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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 고용보장 노력 공동선언, 지에이산업 천막농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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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부 작성일21-10-18 11:41
조회8,6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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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산업분회가 천막농성장을 원청과 경남테크노파크의 고용보장 노력을 담보로 철수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천지역지회 지에이산업분회와 ㈜에스에이에프, (재)경남테크노파크는 18일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나면 퇴직 조합원들이 고용되도록 노력한다’는 공동선언을 맺고 농성을 마무리했다. 비록 지에이산업분회가 요구한 불법파견과 위장폐업 철회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매각 중인 공장이 재가동될 시 고용보장을 위해 원청과 경남도가 출자한 경남테크노파크가 고용보장을 노력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분회에 따르면 협의 주최로 나선 에스에이에프는 수성기체와 동일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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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산업분회의 투쟁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졌다. 지에이산업은 지난해 8월 소사장업체를 폐업하고 25명을 해고했으며, 지난해 12월 15일에는 폐업을 일방통보한 후 지난 1월 31일 폐업을 단행했다. 사측은 폐업통보 5일 전인 지난해 12월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바 있어 일방폐업이 불법파견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21년 3월 19일 회사대표 파견법 위반 벌금 300만원 처분 / 고용노동부 불법파견 과태료 1억4천만원 부과)

 

 

분회는 불법파견 책임과 위장폐업 철회를 요구하며 원청인 수성기체 앞에서 선전전, 납품사이자 지에이산업에 표면처리 용액탱크를 임대한 한국항공우주산업 앞에서 선전전, 지에이산업 14%의 지분을 가진 경남테크노파크의 출자자인 경남도에 책임을 요구하는 투쟁을 이어왔다.

 

 

지부는 지에이산업 문제해결을 위해 지부 주최의 결의대회, 각종 기자회견과 공동 선전전 등 역할을 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지역 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체를 구성해 공동투쟁을 벌였으며, 사천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대책위도 구성되어 사천 지역에서의 투쟁을 이어갔다.

 

 

분회는 협약식을 앞두고 지난 16일 천막농성장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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