성지회 조합원 김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