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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경주지부 2026 추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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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주지부 작성일26-09-23 08:35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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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임단협 끝까지 책임지고,

평화와 기후정의를 향해 나아갑시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도 현장을 지키며 금속노조 경주지부 투쟁에 적극 복무하고 함께해 주신 조합원 동지들께 깊은 감사와 뜨거운 동지애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 임단협, 지부가 중심이 되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올해 교섭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경영위기와 불확실성을 이유로 노동자의 양보를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임금과 고용, 노동조건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싸워왔습니다. 마지막 한 사업장의 교섭이 마무리될 때까지 어느 누구도 홀로 남겨두지 않고, 지부가 중심이 되어 2026년 임단협을 책임 있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우리의 청년과 노동자가 전쟁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금속노조 경주지부는 전쟁 개입과 호르무즈 파병을 반대하며, 민주노총과 함께 평화를 지키는 투쟁에 적극 함께하겠습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우리의 생존 문제입니다.

최근 네팔을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는 재난 발생 가능성과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산불과 가뭄에서 우리 역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산업전환의 책임과 비용을 노동자에게 떠넘겨서도 안 됩니다.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되고, 고용과 생존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합니다. 기후정의 없는 산업전환은 있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추석 이후 다시 하반기 투쟁이 시작됩니다. 임단협의 완전한 마무리와 고용안정, 노동기본권 확대, 전쟁 반대와 평화, 기후정의를 위해 민주노총·금속노조와 함께 경주지부답게 힘차게 나아갑시다.


전쟁이 아닌 평화를!! 기후위기에는 정의로운 전환을!!

민주노총과 함께, 경주지부의 단결된 힘으로 하반기 투쟁 승리합시다!!


비록 짧은 추석 연휴지만, 그동안 현장에서 짊어졌던 근심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모든 조합원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 9월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장 정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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