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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강력 규탄 및 노동부 장관 면담 요구 금속노조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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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9-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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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강력 규탄 및 노동부 장관 면담 요구 금속노조 기자회견



전국금속노동조합

2026년 9월 2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끼어 죽고, 떨어져 죽고, 부딪혀 죽는 현대중공업

올해 들어서만 노동자 5명 사망, 고강도 감독 맞습니까?  



[개요]


■ 제목: 2026년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사망 노동자 5명, 노동부는 특단의 조치 마련하라!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강력 규탄 및 노동부 장관 면담 요구 금속노조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9월 3일(목) 15시

■ 장소 : 서울지방노동청 앞

■ 순서 : 

     발언1: 정상만 금속노조 부위원장(노동안전보건위원장) 

     발언2: 허중혁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발언3: 연대 단위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 박재영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2277-0886



○ 2026년 8월 28일(금) 20시 23분경 현대중공업 한우리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재해자를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일어났습니다. 재해자는 혼자 사다리에 올라가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14일(금) 현대중공업 용연공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치료를 받던 중 9월 1일(화)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4월 9일 창정비 중이던 잠수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한 명이 사망했고, 7월 18일에는 이주노동자 한 명이 곤돌라와 족장 사이에 목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7월 24일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H-빔 취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취부기와 러그 사이에 끼여 사망했습니다. 


○ 연이은 중대재해에 노동부도 8월 18일부터 “특별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노동부장관은 “동일 유형의 중대재해 반복은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을 방증한다”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조사하겠다고 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 현대중공업 현장에서는 끼임, 떨어짐, 부딪힘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28일 추락 사고는 노동부의 고강도 감독 진행 중에 일어났습니다. 


○ 현대중공업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의 근본 원인은 노동부 감독마저 우습게 여기고 노동자 안전은 안중에 없는 사측의 근본 태도에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연일 사고가 일어나자 7월 29일부터 3일동안 안전셧다운 기간을 정하고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집중 개선한다고 했었지만 이는 당장의 중대재해 책임을 빗겨가고자 하는 얄팍한 ‘안전쇼’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소나기만 피해가자는 식의 사측 태도와 흉내만 내는 노동감독으로는 중대재해를 막을 수 없습니다. 


○ 금속노조는 노동부 고강도 감독 중에 일어난 이번 사고의 책임과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중대재해에 대한 근본 대책을 묻고자 김영훈 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하오니 많은 언론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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