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노동자 불법 폭력 연행, 이재명 정부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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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9-04 09:11조회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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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성명
9월 4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노동자 불법 폭력 연행,
이재명 정부 규탄한다
지난 3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노동자 12명을 집단 연행했다. 이 중 금속노조 조합원 4명도 포함됐다. 무릎으로 신체를 짓누르고,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이재명 정부는 사회 부조리를 외치는 노동자에 재갈을 물리려 하는가. 금속노조는 강력 규탄한다.
체포 불법성이 명백하기에 연행자는 지난 자정께 석방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당일 방송의날 행사장 앞에서 프리랜서 등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를 해결하라며 피케팅을 벌였다. 연대하는 노동자들과 함께였다. 피케팅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경찰은 노동자들에게 신분증을 요구했고, 노동자들이 이를 거부하자 집단 연행을 시작한 것이다. 정작 건물 안에서는 퇴거 요청 등도 없었다. 경찰은 방송 관계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문제를 키우지 않으며 노동자를 잡아 가두려 한 것인가.
경찰의 이번 작태는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다. 노동자의 기본권과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행위다. 정부는 이번 불법 연행의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그리고 모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라.
2026년 9월 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