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복날 삼계탕마저 차별하는 한화오션 김승현 회장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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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8-13 16:20조회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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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복날 삼계탕마저 차별하는 한화오션 김승현 회장 규탄 기자회견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8월 13일 배포 | 지부장 김일식 | 대표전화 055)283-9114 | jinbo24490@jinbo.net | 강연석 교선부장 010-4180-4659
복날 삼계탕마저 차별하는 한화오션 김승현 회장 규탄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복날 삼계탕마저 차별하는 한화오션 김승현 회장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8월 14일 (금) 10:00
■ 장소 : 경상남도청 프레스센터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문의 : 강연석 010-4180-4659 / 이김춘택 (010-6568-6881)
2026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 한 방울 제대로 내리지 않은 경상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덥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햇볕에 달궈진 철판 위에서 하루종일 일해야하는 조선소는 더 덥습니다.
이 같은 폭염 속에서 노동을 해야하는 정규직 노동자와 그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여 한화오션 김승연 회장님이 사재 30억 원을 들여 한화그룹 임직원 6만9천 명에게 보양식 세트를 선물로 보낸다고 합니다. 삼계탕 2팩, 갈비탕 1팩, 설렁탕 1팩으로 구성된 회장님의 선물은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한화그룹 임직원의 가정으로 배달된다고 합니다.
한화오션 정규직 노동자들은 8월 14일 금요일 퇴근해 집에 가면 김승연 회장님이 보내신 보양식 세트가 배달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광복절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삼계탕과 갈비탕과 설렁탕을 함께 먹으며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회장님의 다정함과 세심함에 고마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화오션 직접 생산의 80%를 담당하는, 조선소의 폭염 속에서 고된 노동으로 한 주를 보낸 하청노동자는 또 한번 마주한 지긋지긋한 차별에 속이 뒤집힙니다. 아마 말복이라고 8월 14일 사내식당 점심 메뉴로 삼계탕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 삼계탕을 먹는 하청노동자의 심정은 모래를 씹는 것처럼 참 씁쓸할 것입니다.
조선소 하청노동자가 겪는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원청 한화오션과의 단체교섭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한화오션은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5개월이 지나도록,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행정소송으로 시간 끌며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이에 한화그룹 김승현 회장의 다정하고 세심한 차별을 규탄하며 한화오션에게 단체교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하청노동자가 마련한 보양식 세트를 김승현 회장에게 택배로 보내려고 합니다.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끝)
※ 김승연 회장 보양식 세트 선물 관련 언론보도
https://www.nanu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8946
