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한화오션 원청교섭 공고에 대한 입장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성명

[성명] 한화오션 원청교섭 공고에 대한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10-02 17:00
조회16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성명] 한화오션 원청교섭 공고에 대한 입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10월 2일 배포 | 지부장 김일식 | 대표전화 055)283-9114 | 담당: 경남지부 강연석 교육선전부장 010-4180-4659 jinbo24490@jinbo.net 



핑계를 댈 것도, 회피할 곳도 남아있지 않다.

한화오션은 즉각 원청교섭 이행하라.


 10월 2일 오후 3시경 한화오션 조선소 사내 게시판에 ‘교섭 요구 노동조합의 확정 공고문’이 새롭게 게시되었다. 노조법이 개정되었으니 이제 원청과 교섭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던 기대와 달리,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은 ‘한 장의 공고문’을 받아내기 위해 7개월을 싸웠다.


 법원이 한화오션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을 결정했다. 그러자 한화오션은 언론에 ‘법원의 결정에 따라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 모든 투쟁이 끝났고, 원청교섭이 이루어질 것처럼 언론에서 포장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한화오션은 ‘예정’이라는 표현을 쓰며 현상의 진실을 흐리고 있다. 교섭을 언제하겠다는 것인지, 공식적으로 한화오션이 원청교섭을 하겠다는 것인지, 원청교섭의 주체인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에게는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았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오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는 다시 한화오션에 단체교섭 진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허한 입장, 언론 보도만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자신들이 그토록 강조했던 ‘법원 결정’이 나온만큼 한화오션은 즉각 원청교섭을 이행하고, 이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에게 확약해야 한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고공농성 중인 6명의 동지들을 끝까지 엄호하고, 원청교섭을 통해 하청노동자들의 겪는 차별이 해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2026년 10월 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6층
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FAX. 02-2679-3714 E-mail : kmwu@jinbo.net
Copyrightⓒ 2017 전국금속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