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반도체 대기업은 메가 특혜, 소부장 노동자는 메가 탄압" 소부장 노동기본권 말살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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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10-16 15:24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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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10월 16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반도체 대기업은 메가 특혜, 소부장 노동자는 메가 탄압
전면파업 60일 끝에 그동안의 교섭‘전면 백지화’주장
임금 등 핵심 요구안‘교섭 대상 아님’주장
정상적 노사관계 구축, 단체협약 체결 회피하는 반도체 소부장 사업주에
정부와 노동부가 적극 나서야
개요
■ 제목: 반도체 소‧부‧장 노동기본권 말살 규탄, 문제해결 촉구 금속노조 기자회견
■ 일시‧장소: 2026년 10월 19(월) 11시, 국회 소통관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 순서:
취지 설명) 정혜경 의원 (진보당,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규탄 발언) 금속노조 고은하 부위원장
현장 발언1)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리노공업지회 김승하 지회장
현장 발언2) 금속노조 경기지부 티씨케이지회 이정곤 지회장
현장 발언3)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앰코지회 이수옥 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금속노조 경기지부 크린팩토메이션지회 황병희 지회장
■ 문의: 금속노조 전략조직국장 김송아 010-7584-6869
○ AI‧반도체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바꾸겠다며 천문학적인 예산 투여로 대기업 지원을 약속하는 순간에도 반도체 제조 생태계 내 노동자들은 초격차의 그늘 속에서 묵묵히 피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 반도체 초격차의 이면엔 ‘사람’이 있습니다. 80년대 노동 현장에서나 있었을 법한 인권침해와 감시통제 속에서, 오로지 반도체 제조 기계설비를 중심에 두고 사람을 끼워 맞춰야 하는 노동환경에서, 주 52시간 상한은커녕 넘쳐나는 주문 물량 납기를 맞추기 위해 초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버티며 만들어온 반도체 초호황입니다. 사업주들이 노동3권, 근로기준법을 우습게 여기는 무법지대 현장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모두 박탈당한 삶이 당연한 줄 알았지만, 노동조합에 가입하고 달라질 삶을 꿈꾸었습니다.
○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과 품질만 최우선, 그 반도체를 만드는 노동자의 인권과 삶은 무너지는 노동 현장을 당장 바꿔야 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노동조합은 안된다’는 경영 방식은 이미 무덤으로 들어간 지 오랩니다. 그런데, 노동자들을 생산의 주역이자 기업의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집단적 노사관계 맺길 거부하며 단체교섭 파행을 반복하는 사업주들이 아직도 유령처럼 대한민국에 살아있습니다. 그런 데다가 금속노조가 ‘즉각 폐기’를 요구했던 정부발 반헌법적 노동 3권 말살 시행 지침이 역시나 사용자들에게 정당한 쟁의행위를 탄압하고, 성실교섭 의무를 내팽개칠 ‘면죄부’를 쥐여주고 있습니다.
○ 전면파업 60일 동안 노동부가 중재한 교섭에서 만들어낸 잠정 합의 내용조차‘비공식 교섭’이었다고 주장하며 ‘전면 백지화’를 종용하는 리노공업, 임금‧단체협약 핵심 사항에 대해‘교섭 대상 아님’을 주장하며 쟁의행위 없는 조건부 교섭을 종용하는 하나머티리얼즈, 정상적 노사관계 구축 및 노사 간 단체협약 체결을 회피하는 반도체산업 사용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국정감사 소환, 부당노동행위 엄벌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에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로 정부와 노동부의 역할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리노공업 : 부산광역시 미음산단/녹산국가산단 위치, 반도체 테스트 핀· 소켓 등 주요 부품 제조
※ 하나머티리얼즈 : 충청남도 천안시/아산시 위치, 반도체 식각(에칭)공정 실리콘 및 실리콘카바이드 일렉트로드·링 등 부품 제조
○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 노동 특례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현시점, 반도체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이 개발 폭주 기업 투자와 특정 산업 경쟁력 강화에만 매몰되어 있는 문제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기자회견에서 전달하겠습니다. 언론 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
※ 후속 일정
1) 금속노조 반도체 소‧부‧장 사업장 노동 실태 증언대회
- 일시‧장소 : 10월 22일(목) 13시 국회 제5간담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