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설특판]해고노동자를 위한 설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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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지부 작성일21-01-16 05:25조회9,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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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안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보통사람이 하는 노동강도의 두배를 한다. 그리곤 보통사람 절반의 임금을 받는다.
파견노동이라 불리는 이 불법파견으로 한국지엠은 아마도 상상도 못할 돈을 벌었을 것이다. "타인 노동의 착취라 말한다."
그런데 2017년 말, 군산공장이 폐쇄되기 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량해고 되었다. 또 2018년말 또 대량해고 되었다.
지회 조합원들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해고 되었다. 곧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3년 넘게 싸웠다.
아주 작은 숫자가 복직되긴 했으나 여전히 150명의 노동자가 해고 상황이다.
오늘도 새벽에 나와 출투를 하고, 현장 순회투쟁을 한다.
코로나로 대면을 못하니 직접 전단지, 포스터 접어 동지들에게 보낸다. 부디 답이 오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