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경남지부, 경남도내 위기가구 및 농민 위해 사회연대기금 6,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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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부 작성일23-07-11 13:23조회2,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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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사회연대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경상남도 내 위기가구를 위해 총 6천8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3월 개최된 경남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사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정부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을 위해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경남지부는 창원시 15가구, 경상남도 13가구(창원시 제외), 경남 지역 소농민 10가구 등 총 38곳의 위기가구에 매월 30만 원씩 6개월간 생계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지부는 7일(금) 창원시와 사회연대기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경상남도와는 오는 19일(수)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원시와 경상남도, 농민단체는 경남지부와 협력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지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지부는 지난 2021년에도 창원시 위기가구 5곳에 매월 20만 원씩 8개월간 생계보조비를 지원하였으며,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3천3백만 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