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민주노총 경남본부 여영국 도지사 후보, 박종훈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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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부 작성일22-05-24 13:39조회5,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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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23일, 노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여영국 후보는 노동부문 정책 협약으로 ▲‘노정교섭’ 제도화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차별 없는 노동 제도화 ▲노동인권 보호 ▲지역 공공성 강화 ▲비정규직 없는 경남 ▲노동 복지 확대, 지역 부문 정책 협약으로 ▲육아 ▲의료 ▲교통 ▲교육 ▲환경 영역에서 정책 협약을 진행했다.
여영국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제1의 가치가 되어야한다. 조선업을 보면 노동을 천대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저임금에 내몰린 노동자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그대로두고 외국인 노농자를 쓰려하는 것은 명백한 반노동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박종훈 후보와의 정책 협약으로는 ▲아이 주체 학교 운영 ▲노동 존중 교육행정 ▲노동-양육 지원 강화 ▲청소년 노동기본권 보호 ▲산업안전보건 강화 ▲교육노동자 노동권 보호와 사회적 책무 이행 ▲평생교육 지원을 진행했다.
박종훈 후보는 “지난 4년간 학생의 자발적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고,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경남 교육이 미래로 갈지, 과거로 갈지가 달린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