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6. 노조에 가입하게 된 이유~

지난 1월 아침출근하니....

현대자동차 경산 남부대리점 조대표는 또, 한 직원의 사번 삭제를 지역본부에다 해지요청  해 놓았다.

지역본부로 우리 직원들은 항의를 하러 전부 갔으나,

오히려 골방에 감금당하며 온갖 수모와 설움을 당하였다.

우리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서러워 모두 울었다.

참다 못 한 김경희는 본부장실로 뛰쳐가 항의를 하였지만, 

4명의 남자직원들한테 개끌리듯 끌려 나와서 다시 골방으로 쳐박혀 본부장면담을 오전내내 기다렸여야 했다.

그날 우리는 누구랄 것도 없이 노조가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