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삼성SDI정규직노조건설 파괴 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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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일반노조 작성일18-07-20 19:04조회30,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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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삼성SDI정규직노조건설 파괴 사례 1
삼성재벌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삼성무노조 실체
삼성SDI 노조건설 파괴사례를 통해 본 삼성 무노조경영의 실체
납치, 미행, 매수, 유령노조 … 공포의 무노조전략
간사이 공항으로 갔는데 신건주 인사과장이 저와 최씨의 여권을 갑자기 빼앗더라구요.
일본호텔에 감금
권영만 상무가 최씨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삼성에서 노조를 만든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원직 복직은 절대 안된다.
12월 16일에는 이동원 본사 인사부장도 일본으로 날아왔다.
중국 심천사업장의 김재욱 이사도 일본에 와서는 고씨에게 중국 심천공장으로의 전배를 강력히 권하며 노조설립을 포기할 것을 종용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노조는 절대 안 된다"는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유훈은 2018년 아직도 살아 있다.
97년 IMF 이후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심화되면서 삼성 내부에서도 노조설립 시도가 많아졌지만 삼성의 철저한 노무관리로 인해 모두 깨지고 말았다. 특히 삼성SDI(99년 12월)와 에스원(2000년 5월)의 노조설립 시도도 무산되면서 삼성의 무노조신화는 또다시 그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 2008월 7일 당시 삼성해복투 김성환위원장과 월간 말지 구영식기자는 함께 원주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지난 99년 12월 삼성SDI(구 삼성전관) 수원공장에서 노조설립을 시도하다 강제해고된 고영선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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