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30대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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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11-01 18:33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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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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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30대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발생
압연공정 Z-CAL 설비 앞에서 쓰러진 채 31일 오후 4시 10분께 발견
병원 이송 후 수술받았으나 1일 0시 21분께 사망
끼임·추락 등 정확한 사고 유형과 원인은 조사 필요
금속노조, 2일 14시 중대재해비상대책위 개최해 사고원인조사 및 대책 마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압연설비의 고무 원단 두께를 측정하는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끝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숨진 노동자는 박모 씨(33세)로, 10월 31일 오후 4시 10분께 압연공정 Z-CAL(고무를 얇고 일정한 두께로 펴서 원단을 만드는 대형 롤러 설비) 앞 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박 씨는 Z-CAL 운전원으로 사고 당시 고무원단의 두께 측정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후 4시께 압연설비 라인이 멈추자 동료 노동자들이 원인을 확인하던 중 박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1일 오전 0시 21분께 끝내 숨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끼임 사고로 보도했으나, 박 씨가 롤러 기계 앞 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만큼 끼임 또는 추락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유형과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금속노조는 2일 오후 2시 금호타이어 중대재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