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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불법 직장폐쇄, 노조 탄압 하나머티리얼즈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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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8-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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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충남지부
취재요청서
8월 23일 배포 | 지부장 이상호 | 전화 041) 549-4344 | 담당 : 정무빈 미조직부장 010-9720-3272 albacnu@gmail.com


파업 시작 15분 만에 유례없는 불법 직장폐쇄
실제 피해 발생 전, 쟁의행위 시작과 동시에 직장 폐쇄 통보
현장 출입을 원하면 탈퇴를 종용  
 불법 직장폐쇄 하나머티리얼즈 규탄 기자회견

개요

■ 제목: 불법 직장 폐쇄, 노조 탄압 하나머티리얼즈 규탄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8월 24일(월) 오후 1시
■ 장소: 고용노동부 천안 지청 (충남 천안시 서북구 원두정8길 3)
■ 주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 하나머티리얼즈 지회
■ 순서:
발언 1 - 금속노조 충남지부 송승호 부지부장
발언 2 - 금속노조 충남지부 하나머티리얼즈지회 이제현 지회장
발언 3 - 금속노조 법률원 조세화
문의 :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정무빈 미조직부장 (010-9720-3272)



○ [불법 직장 폐쇄] 8월 21일 9차 본교섭에서 사측은 기존 노동조건에 미달하는 개악안을 제시하고 기존 제시안을 유지하였습니다. 노조는 이에 8월 22일 8시~ 25일 8시에 파업을 배치하였습니다. 사측은 파업 시작과 동시(8월 22일 8시)에 직장폐쇄를 통보하였습니다. 파업을 통한 피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통보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직장폐쇄였습니다. 직장폐쇄는 사용자가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입니다. 대법원 판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끼칠 정도에 이르렀다고는 단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직장폐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사측의 불법 직장폐쇄는 노동조합의 조직력을 손상시키고,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해 자행된 부당노동행위입니다.

○ [부당노동행위 만연] 불법 직장폐쇄뿐만이 아닙니다. 사측은 직장 폐쇄 후 노조 탈퇴를 하면 출입시켜 주겠다고 선택을 강요하였습니다. 또한 쟁의기간 중 조합원 45명을 임의로 소위 ‘필수 인력’으로 지정하여 쟁의행위에 불참할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사측이 에칭 공정의 필수 인원이라 통보한 인원이 전혀 다른 마킹 공정으로 이동하여 일한 것이 노조에게 적발되기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명백히 헌법이 보장한 단체행동권의 침해입니다. 쟁의기간 이전에도 부당 노동행위는 계속되었습니다. 교섭 당일, 교섭 위원의 근태 처리를 무단결근으로 처리하고 징계 해고를 위협한 일, 사무직군을 중심으로 조합 탈퇴를 회유한 일 등 사측은 노조와 대화를 통해 상생하려는 것이 아닌 노조를 탄압하고 말살하려는 의도를 계속해서 내비쳤습니다.
 
○ [반도체 부품사의 노조할 권리] 반도체 역대급 호황에 하나머티리얼즈의 매출도 전년도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 매출액만 1800억 원입니다. 이 매출에 하나머티리얼즈의 노동자들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간 하나머티리얼즈의 노동자들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노동조건은 근로기준법에도 미달했습니다. 현장은 기본적인 산안법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원들의 임금 평균이 9억 5천만 원일 때, 노동자들은 임금체불을 당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닙니다. 쉴 때 맘 편하게 쉴 수 있는 회사, 근로기준법 등 최소한의 기준을 지키는 회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는 것 등입니다. 이것을 쟁취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더니 사측은 대화보다는 억척스러운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 명백하게 불법을 자행하며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 속에서 자본만 일방적으로 이득을 취하며 공정한 분배를 막는 하나머티리얼즈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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