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GM 단식농성 17일째 응급 후송..."주주단은 중재권고안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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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10-28 10:32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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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61028지지엠_단식농성_후송,_권고안_수용_촉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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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10-28 1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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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보도자료
10월 28일(수) 배포 | 지부장 박근서 | 대표전화 062-525-5313 | 전송 | 062-525-0359 | 담당 권오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4830-0511 | 금속노조 텔레그램 t.me/kmwupress
GGM 단식농성 17일째, 김승원 지회사무장 응급실로 후송
박근서 지부장도 건강 악화 …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 한다
주주단은 중재권고안 수용하고 회사는 실질적 양보로 노사 일괄타결에 나서라
노사상생협정서와 노동조합 활동 보장은 양립할 수 있다
오늘 노사교섭에서 단식농성 끝낼 해법 마련해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이 10월 28일 오늘로 1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7시 30분경 GGM 사내 천막농성장에서 김승원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사무장이 건강 악화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후송됐다. 현재 응급조치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역시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노동조합은 지회 사무장까지 응급실로 후송되는 상황에 이른 만큼,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노사갈등을 끝내기 위해 주주단과 회사가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한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GGM 주주간담회가 열려 중재권고안 수용 여부가 논의된다.
노동조합은 중재 권고안이 요구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아쉬움이 많았지만, 노사갈등 해결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수용한 지 이미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주주단이 책임감을 갖고 중재권고안을 수용해 사태 해결의 물꼬를 터야 한다.
노사상생협정서와 노동조합 활동 보장은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요구가 아니다.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인정하고 노사 간 소통을 보장하는 것은 오히려 지속 가능한 노사상생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노사상생이라는 명분이 노동조합의 활동을 제약하는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 주주단 간담회 이후 노사 집중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남은 쟁점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일괄타결이 가능한 최종안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중재권고안은 노동조합의 원활한 활동과 노사 간 소통을 위해 사내에 노동조합 사무실을 제공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장소는 조합원들이 점심시간에도 찾아오기 어려울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어 권고안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회사는 사무실 제공이라는 형식에 그치지 말고 조합원들이 실제로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사무실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상생협력기여금도 현장 노동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산정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주주단의 중재권고안 수용과 회사의 책임 있는 자세 변화가 뒷받침된다면 단식농성을 끝내고 노사갈등을 해결할 길은 열려 있다.
노동조합은 오늘 주주간담회와 노사교섭이 사태 해결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주주단과 회사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하지 말고, 오늘 실질적인 일괄타결을 통해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GGM 노사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결단하라.
2026년 10월 2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