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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대우조선 완전한 금속노조로의 전환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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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부 작성일19-07-10 16:47
조회10,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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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금속노조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총회 가결을 호소하며 현장 선전전과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우조선지회가 금속노조로의 완전한 전환을 완수했다.

 

지회는 ‘2019년 단체교섭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규약변경(45조 조합비)’건에 대해 각각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규약변경(45조 조합비을 투표인원 5,170명 중 3760명이 찬성해 72.8%로 가결했다쟁의행위 찬반투표는 투표인원 5,170명 중 4,755명이 찬성해 91.97%로 가결했다.

 

지회는 지난해 6월 금속노조로의 산별전환 투표를 진행한 결과 88.5%(투표율대비)로 가결해 4번째 산변전환 총회에서 산별의 큰 배로 옮겨탔다삼성중공업을 제외한 국내 대형조선소가 모두 금속노조에 가입한 것이다그러나 지회는 가입 후 조합비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비 납부를 위한 조합비 인상(조합원이 납부하는 조합비는 임금-통상임금-의 1.5%로 한다)안을 가결시킨 것이다.

 

금속노조는 지난 5일 대우조선 매각저지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현대중공업지부가 파업을 하고 결의대회 참가하는 등 동지의 정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지회는 ‘19투쟁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규약변경 조합원 임시총회에 조합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가결로 19년 투쟁 승리와 완전한 금속노조를 이루어 모두가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앞서 김호규 위원장과 홍지욱 지부장 등은 4일부터 5일까지 현장순회를 통해 조합원을 만나 규약변경 안 가결을 호소했으며 각 단위 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규약변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일 대우조선 매각저지 영남권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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