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표적해고 ㈜일강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표적해고 ㈜일강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8-19 13:25
조회180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금속노조 전북지부
보도자료
8월 19일 배포 | 지부장 차덕현 | 대표전화 063)243-2009 | 담당: 전북지부 이장원 조직국장 010-6454-8515 jangwon.kmwu@gmail.com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표적해고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노조탄압 ㈜일강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개요



■ 제목: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표적해고 ㈜일강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2026년 8월 19일(수) 11:20 국회 소통관
■ 주최: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일강지회
■ 순서 : 발언1 –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발언2 - 김형수 금속노조 부위원장발언3 – 심승보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장발언4 – 소학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 해고 이주노동자        (통역: 최성호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 사무장)발언5 – 섹 알 마문 민주노총 이주노동자 노동조합(MTU) 수석부위원장기자회견문 낭독
■ 담당: 전북지부 조직국장 이장원 010-6454-8515


○ (주)일강 사측이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일강지회 이주노동자들의 비자변경, 비자연장, 노동계약 연장을 거부하여 집단, 표적해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일강지회는 지난 7월 30일(목)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기자회견과 지청장 면담을 통해 사측의 금속노조 이주노동자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한 부당노동행위와 부당해고를 폭로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일강 사측은 노동부의 중재 시도에도 인사권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음을 주장하며 이주노동자 조합원 표적, 집단해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일강과 금속노조는 2025년 단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 비자변경·연장, 재계약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실시하기로 노사합의를 하였습니다. 금속노조는 잇따른 이주노동자 조합원들의 계약해지 해고 통보를 규탄하며 회사에 평가 기준과 근거를 공개할 것을 수차례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인사권은 전적으로 회사에 있다며 평가 기준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일강지회는 사측의 금속노조 이주노동자 조합원 부당해고와 금속노조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바로 잡기 위하여 8월 11일부터 사무동 로비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일강 사측은 협의에 나서기는 커녕, 외부인에게도 특별한 출입절차가 없었던 사무동 로비에 금속노조 조합원들만 출입을 막아 연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부당노동행위입니다.

○ 금속노조 이주노동자만을 표적해고하며 이주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금속노조의 조직력을 축소하고자 하는 반조합의사가 가득한 일강 사측의 탄압을 폭로하고 행정당국의 엄정한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 1) 기자회견문 2)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발언문 3) 심승보 일강지회장 발언문 4) 소학 해고 이주노동자 발언문 5) 섹 알 마문 민주노총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발언문  6) 설명자료




[첨부 1 기자회견문]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 표적해고·인권유린 자행하는 ㈜일강을 규탄한다!
고용노동부는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사측은 부당해고를 철회하라!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과 기본적 인권이 전북 김제의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 ㈜일강에서 참담하게 짓밟히고 있다.

㈜일강 사측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비자 변경, 비자 연장, 근로계약 갱신을 고의로 거부하며 집단·표적 해고를 자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며 성실하게 땀 흘려온 이주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체류 자격을 볼모로 악질적인 노조 파괴 공작을 벌이고 있다.

사측의 행태는 치밀하고 노골적이다. ㈜일강 노사는 2025년 단체협약 제33조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비자 변경 및 재계약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사측은 2026년 4월, 아무런 합리적 이유 없이 금속노조 소속 평가자를 배제하고 특정 노조 간부를 평가자로 배치하는 등 평가 구조를 일방적으로 뜯어고쳤다.

그 결과, 현장 반장의 우수한 업무 평가에도 불구하고 2·3차 평가에서 의도적인 낙제 점수가 매겨졌다. 금속노조 이주노동자 조합원 78명 중 이미 13명이 일터를 떠나야 했으며, 매달 순차적으로 도래하는 비자 만료, 계약만료 일정에 따라 향후 1년 내 금속노조 소속 이주노동자 전원이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반면 동일한 회사의 평택공장이나 다른 노조 소속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이러한 재계약 거부사례를 확인할 수 없다. 현장 인력 부족으로 주말도 없이 잔업특근을 하는 현장에서, 숙련된 이주노동자를 내쫓고 신규 채용을 강행하는 기형적 운영의 목적은 오직 하나, '민주노조 파괴'뿐이다.

사측의 불법 행위는 이미 도를 넘었다. 관리자들을 동원해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찾아가 "노조를 탈퇴하지 않으면 비자를 연장하지 않고 보호소로 보내버리겠다"며 협박을 일삼았다. 지회장 개인에게 5,300만 원 규모의 보복성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지난 8월 11일 평화롭게 시작된 노조의 로비 농성에 맞서 계열사 관리자까지 총동원해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출입을 전면 차단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는 명백한 단체협약 위반이자, 노동조합법 제81조가 금지하는 부당노동행위다. 또한 근로기준법상 균등처우 원칙과 외국인고용법 제22조의 차별금지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 범죄다.

이주노동자에게 비자 연장과 재계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생계와 가족의 삶,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권리가 걸린 생존권 그 자체다. 이주노동자의 생존권을 볼모로 한 사업주의 자의적인 평가 조작과 비자 거부 권한 남용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파괴하는 흉기로 악용되는 현실을 결코 묵과할 수 없다.

금속노조 일강지회는 정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간다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단결했다. 우리는 사측의 비열한 갈라치기와 표적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단 한 명의 조합원도 억울하게 쫓겨나지 않도록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이다.

국회와 정부, 그리고 사측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고용노동부는 노조파괴·부당노동행위 사업장 ㈜일강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위법 행위를 엄단하라!

하나, ㈜일강 사측은 금속노조 이주노동자에 대한 표적해고와 재계약 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계속고용과 비자 연장을 전면 보장하라!

하나, 정부와 국회는 사업주가 이주노동자의 체류 자격을 무기로 노동3권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


2026년 8월 1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일강지회
[첨부 2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 발언문]


정 혜 경
인권침해, 노조탄압 ㈜일강 특별근로감독 촉구 등
2026.8.19.(수) 11:20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발언문


진보당 비정규직 노동자 국회의원 정혜경 입니다.

AI와 반도체 산업을 발판으로
첨단 기술국가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에서
시대착오적인 인권 탄압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에 거는
기대와 요청들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고,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주노동자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법률에 따라 /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인권은 차별 없이 존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제는
선진국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에 맞게
ILO 협약 비준 등 / 국제규범을 성실히 준수하고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과
인권 보호 문제에 대해서도
세계적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국제사회를 선도할 책임을 / 잘 이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책임감 없이
선진국이 되겠다는 구호는 허상이고,
달성할 수 없는 꿈으로 남을 것입니다.

김영훈 장관도 취임 직후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 체불, 괴롭힘>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일강의 노동권 탄압 문제에 대해서도
무관용으로 엄중히 대처하는 모습을 / 보여야 합니다.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하고
불법행위를 낱낱이 밝혀/ 경종을 울릴 때입니다.

저 역시 진보당 국회의원으로서
이주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호를 위해
적극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3 심승보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장 발언문]

안녕하십니까.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 지회장 심승보입니다.

저는 오늘 전북 김제의 한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주노동자 차별과 노동조합 탄압의 현실을 알리고, 국회와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강지회는 정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5년 2월 이주노동자와 함께 금속노조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노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체류기간 연장과 비자 변경, 재계약 여부를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사측은 평가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금속노조 소속 이주노동자들의 비자 변경과 연장,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동자들은 지각이나 결근 없이 성실하게 근무했고 징계 이력도 없습니다. 현장에서 업무 능력까지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런데도 사측은 평가점수가 낮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평가 기준과 평가서, 구체적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한국노총 소속 이주노동자들에게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반면, 금속노조 소속 이주노동자들에게만 재계약 거부와 해고가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동조합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용과 체류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닙니다. 금속노조 일강지회의 조직력을 약화하고 조합원들의 단결을 무너뜨리려는 노동조합 탄압입니다. 단체협약 위반이며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입니다.

이주노동자에게 비자 연장과 재계약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일자리와 생계, 가족의 삶,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권리가 걸린 생존권의 문제입니다.

국회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주노동자의 체류 자격이 노동조합 탄압의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국회가 나서 주십시오. 노동조합 가입을 이유로 재계약과 비자 연장에서 불이익을 주는 사업주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고용노동부는 금속노조 소속 이주노동자들에게 가해진 차별과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조사하십시오.
법무부는 사업주의 일방적인 재계약 거부로 이주노동자들이 체류 자격을 잃지 않도록 긴급 보호 대책을 마련하십시오.
사측은 평가 기준과 결과를 즉각 공개하고, 부당한 재계약 거부와 해고 통지를 철회하십시오.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십시오.

우리의 투쟁은 한 사업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국적과 노동조합의 차이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입니다.
일강지회는 단 한 명의 조합원도 억울하게 해고되거나 쫓겨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정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는 하나입니다.
노동조합을 선택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4 소학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강지회 해고 이주노동자 발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주노동자 소학입니다.

저는 금속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지난 8월 11일 회사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저에게 일강은 단순히 돈을 버는 일터가 아니었습니다. 가족을 김제로 데려와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로 제가 품었던 소박한 꿈은 하루아침에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회사에서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또한 단체협약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받고 비자를 연장하며 계속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평가 기준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고, 평가 결과와 근거를 공개해 달라는 요구마저 거부했습니다. 제대로 된 설명도, 납득할 만한 이유도 없이 재계약을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1년 동안 성실하게 일한 저는 하루아침에 일터와 생계,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갈 미래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금속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비자 연장과 재계약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은 명백한 노동조합 탄압입니다. 국적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주노동자의 생존권을 빼앗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차별입니다.

정주노동자와 이주노동자는 같은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같은 위험을 감수하며 일하는 동등한 노동자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살아가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언어가 서툴러 일을 배우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게으르지 않습니다.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며 가족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회사는 평가 기준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노동조합 가입 여부에 따른 차별을 즉시 중단하고, 부당하게 계약이 해지된 이주노동자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국회와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체류와 생계가 회사의 일방적인 판단에 따라 위협받지 않도록 책임 있게 나서 주십시오.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한 차별과 불이익이 있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은 한 사람의 일자리만 빼앗는 일이 아닙니다.
한 가족의 삶과 미래를 무너뜨리고, 우리 사회의 정의와 인권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권리와 가족, 삶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한국 사회의 노동자와 시민들과 굳게 연대하여,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누구나 존중받는 일터, 차별 없는 세상,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5 섹알마문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발언문]

민주노총 이주노동자 노동조합(MTU) 수석 부원장 섹 알 마문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일강 사측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일강 노사는 지난해 10월 24일 단체협약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비자 변경과 연장, 재계약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회사는 금속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에게 계약 해지와 해고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왜 해고되는지 물어도 회사는 평가 기준과 근거조차 공개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인사권이 회사에 있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사권이 회사에 있다고 해서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대로 빼앗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이주노동자에게 비자와 노동계약은 곧 생존의 문제입니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비자 변경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닙니다.
일터에서 쫓아내고 한국에서 살아갈 권리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욱이 금속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에게 이러한 일이 집중되고 있다면, 이것은 명백한 인종차별, 노조탄압이자 부당노동행위라고는 판단합니다.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어야 합니까?
이주노동자라는 이유로 재계약과 비자 변경의 기회를 빼앗겨야 합니까?
회사가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마음대로 정한 평가 기준으로 노동자의 생존을 결정해도 됩니까?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노동조합에 가입할 권리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해고당해도 되는 노동자는 없습니다.
일강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더 이상 두려움 속에서 일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일강 사측은 지금이라도 노조탄압과 이주노동자 표적·집단해고를 중단하십시오. 민주주의와 인권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런 행위는 부끄러워 해야 할 일입니다.
고용노동부는 더 이상 회사의 말만 듣지 말고, 이주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3권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번 농성은 누군가의 특혜를 요구하는 투쟁이 아닙니다.
모든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고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입니다. 저희도 끝까지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6층
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FAX. 02-2679-3714 E-mail : kmwu@jinbo.net
Copyrightⓒ 2017 전국금속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